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1/25 12:30:01
Name 빨간당근
File #1 마녀체력_농구부.jpg (61.3 KB), Download : 10
Link #1 여성조선
Subject [연예] JTBC에서 준비중인 농구버전 골때녀(?!) (수정됨)


http://woman.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93942

프로그램 제목은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 이며, 골때녀 처럼 연예인(?!)들 끼리 붙는게 아니라 뭉찬처럼 생활체육팀과 경기를 하는거 같습니다.

멤버: 송은이, 고수희, 별, 박선영, 장도연, 허니제이, 옥자연, 임수향 등
감독 문경은, 코치 현주엽, 팀매니저 정형돈


첫 방송은 2월 15일 9시라고 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캬옹쉬바나
22/01/25 12:38
수정 아이콘
형돈이 최근 몸 상태 보니 많이 안 좋아 보이던데..
22/01/25 12:44
수정 아이콘
농구는 피지컬이 중요해서 축구만큼은 노잼일것같은디
22/01/25 12:45
수정 아이콘
아쉬운게 예능나오면 문경은과 현주엽 등의 동세대는 소개영상에서 프로경력이 길지만 연고대시절만 주로 조명되더군요 ㅠㅠ
샤르미에티미
22/01/25 12:53
수정 아이콘
골때녀 방식이 해놓고 보니 같은 연예인들-방송인들이라 경쟁심-승부욕이 불타올라서 연습도 열심히 하게 되고 경기도 열심히 뛰고 그래서 인기가 많아지니까 더 열심히 하고... 선순환인데 (조작은 패스하면) 뭉찬 방식은 그런 재미 뽑는데에는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일단 골때녀처럼 오십보 백보의 실력 갖고 서로 경기 해서 볼만한 그림 만들기도 어렵고 뭉쏜 정도의 엘리트 스포츠 선수들조차 농구하면 털리는 게 일이었거든요. 멤버 나이대를 높게 잡긴 했지만요. 그냥 농구를 할 줄 아는 상대팀이 오면 상대도 안 될 거고 뭉쏜처럼 그래도 선수 출신이니까 나중을 기대할 수 있는 부분도 없고... 뭘 어떻게 그림을 만들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또 농구가 예능에 쓰기는 축구보다 약해서... 부정적인 점들만 생각이 자꾸 나는데 뭐 막상 방송하면 재밌을 수도 있겠죠.
22/01/25 13:03
수정 아이콘
송은이님에게서 폴신이 보여요.
파르릇
22/01/25 13:09
수정 아이콘
다들 손가락 아작날텐데 ... ㅠㅠ
피지알 안 합니다
22/01/25 13:21
수정 아이콘
장도연 정도 빼면 단신들이라서 더 힘들 거 같은데요. 기본기가 있는 것도 아닐테고...
이찌미찌
22/01/25 13:24
수정 아이콘
축구보다 더 부상 발생이 높아서 선수 구성도 싶지 않을 것 같은데....
handrake
22/01/25 13:25
수정 아이콘
글쎄요. 축구야 운동신경이 없어도 어떻게 비벼지지만, 농구는 스킬없으면 게임이 안될텐데요?
멸천도
22/01/25 13:27
수정 아이콘
이게 골때녀가 되려면 같은 연예인끼리 팀을 여러개 만들어서 붙어야 제대로 만들어질껍니다.
실력도 비슷하고 연예인이라고 접대할 생각이 없는 사람끼리 진검승부로 붙여야 재미가 나오는거죠.
저도 뭉찬 방식이면 한계가 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백년지기
22/01/25 13:31
수정 아이콘
축구보다 농구가 휠씬 더 스킬풀해야되는데.. 거기다 손가락 같은 부위 잔부상위험은 휠씬 더 높구요.
일단 드리블이 안되면 화면에도 재미없게 나올수 밖에 없어요.
Blooming
22/01/25 13:33
수정 아이콘
농구는 스킬이 없으면 기본적인 그림도 안 나올텐데 이렇게 진행하기엔 종목이 넘..
엔지니어
22/01/25 13:36
수정 아이콘
여자 농구는 사회인 풀이 정말정말 작을텐데.. 게임이 될만한 팀 구하는 것도 일이겠네요..
노래하는몽상가
22/01/25 13:41
수정 아이콘
생활체육 분들과 경기하는건
우리동네 예체능이 진짜 재밌었었는데...
물론 이건 예능 분량 채우는게 좀 많긴 했지만요
심심할때 테니스편이나 족구편 명경기 보면 재밌습니다
22/01/25 13:43
수정 아이콘
이혜정은 박고 시작할법 한데..
멤버가 너무..
무적LG오지환
22/01/25 14:19
수정 아이콘
이혜정은 남자 동호인이랑 붙던 예체능때도 어떻게든 핸들러 시켜보려고 했을 정도로 스킬풀한데 저기 데려다 놓으면 그림이 '해줘!'밖에 없어서 고려도 안 했을거라고 봅니다.
22/01/25 14:33
수정 아이콘
김혁같은 포지션을 바라면 안될가요.
ㅜ ㅜ
스타나라
22/01/25 14:42
수정 아이콘
여자끼리 경기하는데 이혜정 갖다놓으면, 김혁 포지션이 아니라 서장훈 포지션 될겁니다;;;;

