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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01 19:04
제가 기업도 똑같이 생각하는데 누가 회사 대표인지에 따라 분위기도 달라지고 업무 방식도 달라지고 사람들 마음도 달라지고 장기적으로 가치가 달라집니다.
무조건 그게 성공의 전부라고 생각은 하지 않지만 운이라는 요소를 제외하면 제일 큰 영향을 주는게 아닐지.
22/02/01 19:06
외국인 선수가 사실상 없는 상태에서 이정도 성적 나오는건 대단하죠.
김하경세터는 진짜 실업팀 수준이었는데 짧은 시간에 이정도로 성장한 거보면 진짜 호요미감독님 대단하신듯.
22/02/01 19:09
여러 문제로 싫어하는 감독이라 판에서 없어지길 바라는데, 저만한 감독이 저렇게 바꿔 놓는걸 보면 기업은행 분위기가 정말 많이 안좋았던 건 맞는것 같습니다.
22/02/01 19:31
저는 짤이 안보이는데 저한테 무슨 문제가 있는걸까요??
짤은 안보이지만 확실히 기업은행 분위기가 달라진게 시합에서 나오는거 같습니다. 시즌 초반이라면 그냥 졌을 경기도 꾸역꾸역 따라가는거보면 팀이 달라지고 있는게 보입니다.
22/02/01 19:48
https://www.chosun.com/national/2021/02/20/M2PX7JQARBDI5EL6Y5O4DZK6UQ/
저런 분이 이상열이 박철우 두들겨 팼을 때는 왜 아무 것도 안했을까요??
22/02/01 19:53
옛날 일 들먹거리기엔 배구계도 김호철을 밀어낼 지도력을 가진 지도자가 없을 정도로 워낙 인재풀이 없어서 쓰는거죠.
북두상열을 해설자로 고용하고, 감독으로 쓴건 방송사랑 구단이었으니까요.(신싸커도 우카 감독이고요) 결국 그 지도력으로 말년에 국대도 맡았고, 배협과 서로 쌍방 뒷통수까지 쳤는데도, 여배로 복귀시킨건 기업은행입니다. 그나마 농구계랑 야구계는 이쪽으로 인재풀이 있어서 복귀가 불가능하죠. 이제 앞으로는 선수들끼리 위계 잡는다고 구타하는 분위기나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안우진 하나로 독박 쓰는 분위기를 비판했더니 이걸 이해할 생각 안 하고 학폭 옹호 프레임 씌우는 사람들 디게 많았죠. 농구계는 입에 테이프 붙이라고 지시한 감독이 버젓이 있는데 안우진만큼 욕을 먹지도 않았고, 플옵 스윕 탈락되니까 뒷풀이에서 베테랑 선수가 후배들 폭행해서 제명 당한 사건만 봐도 아직 학원 스포츠부터 프로까지 구타하는 분위기가 여전히 존재하고, 세상 바뀐지 모르고 하려는 윗분들이 여전히 있으니까요.
22/02/01 20:34
이상열 폭력 방조에 국가 대표팀 중에 프로 감독 제안으로 가려다 걸려서 퇴출 되서 자숙중인 분이 다시 복귀한게 말은 많습니다.
분명 능력은 좋은것 같은데 아쉬운데 기존 배구 선수 출신 분들로 인재풀로 만들려고 하니 학연 및 서열일 존재하고 덕장만 수두룩한 현실입니다. 말이 덕장이지 데이터에 기초하여 훈련하고 게임 운영하면 충분하게 성적 향상 시키고 발전시킬 수 있는데 ... 아쉬운건 다른 나라도 비슷하긴 하겠지만 비 스포츠인이 데이터 기반으로 지도 하는게 훨 효율적으로 보입니다. 라바르니 감독 같은 분이 우리나라에도 충분하게 가능하고 특히 여자 같은 경우에 신체적 변수가 항상 존재하고 컨디션 등락이 심해서 더욱 조직적인 관리 및 체계가 필요해 보입니다. 최근 빌런 배구 감독이지만 이정도 능력되는 감독이 별로 없는 상태라 아쉬운 현실입니다. 개인적으로 페페 저축 은행에 노장 덕장이라는 감독을 선임하는 자체가 데이터도 없고 체계도 없는 현실.. 인맥과 학연 통해서 어떻게 초반을 셋업 하려고는 방법이 통하는지 구시대적인 감독 선임때부터 쎄했습니다.
22/02/01 23:17
사실 이걸 하고 있는게 최태웅인데, 우승 한 번 하더니 리빌딩 하겠다고 데이터 안 보고 자기 안목으로 하려는게 보이고 있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김명관이 노재욱급 기량으로 스텝업만 되면 리빌딩이 사실상 끝이죠. 물론 욕 먹으며 박고 키운 허수봉은 레프트도 밥값하는 선수로 성장한건 사실입니다. 롯데 1기 시절 양상문 보는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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