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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08 15:17
평론가들은 그냥 쏘쏘 하는데 대중들이 열광하는 거 보면 코로나 시대를 제대로 관통한 듯 싶어요.
특히 넷플릭스 코리아에 지우학 댓글 보면 이건 뭐 한국 지부 맞나 싶을 만큼 온통 영어 댓글이니 한국사람들 보단 외국인들이 더 열광적인 듯 싶더군요.
22/02/08 15:20
그리고 국적과 인종에 상관 없이 수혁과 남라 커플에 애정을 몰빵하는 것도 신기 하긴 합니다. 이번 작품의 최대 수혜자는 두 배우인 듯요.
박지후 배우와 양궁 언니가 그 다음 위치고... 초난강 닮은 우리 주인공(연기력 논란이 있는데 저는 사실 거슬리지 않았...)과 귀남이는 서로 절친을 얻은 것으로 만족을 하하
22/02/08 19:00
분명 초난강 젊은 버전인데 일본애들 SNS는 열심히 다른 닮은 꼴을 찾더군요. 청산이를 보고 초난강을 떠올리는 사람들은 SNS랑 거리가 멀다는.
22/02/08 17:46
참 신기한게 오겜도 그렇고 지우학도 그렇고
서양사람들의 입맛에 딱맞게 드라마를 왜케들 잘 만드는지 원래 서양애들이 잘하던거랑 비슷한 스타일, 그맛 그 가성비로 훌륭하게 만들어서 팝니다. 솔직히 아무리 음식이 맛이있어도 비싸거나 먹기 힘들거나 소화가 안되거나 하면 매력이 떨어지는데 오겜 본 서양인들 반응은 제가 쉑쉑버거 처음 먹었을때랑 비슷한 반응이더군요.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그런건 아닌데, 딱 내가 원하는 수준과 스타일에서 아주 적절하게 맛있는 그런..
22/02/08 16:41
드라마상 배역이 배역이다보니 촬영 들어가기전 사전에 양궁훈련장에 가서 직접 코치들에게 배우는 영상도 있던데요?
유튜브등에 올라오는 영상을 보면 좀비 연기도 그렇고 액션 연기도 그렇고 촬영에 들어가기전에 엄청 연습을 하더군요 괜히 프로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2/02/08 17:43
오겜이 피크찍고 나머지는 제법 잘 나가는 정도로 계속 유지되겠거니 했는데
이렇게나 금방, 넷플릭스 역대 2위 흥행드라마 후보가 튀어나오다니... 참 신기하네요
22/02/08 19:07
근데 지우학 본 사람중에 재미있다는 사람이 그리 많진 않더군요. 오겜도 첨엔 반응이 좀 애매하다가 해외터지고 나서 반응이 역전되었는데 이건 해외에서 1등을 해도 의견이 뒤집어 지지가 않아요.
22/02/08 20:05
1~2화 : 엥? 끝난거같은데 이게 12화라고?
3~10화 : 뭐야.. 끊을수 없잖아.. 11~12화 : 어?! 이게 이렇게 되는게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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