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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0 21:33
김하경 세터의 활약이 돋보였던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조 모 세터를 데려오면서 쓰려고 했던 김수지 선수와의 속공을 제대로 보여줬네요.(6/11)
(최정민 선수 속공, 4/5) 김호철 감독도 조금 흔들린다 싶으면 여지없이 타임아웃으로 바로 흐름을 끊어주더군요. 반면 gs는...리시브 효율은 48%임에도 공격 리듬이 영 살아나지 않더라고요. 굳이 생각해보면 상대 블로커들도 속공은 버리고 사이드를 확실히 막은 느낌. 순전히 모마의 개인기에만 의존했네요.
22/02/11 09:38
안타깝지만 라셈 빠지고 산타나 들어온게 5연승의 주요 원인중 하나입니다 비록 몸 만드느라 투입시점이 늦긴 했지만 공격력도 우위고 수비는 넘사에요 덕분에 체력부담이 적어진 표승주 선수도 같이 살아났습니다
아직 김하경세터는 라이트토스가 미흡한데 이건 양질의 2단토스+김희진선수 개인기로 메꾸는 모양새고.. 물론 김하경세터는 충분히 잘하고 있는건 맞습니다 가끔 이진선수라는 백업세터가 들어오는데 과속토스로 분위기 전환을 잘 해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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