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2/23 03:03:12
Name LiXiangfei
File #1 212.jpeg (78.6 KB), Download : 8
Link #1 TV도쿄
Subject [연예] [AKB48] 59th 싱글발표 소식입니다. (수정됨)


오늘 있었던 칸무리방송 'AKB48 최근 들었어? ~ 다같이 뭔가 해보지 않겠습니까?'를 통해 59번째 싱글일정 및 선발맴버를 발표했습니다. 발매일은 5월 18일이며 저번 9월에 발매된 네모하모 루머 이후 8개월만입니다. 맴버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진순
센터 혼다 히토미
1열 오호모리 마호, 오다 에리나, 무카이치 미온, 쿠라노오 나루미, 치바 에리이, 카시와기 유키, 아사이 나나미, 오구리 유이, 무라야마 유이리
2열 오카베 린, 후쿠오카 세이나, 무토 토무, 시타오 미우, 야마우치 미즈키, 사카구치 나기사, 오오니시 모모카, 타니구치 메구, 타구치 마나카, 오카다 나나

1. 저번 싱글보다 2명 늘어서 선발맴버는 20명입니다.
2. 팀A 6명, 팀K 5명, 팀B 5명, 팀4 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팀8은 8명입니다.
3. 아사이 나나미, 오오모리 마호, 타구치 마나카는 첫선발입니다. 축하합니다.

몇가지 특이사항으로는

기존 선발인원(18인)인중 졸업맴버 4인을 뺀 나머지 14인은 모두 이번 싱글 선발에 포함되었고, 새롭게 6인이 보충되서 20인입니다. 새로 들어온  맴버 구성이 너무나 무난무난 한지라, 운영의 방향성을 엿볼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제가 예전에 신팀 구성에 대해서 어떻게든 밸런스를 잡으려는 노력이다.라고 말씀드린적이 있는데 이번 싱글맴버에 조금은 표현되어 있지않나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인 선발은 너무 많은거 같은데... 어찌보면 안정성이 아니라 지나치게 몸을 사렸다라고 표현해도 될 정도입니다.

오다 에리나는 2017년 願いごとの持ち腐れ이후 5년만에 선발복귀 입니다. 사실 저번 네모하모 루머 활동에서도 사실상 선발같은 활동에 소위 선발 - 비선발을 나누는 48부라인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보여주는데다가 개인공연도 가질정도로 외부활동도 충실해서 선발복귀가 유력했는데, 이번에 선발에 무난히 들어갔네요. 축하합니다.

타구치 마나카, 아사이 나나미는 첫 선발입니다. 두 친구 모두 내부 성적도 훌륭한데다 이번에 각각 팀K, 팀B 캡틴으로 들어간지라 선발이 유력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첫 선발로 뽑혔습니다. 축하합니다. 현재 가장 막내 기수인 드래프트 3기의 오오모리 마호도 첫 선발로 뽑혔는데, 저번 싱글에서 후배기수에 대한 푸쉬가 너무 없는것 아니냐는 피드백이 들어간것이 주요한 이유인것 같네요. 사카구치 나기사, 후쿠오카 세이나는 각각 3싱글, 2싱글만의 복귀입니다. 후쿠오카는 성적이 약간 모자라는것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슬아슬하게 들어가게 됬네요. 축하합니다.

센터는 혼다 히토미입니다. 01년생에 1티어급 성적이면 당연히 센터는 노려봄직한 상황이었고, 결과론적이지만 저번 네모하모 루머 활동에서도 약간 간을 보는것이 아닌가라는 느낌이었는데, '역시'라는 느낌이랄까요. 축하합니다.

저번 싱글 판매량 초동 35만장조차 정말 무난한 수치입니다.사실 4달이라는 발매텀과 5년만에 타이업이 들어간 상황에서 무난한 결과라는 말이 조금은 어폐가 있는것 같지만 어쨌든 연착륙에는 성공한지라 이번 싱글 성적 또한 앞으로의 운영방향성에서도 중요한 기점이 되겠군요.

p.s 이 글에서 무난하다는 표현을 몇번을 쓰는지 모르겠네요. 사실 그만큼 특이사항이 없는 싱글이기도 합니다. 허허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동굴범
22/02/23 05:00
수정 아이콘
멤버 개개인의 팬덤의 구매력에 의존하는 시스템(?)이라 선발 인원수를 줄이면 판매량이 줄까 봐 그런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너무 많은 인원이라 새로운 팬층을 넓히는데는 쉽지 않을텐데(얼굴 익히기 난이도..).. 뭐 AKB만의 오랜 시스템을 갑자기 바꾸긴 어렵겠죠.

