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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2/03 21:43:09
Name 우주전쟁
Link #1 위키피디아
Subject [스포츠] 한국, 일본, 이란, 사우디 월드컵 본선 성적... (수정됨)
한국
본선 경기수: 34
승리: 6
2002년 대 폴란드, 대 포르투갈, 대 이탈리아
2006년 대 토고
2010년 대 그리스
2018년 대 독일

무승부: 9
패배: 19
총득점: 34
총실점: 70 
최고성적: 4위 (2002년 한일 월드컵) (참가국 수: 32)


일본
본선 경기수: 21
승리: 5
2002년 대 러시아, 대 튀니지
2010년 대 카메룬, 대 덴마크
2018년 대 콜롬비아

무승부: 5
패배: 11
총득점: 20
총실점: 29
최고성적: 9위 (2002년 한일 월드컵) (참가국 수: 32)


이란
본선경기수: 15
승리: 2
1998년 대 미국
2018년 대 모로코

무승부: 4
패배: 9
총득점: 9
총실점: 24
최고성적: 14위 (19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 (참가국 수: 16)


사우디아라비아
본선경기수: 16
승리: 3
1994년 대 모로코, 대 벨기에
2018년 대 이집트
무승부: 2
패배: 11
총득점: 11
총실점: 39
최고성적: 12위 (1994년 미국 월드컵) (참가국 수: 24)


(우리나라가 본선 경기수가 압도적으로 많다보니 무승부 수, 패배수도 많을 수 밖에 없네요. 그래도 성적도 최고를 찍었기에 아시아 축구의 대표라는 자부심을 가져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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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쿠
22/02/03 21:57
수정 아이콘
아시아 최고 성적은 정말 국뽕이 차오르지만 70실점은 좀 슬프네요 ㅠㅠ
22/02/03 22:01
수정 아이콘
80~90년대 성적이 처참해서 어쩔수가 없네요 ㅠㅠ
사업드래군
22/02/03 22:04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는 50년대에 9:0, 7:0으로 박살난 게 너무커서… 당시 한 경기 유효슈팅이 50개였다고…
홍덕영 골키퍼의 눈물겨운 원맨쇼 선방으로 그나마 9:0…
22/02/03 22:28
수정 아이콘
50개요...??
장갑 구멍나겠네...
22/02/03 23:15
수정 아이콘
축구화 스파이크가 그때는 못질을 했는데 못이 밑면을 뚫고 발바닥쪽으로 튀어나왔다고하니 장갑이야...
승리하라
22/02/04 03:29
수정 아이콘
그 땐 장갑없이 뛰었을걸요?
내설수
22/02/03 22:16
수정 아이콘
승수 따라잡히지 않았으면..
22/02/03 22:17
수정 아이콘
94 사우디가 최고인것같아요
하프라인 부터 벨기에 수비수들 다 제치고 골
葡萄美酒月光杯
22/02/04 11:42
수정 아이콘
제 기억에는 센터서클 한참 뒤였던걸로.... 거의 자기 패널티박스 밖에서 받아서 드리블 시작했던걸로 기억하고있습니다.
22/02/03 22:19
수정 아이콘
사우디도 대패가 껴서,, 차범근 울게 만들정도로..
머스탱
22/02/03 22:34
수정 아이콘
월드컵 진출이 11회 아닌가요? 예선만 해도 33경기일텐데. 4강, 16강 진출이 있으니 5경기 더 했고요.
우주전쟁
22/02/03 22:39
수정 아이콘
1954 스위스 월드컵 2경기
1986 멕시코 월드컵 3경기
1990 이탈리아 월드컵 3경기
1994 미국 월드컵 3경기
1998 프랑스 월드컵 3경기
2002 한일 월드컵 7경기
2006 독일 월드컵 3경기
2010 남아공 월드컵 4경기
2014 브라질 월드컵 3경기
2018 러시아 월드컵 3경기

