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특정 주제로 곡 소개를 하고 싶다고 계속 생각 해 왔었는데,
이번에 유튜브 링크만 바로 가져와도 본문에 적용 된다고 공지가 올라와서 글을 작성해봅니다.
(미적용시 기존의 방법대로 수정 예정입니다ㅠㅠ..)
pgr21 개선에 힘써주신 운영진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곡 소개 순서는 앞으로도 특정 이유가 있는게 아니라면,
유트브 공식 M/V 릴리즈 날짜를 기준으로 합니다.
1. STAYC(스테이씨) - ASAP(에이셉) 2021. 04. 08.
스테이씨를 알게 해준 곡2입니다.
색안경을 먼저 듣고나서 듣게 되었는데, 이것도 노래가 좋더라구요...
노래가 취향 저격이었습니다.
2. Red Velvet(레드벨벳) - Queendom(퀸덤) 2021. 08. 16.
처음 듣자마자 제 반응은, 이거다!!! 였습니다.
RBB나 짐살라빔 정도 빼고는 계속 좋게 들어왔고, 러시안 룰렛이 레드벨벳의 최애곡이었는데..
러시안 룰렛과 함께 최애곡 투탑으로 올라선 곡입니다.
3. STAYC(스테이씨) - 색안경(STEREOTYPE) 2021. 09. 06.
스테이씨를 알게 해준 곡1입니다.
색안경을 먼저 접하게 되고, 곡이 취향 저격이어서 듣기 시작했습니다.
이걸 먼저 듣고나서 ASAP도 듣게 되었습니다.
릴리즈 순서가 ASAP가 나중에 나온 곡인줄 알았는데...
(그래서 저의 노래 리스트 순서도 색안경이 위였는데...;;)
글 작성하면서 확인해보니 이게 나중에 나온 곡이어서 좀 당황스럽긴 했습니다;;
4. 조유리 - GLASSY(글래시) 2021. 10. 07.
솔직히 곡이 나오기 전에는 걱정을 1%정도는 했었습니다만...
곡 듣자마자, 와! 찰떡이다!!! 너무 좋다!!!
라는 생각이 바로 들었었습니다...
5. LIGHTSUM(라잇썸) - VIVACE(비바체) 2021. 10. 13.
음... 바닐라는 솔직히 좀 실망이었었습니다.
근데 비바체는 완전 취향 저격이더군요...
다음 곡도 이런 느낌으로 나와준다면 계속 듣고 싶을 것 같습니다 :D
6. TWICE(트와이스) - SCIENTIST(사이언티스트) 2021. 11. 12.
이 곡은 처음에는 귀에 잘 안들어왔던 곡입니다만...
이어폰으로 베이스에 집중해서 들으니 아주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곡이 되었습니다.
7. Weki Meki(위키미키) - Siesta(시에스타) 2021. 11. 18.
위키미키의 기존 곡들은 (개인적인 의견은) 무난하게 잘 뽑긴 했는데, 계속 듣고싶은지에 대해선 물음표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다르더군요...
취향저격을 제대로 해준 곡이었습니다.
8. 청하 - Killing Me(킬링미) 2021. 11. 29.
벌써 12시 이후로 귀에 잘 안들어오던 청하의 곡들이었는데...
(가사가 좀 반전이긴 합니다만...) 곡 자체는 거의 이지리스닝에 가까운 정도로 귀에 잘 들어오더군요...
특히 보컬이 귀에 쏙쏙 박힙니다...
9. 예나 - SMILEY(스마일리) 2022. 01. 17.
솔직히 예나도, 예나 걱정은 안했지만 소속사가 위에화라서 걱정을 조금 했었습니다...
예나도 본인에 맞는 찰떡같은 곡을 내줬더라구요 흐흐
심지어 멜X 차트 top100기준 10위권~한자리까지 왔다갔다 할 정도로 대중성도 확보했습니다...
어쩌면 가사가 이 시국에 위로가 되어줘서 듣게 되는걸까? 라는 생각도 해보고 있습니다.
요즘 스마일리 들으면 너무 행복해요 :D
10. VIVIZ(비비지) - BOP BOP!(밥밥) 2022. 02. 09.
이 곡도 기대에 못 미치면 어쩌나 걱정을 좀 했던 곡입니다만...
기대치보다 훨씬 높게 나와줘서 고마웠던 곡입니다.
비비지의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가 되게 해주는 좋은 곡이었습니다 :D
(여기엔 넣지 못했지만, 댓글로 많이 언급해주시는 프로미스나인 - DM도 자주 듣고 있습니다 :)
이렇게, 제 귀엔 듣기 좋았던 곡들(걸그룹&여자 솔로)을 가져와봤습니다.
제목 앞에 1. 이 붙어있는건...
반응이 괜찮다면, 시리즈로 계속 이어질 예정이어서 그렇습니다...
곡 리스트를 뽑아놓은건, 1.(번외편) 포함, 3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중복이 아니면서 여러곡 묶을만한 주제가 나온다면 계속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상, 글솜씨도 부족하고 몇곡의 곡 소개가 끝인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핲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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