히이짱의 센터 축하합니다!!!
22/02/23 06:04
수정 아이콘
히토미 축하해
격세지감이네요.
대체공휴일
22/02/23 06:49
수정 아이콘
토미야ㅜㅠ 축하해!
위르겐클롭
22/02/23 08:40
수정 아이콘
본국에서 잘하고 있어서 기분이 좋네요
모나크모나크
22/02/23 09:07
수정 아이콘
프듀에 본 이름들이 많네요. 이 선발에 나코는 왜 없는건가요? 얼마전에 센터도 섰다는 글을 봤었는데..
Bronx Bombers
22/02/23 09:24
수정 아이콘
나코는 HKT입니다.
모나크모나크
22/02/23 09:27
수정 아이콘
아.. 전 후쿠오카 팀도 크게 보면 AKB 소속이고 이런 대표 싱글 낼 때는 같이 선발하는 줄 알았는데 아닌가 보네요. 복잡하네요;; 어 그런데 사쿠라는 총선 3위하고 그러지 않았었나요-_-? 총선이랑 앨범은 또 완전 다른건가;;
Bronx Bombers
22/02/23 09:33
수정 아이콘
총선은 여러 사건+코로나로 아마 폐지 수순으로 갈거 같고요. 예전에는 지점에서 잘 나가는 친구들 본점과 겸임하고 했는데 이젠 각 그룹마다 다 각자도생 하는 노선으로 변경됐습니다. 관리 회사도 다 갈라졌고요. 본점-지점 겸임 다 해제됐고 본점 싱글에 지점 에이스들 나가는 것도 없어졌죠
모나크모나크
22/02/23 09:37
수정 아이콘
네 감사합니다. 저기도 나름 변화가 있었네요. 각자도생하면 AKB 자체 경쟁력은 좀 떨어지는 게 아닌가 싶은데..
22/02/23 11:27
수정 아이콘
AKB48 싱글에 자매그룹 멤버가 합류하기 시작한게 당시 11살이던 마츠이 쥬리나가 처음이었는데 이게 이슈가 되었고 음반도 잘 되서
하나 둘 늘어나 절반 가까이 된게 코로나 이전까지의 상황이었죠. 당시에도 여러 방면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많았습니다.

자매 그룹 멤버들은 멤버대로 AKB48 스케쥴 때문에 소속 그룹 음반이 밀리거나 이벤트 스케쥴도 제대로 소화하지 못 하는 혹사 상황이 펼쳐졌고
AKB48 싱글인데 AKB48 멤버가 얼마 없는 기이한 상황 때문에 AKB48 팬들도 불만이 있었구요.

오카다 나나가 다음 달 겸임 해제되면서 자매그룹과의 분리가 완벽하게 되었고,
이제서야 AKB48 싱글이 48그룹 연합 싱글이 아닌 온전한 AKB48 싱글로 나오는 정상화가 어느 정도 이루어 진거라 볼 수 있습니다.
VictoryFood
22/02/23 10:05
수정 아이콘
돌갤주가 이제야 첫 선발이라니
우엉징아리
22/02/23 10:32
수정 아이콘
유키링이 아직도 현역인가요????? 역시 프로아이도루
22/02/23 10:41
수정 아이콘
에리이짱 크크
이안페이지
22/02/23 11:46
수정 아이콘
헐 인생성공기랄까...
듣보잡에서 센터까지;;;
히짱의 눈물겨운 인생역전기네요.
한국행 한번이 이정도의 여파였던가;;;;
오카다 나나가 2열이라니!!!!!!!
초보트레이너
22/02/23 12:20
수정 아이콘
저건 그냥 발표 사진이고 신곡 포지션은 좀 더 지나야 발표합니다. 오카다 나나가 2열일리가 없죠 크크
22/02/23 13:18
수정 아이콘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hondahitomi&no=259899
하지만 월클토미는 전혀 놀라지도 않고 자기가 될줄 알았다는 반응 크크크크
22/02/23 13:31
수정 아이콘
프듀때 마지막 한 표를 히토미에게 줬었는데.... 히짱이 센터면 앨범을 사야 하는 건가
22/02/23 14:08
수정 아이콘
사실 이제와서 센터가 뭐 그리 중요한가 싶긴한데 그래도 혼다가 센터라니 놀랍긴 하네요