이러면 34경기입니다.
22/02/03 22: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총 10회 출전했고 이번에 11회 진출 확정 했죠. (연속 9회 출전, 10회 연속 진출 확정)
그리고 스위스 월드컵은 조별리그가 2경기입니다.
따라서 조별리그 29경기 + 16강 2경기 + 8강~3위결정전 3경기 = 34경기 입니다.
머스탱
22/02/03 22:53
수정 아이콘
아~ 이번까지 해야 11회네요. 지금까지 10회 맞네요.
도날드트럼프
22/02/03 22:37
수정 아이콘
대 독일 개간지....70실점이면 어떻습니까
훈장있으면 됐죠
스타나라
22/02/03 22:51
수정 아이콘
마! 독일 느덜 골득실로 따져도 우리 못이기제~?
내년엔아마독수리
22/02/03 22:39
수정 아이콘
일본이랑 1슬 차이지만 우리가 잡은 팀들이 더 급이 높네요.
마 닛뽕 이태리 도이치 월드컵에서 잡아봤나
22/02/03 22:40
수정 아이콘
이긴팀에 포르투갈, 이탈리아, 독일 크..... 뽕차네요
22/02/03 22:46
수정 아이콘
아시아에서 월드컵 우승팀 이겨본 나라는 우리나라와 북한 뿐 이네요.
그외에도 프랑스, 스페인과 무승부인 나라도 우리나라뿐이고..
위르겐클롭
22/02/03 23:01
수정 아이콘
저많은 패배와 실점이 훗날의 영광을 만든게 아닐까싶네요
22/02/03 23:05
수정 아이콘
이란이 의외로 월드컵 본선에서는 별로였네요.
22/02/03 23: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다른 건 몰라도.. 우린 우승팀을 이겨봤죠. 이게 진짜 뭔가 벅차오르는 느낌입니다.
02 월드컵에서 스페인이 우승하기 전입니다만, 승부차기로 이겨봤죠.
홈 어드밴티지를 이야기하기에 앞서서 94 월드컵에서도 스페인과 무승부 경험이 있고요.
(94년 당시 홍명보 감독의 득점, 서정원 선수의 득점을 학교에서 관전한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골득실이야... 한국전쟁 직후 혼란기였던 54년 월드컵에서 -16을 먹은 게 컸을 뿐이죠.
(굳이 비유하자면 지금 아프가니스탄보다 조금 더 나은 정도의 나라에서 본선진출을 한 게 더 대단하죠.)
이후 월드컵의 골득실만 놓고보면, 출전 경기수에 비해, 다른 아시아국가 성적과 비교해보면 골득실이 밀리지도 않습니다.

