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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06 03:17
all of us are dead로 검색하면 슬픈 청춘 로맨스로 편집된 밈들이 천지던데...
뭔가 헐리우드식 히어로물과 억지 해피 로맨스에 질린 서구권 시청자들에겐 이 서글픈 좀비물에 마음들을 빼긴듯 싶더군요. 뭔가 힘든 현실에 대한 위로를 찾는듯 싶은 느낌적 느낌 이네요
22/02/06 03:32
(수정됨) 맞습니다. 단순 좀비물이라는 특성때문에 먹히는것도 아니고
타 커뮤에서든 해외 네티즌이든 그냥 흔하디 흔한 좀비물이였다면 이렇게 잘 유지하기 어려웠을꺼라고 보더군요. 미국에서 수 많은 좀비물들이 양산되어 왔었지만 워킹데드를 제외하면 크게 성공을 거둔 작품 또한 없었던것도 사실이라 좀비 + 학원 청춘 + 한국적 신파 요소가 적절히 혼합된 작품이라 먹히는거라고 보는 시각이 적지 않더군요 여기에 등장 인물간의 관계 서사등 틱톡, 인스타, 트위터, 유튜브 등을 통한 새로운 짤과 영상이 계속 만들어지면서 순위권 유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는게 아닐까하는 시각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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