축하합니다!
판을흔들어라
22/02/23 14:24
수정 아이콘
역히 히짱입니다.
22/02/23 14:35
수정 아이콘
히!토!미! 결국 센터를 해내는구나. 마이너리그에서 정점 찍었으니 이제 한국 진출(?) 차례입니다.
혼다 히토미
22/02/23 17:20
수정 아이콘
센타!
아사이 나나미
22/02/23 19:42
수정 아이콘
입덕한지 4년차. 캡틴되고 선발 들어가는걸 보게 되다니 감개무량합니다.
닐리리야
22/02/23 20:15
수정 아이콘
히토미 너무 축하해요♡♡ 야무진 친구
Dr. ShuRA
22/02/23 21:17
수정 아이콘
토미 나코도 금방 졸업하고 한국에 돌아오지 않을까 했는데 가서 잘 하고 있는 모습 보니까 그것대로 좋네요
다시마두장
22/02/24 05:46
수정 아이콘
히토미 강림! 크크
잘 되는 걸 보니 마음이 좋긴 한데 동시에 한국에 재데뷔할 가능성이 더 확실하게 없어져서 슬프기도 하고 그렇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6342 [연예] [에이핑크] 신문화를 접한 또다른 걸그룹.ytb [8] Davi4ever6248 22/02/24 6248 0
66341 [연예] [비비지] 신문화(단독샷캠)에 놀라는 엄지.ytb [6] VictoryFood6020 22/02/24 6020 0
66340 [연예] 유튜브 썸네일의 중요성(2).ytb [8] 발적화7982 22/02/24 7982 0
66339 [연예] 유튜브 썸네일의 중요성.ytb [8] VictoryFood8298 22/02/24 8298 0
66338 [연예] 체리블렛 'Love In Space' 티져 [2] 어강됴리2278 22/02/24 2278 0
66337 [연예] [성시경 유튜브] 이~윽고~ [30] 삭제됨5431 22/02/24 5431 0
66336 [연예] 닮은꼴 부자인 송영주해설 [2] 강가딘4870 22/02/24 4870 0
66335 [스포츠] [해축] 콘테 "평가가 있을 것이고, 나는 준비가 되어 있다." [46] 손금불산입7885 22/02/24 7885 0
66334 [스포츠] [해축] 맨유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챔스 16강 1차전.gfy [9] Davi4ever4771 22/02/24 4771 0
66333 [스포츠] [해축] 대승과 함께 맨시티를 3점 차로 추격하는 리버풀.gfy [20] Davi4ever4571 22/02/24 4571 0
66332 [스포츠] [해축] 맨시티와의 사투에 모든 힘을 쏟아낸 토트넘은.gfy [20] Davi4ever5383 22/02/24 5383 0
66331 [연예] [전참시] 소녀시대 막냉이 근황 [8] Croove8994 22/02/23 8994 0
66330 [연예] [NMIXX] "O.O" 주간아이돌 직캠 (+응원법 영상) [7] Davi4ever2727 22/02/23 2727 0
66329 [연예] Billlie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 M/V (+퍼포먼스 비디오) [2] Davi4ever3001 22/02/23 3001 0
66328 [스포츠] [해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죽음의 일정 모드 on [24] 손금불산입5384 22/02/23 5384 0
66327 [연예] 주관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성시경 노래 5곡입니다. [112] 대단하다대단해5969 22/02/23 5969 0
66326 [스포츠] [해축] 블라호비치가 챔스 데뷔골을 넣는데 필요한 시간.gfy [5] 손금불산입4393 22/02/23 4393 0
66325 [스포츠] 야구 국대감독으로 류중일 전 LG 감독 선임 [48] 저스디스7468 22/02/23 7468 0
66324 [연예] [AKB48] 59th 싱글발표 소식입니다. [25] LiXiangfei4806 22/02/23 4806 0
66323 [연예] [로켓펀치] 'CHIQUITA' M/V Teaser [5] Davi4ever3938 22/02/23 3938 0
66322 [연예] [(여자)아이들] 이무진과 민니의 콜라보 무대 (+태국어 버전 신호등!) [1] Davi4ever3839 22/02/23 3839 0
66321 [스포츠] 고양시 유튜브의 곽윤기-김아랑 인터뷰 (롤 이야기 살짝) [5] Davi4ever5027 22/02/23 5027 0
66320 [스포츠] [여자배구]현대건설 15연승 달성!! [5] kogang20013362 22/02/22 336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