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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7 19:21
전성기 기준이면 필드골을 이렇게 넣어주는데 페널티킥은 딴애 시키는게 효율적이였겠군요 크크
차범근은 분데스리가에선 페널티킥을 아예 안해서 0골이라던데...
22/02/17 19:41
찾아보니
수아레스 51/61 = 83.6% 네이마르 63/77 = 81.8% 비야 48/57 = 84.2% 요쯤 되네요. 페드로나 사비, 이니에스타는 PK 경험이 거의 없고... 대신에 얘네들이 미스해서 바르셀로나가 탈락했다면 메시가 그런 것보다는 후폭풍이 좀 더 세긴 했겠어요.
22/02/17 19:40
전부터 있던 얘기고 어느 정도 느끼고 있었는데 그렇군요. 기본기, 슈팅 실력의 왕(신?)인데 아마 본문 마지막 줄이 원인이 아닐까..
22/02/17 19:53
많이 차는 만큼 읽히게 되니까 어쩔 수 없는 면도 있긴 하지만...
똑같이 100번 넘게 찬 날두가 84%인거 보면 특히 중요상황 PK는 약점 같아요. 뭐랄까 날두는 실축해도 금방 뒤돌아서 뻔뻔하게 경기 뛸 거 같은데 메시는 못넣으면 어떻게하지- 못넣고 나면 진짜 멘탈 깨지고 이런 느낌
22/02/17 23:32
앙리와 함께 챔피언스리그 최다 실축(5회)..
메시 정도 되는 선수에게 평균보다 성공률이 높으니 잘찬다는 말은 안 어울리져. 분명 중요 시합에서 놓치는 경우도 적잖고 약점은 맞아요.
22/02/18 10:37
제 기억 속의 PK왕은 시어러, 바티스투타 (둘 다 막어봐 이 XX야 식으로 뻥뻥) 그리고 발로텔리 정도네요
조르지뉴도 특유의 폼으로 재미좀 보더니 어느순간 폭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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