월드클래스 강팀에 비한다면야 당연히 밀리겠습니다만,
적어도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은... 월드컵에 한해서는 대한민국 대표팀을 낮춰보기는 어려울텐데요.
과연 다른 아시아 국가들의 축구대표팀이 세계구급 강팀에게 그런 인상을 줄 수 있을까요? 그건 좀 어렵지 싶습니다.
22/02/03 23:17
수정 아이콘
대 추축국 결전병기 한국국대...
아리아
22/02/03 23:53
수정 아이콘
근데 아시안컵은 왜 못 먹는지...
22/02/04 00:31
수정 아이콘
음 원래 지역대회가 더 까다로운 면이 있죠.
아시아에서 적수가 없을 것처럼 보이는 이란도 아시안컵에서 마지막 결승전에 오른게 46년 전입니다. (1976년 자국대회 우승 이후 결승에 못오름) 심지어 2007, 2011, 2015년 3개 대회 연속 8강에 그쳤다가 가장 최근 대회인 2019년 UAE 대회때 겨우 4강 올랐죠.
유럽만 봐도 독일은 유로 우승횟수(3회)보다 월드컵 우승횟수(4회)가 더 많고, 이탈리아도 월드컵은 3번 들었지만 유로 우승은 2번 밖에 못했습니다. 최근 유로 우승국들을 보면 상대적으로 월드컵에서는 유로성적보다 부진한 나라들이죠(포르투갈, 그리스, 스페인, 덴마크, 네델란드, 체코...)
꾸루루룩
22/02/04 22:17
수정 아이콘
이탈리아 월드컵 4번 들었어요~
22/02/04 00:39
수정 아이콘
직관한게 폴란드전 하나 있네요 평생 못 잊을듯
22/02/04 09:43
수정 아이콘
생각만 해도 소름 돋을 정도로 황새 첫골을 사랑합니다.
무도사
22/02/04 01:56
수정 아이콘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포르투갈
이 네 나라를 이겨본 팀은 한국밖에 없습니다
22/02/04 02:06
수정 아이콘
아시아 4강 다음에 진짜 없을수도있습니다.크크
이혜리
22/02/04 04:22
수정 아이콘
벨기에를 1:0으로 털어버린 프랑스를 3:1로 털어버린 브라질을 7:1로 털어버린 독일을 2:0으로 털어버린 우리가 사실상 최강 국대
실제상황입니다
22/02/04 06:58
수정 아이콘
손흥민 있을 때 아시안컵 한번 먹어봤으면...
붉은벽돌
22/02/04 07:56
수정 아이콘
박지성 선수도 결국 아시안컵 우승을 못하고 커리어를 마무리 했는데...
우리나라 국대가 우승 노릴 수 있는 메이저 대회는 아시안컵 뿐이니 이번에는 진짜 우승 한번 했으면 좋겠습니다
22/02/04 20:45
수정 아이콘
그래도 박지성도 못한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있으니
지니팅커벨여행
22/02/04 07:29
수정 아이콘
매번 죽음의 조를 경험한 우리나라 입장에선 저 정도면 매우 잘 싸운 거죠.
반면 일본은 거의 행운의 조에 속한...
김태연아
22/02/04 08:36
수정 아이콘
유럽킬러
곰성병기
22/02/04 09:12
수정 아이콘
4강으로 끝
48개국되면 아시아가 4강갈일은 평생볼일 없을거같으니 종결급 커리어네요
Anti-MAGE
22/02/04 10:26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는 적어도 90년 이후로는 3패 한적은 없습니다. 아무리 조가 빡쌔더라도 무승부는 꼭 했었죠. 벤투호가 어느정도 올라갈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우리나라 스쿼드가 역대 최강의 공격진 및 김민재를 필두로 단단한 수비라인은 16강 이상 갈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지게 하네요.
톤업선크림
22/02/04 15:17
수정 아이콘
진짜 이번 월드컵 좀 기대됩니다
운만 잘 따르면 원정 8강도 꿈은 아닐 것 같아요
이혜리
22/02/04 17:28
수정 아이콘
1포트 : 카타르/벨기에/프랑스/브라질/잉글랜드/스페인/아르헨티나/포르투갈(or이탈리아)
2포트 : 스위스/덴마크/네덜란드/크로아티아/독일/페루/우루과이/멕시코
3포트 : 한국 등
4포트 : 등등

이런상황에서 1포트 그냥 킹왕짱 쎈 프랑스 같은 팀 걸려주고,
4포트 북중미에서 가장 약한 팀, 코스타리카 or 파나마 걸려준다음에,
1포트 3승 하고, 4포트 3패하고, 2포트 팀이랑 영혼의 한타해서 올라가는 전략이 가장 이상적.
아무리봐도 2포트에서는 남미 하위팀 걸려주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아요,
남미는 머 브라질 아르헨 제외하고, 가끔 황금세대 맞는 팀(e.g. 완전 최근까지는 아니어도 칠레 등) 아니더라도,
고산지대 홈빨로 올라오는 때가 왕왕 있어가지고,
루카쿠
22/02/04 19:53
수정 아이콘
오.. 잉글랜드-대한민국-페루-코스타리카 정도 걸리면 최상의 조겠네요. 남미예선은 사실상 페루가 유력하더라고요. 한 경기만 더 이기면 확정각이라. 근데 독일, 네덜란드, 우루과이, 멕시코를 다 피해야 되는데 제발 우리는 피하고 일본은 걸려서 광탈하길.
썬업주세요
22/02/04 17:58
수정 아이콘
아 4강 가봤냐고 크크
02년엔 20년안에 4강 한번쯤 더 나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22/02/05 19:13
수정 아이콘
월드컵에서 독일 이겨봤는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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