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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7 17:52
좋은 경기였죠. 에제가 저 나이에도 폼이 살아있어서 합이 잘 맞았고요. 이 경기 볼 때마다 로만이 AA 4번 씹고 이긴 것 생각납니다. 잘 받아먹기라도 했으면 모르겠는데... 시나는 시나대로 위상 지켜주는 게 낫지 않았을까 싶은데 어차피 시나는 가끔만 나올 테니, 로만을 조금이라도 띄운 게 좋은 선택일지도요.
22/02/17 17:55
이때 이후 존시나 위상이 너무 하락했죠
아니 이름값 자체는 여전히 높은데 자꾸 지기만 하니깐 나와도 어차피 잡질하러 나온거겠지하는 생각밖에 안듬 크크 뭐 그게 당연하다면 당연하고 그동안 해먹은거 생각하면 당연한게 맞는 데 승패예측조차 걍 패배하는게 당연하지 생각말곤 안드는건 좀 문제가 있.. AA위상이야 뭐 브록 복귀 이후 나락갔었던건데 아예 선수의 위상까지 나락이 가버리는 모습이 참..
22/02/17 20:18
동의합니다. 케빈오웬스와 밀리지 않는 매치업을 보여줬고, 심지어 명경기들이 연달아서 나왔죠.. 이 때 집에서 혼자 박수치면서 보던 기억이 납니다. 홀리쉣, 진짜 저게 시나 맞아?????했었죠..
그 때부터 풀타임으로 계속 뛰어줬으면 어땠을까 싶은데... 영화판 가고 난 뒤로 덥덥이에 흥미가 많이 떨어졌어요. 시나보다 더한 로만이란 놈이 나올줄 몰랐는데..
22/02/17 20:59
경기력이야 그럴 수 있는데
그것과 별개로 시나에 대한 반감은 여전히 컸고 한국에서야 존시나 재평가가 일어났지만 현지에서는 (사실은 지금도..) 로만레인즈와 너(존시나) 둘다 똑같은 놈이야 라는 챈트를 들어야했고 여러모로 비판을 많이 받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 경기 이후로 호불호와 별개로 리스펙은 분명하게 받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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