좀 순한맛으로 보자면 핸섬 타이거즈의 문수인 포지션이겠네요. "우리 전술은 수인이한태 공을 주는거야!"
22/01/25 14:45
수정 아이콘
이혜정이 서장훈급은 절대 아니죠.
김혁에 가까움.
문수인은 제가 잘 모릅니다 크크
22/01/25 14:50
수정 아이콘
이햬정이 프로 선출인데 가뜩이나 습자지 같은 여자 사회인 농구에서 김혁 보다 한참 위죠
22/01/25 14:55
수정 아이콘
여자 사회인 농구 풀 차이가 있겠네요.
서류조당
22/01/26 00:45
수정 아이콘
아 프로선출이에요? 그럼 안되죠.
동년배
22/01/25 14:16
수정 아이콘
축구는 개발 차도 그걸 예능으로 분량 뽑을 수 있지만 농구는 좀...
율곡이이
22/01/25 14:25
수정 아이콘
여농 생활체육팀이 있다는게 놀라운데요.... 근데 그 분들이랑 비교해서 기량 차이가 어마어마 할거 같은데 말이죠.
시노자키 아이
22/01/25 14:43
수정 아이콘
같은 연예인끼리 붙는거면 몰라도 생활체육인?
컨셉이 이상한데요
댓글자제해
22/01/25 14:53
수정 아이콘
농구로 여자연예인 일반인이랑 붙는다? 진짜 기획부터 문제있어보이네요
EffortLucks
22/01/25 15:06
수정 아이콘
롤로 치면 30분 내내 맞다가 끝나는 수준될듯.. 여자 사회인 농구 대부분 체대생이 많고.. 상당히빡셀텐데...
22/01/25 15:12
수정 아이콘
풋살축구보단 룰이 어려워서 얼마나 진입장벽을 낮출수있을지
키모이맨
22/01/25 15:17
수정 아이콘
윗분들도 많이 이야기해주셨지만 대충 차도 최소한의 그림이나마 나오는 축구와 달리 농구는 벽이 훨씬 높죠 크크
욕심쟁이
22/01/25 15:19
수정 아이콘
전혀 기대가 안되는군요
카르페디엠
22/01/25 15:30
수정 아이콘
농구가 진입장벽이 훨씬 더 높죠.
축구는 어떻게 개발들만 모아놔도 굴러는 가는데 농구는 그게 안되니...
유경험자 위주로 뽑으면 되겠지만 그게 될지;;
영양만점치킨
22/01/25 16:29
수정 아이콘
저 여덟명중에 시합에서 3점슛 링근처라도 가는사람 반이나 될까요 흠..
백년지기
22/01/25 16:51
수정 아이콘
구기종목할거라면 차라리 농구보단 배구가 더 괜찮을텐데. 초대할 인지도 높은 선수들도 많고.
렐리 한두번만 진행되도 그림이 나오고..
22/01/25 17:19
수정 아이콘
박선영이 씹어먹겠네요.
호랑이기운
22/01/25 17:44
수정 아이콘
사진보면 그 박선영이 아니라...
22/01/25 18:04
수정 아이콘
연예인 여자농구는 워킹 바이얼레이션부터 넘기 힘들어 보이는데..
우공이산(愚公移山)
22/01/25 18:11
수정 아이콘
위에 분들이 가장 기초적인 스킬들 이야기해주셨는데 그에 못지않은게 체력 아닌가요? 크크크 농구는 발 죽는 순간 끔찍한 그림 확정인데... 괜히 농구인들 일반인 가르치는 프로그램 할때 체력무새 되는게 아니거든요.
MC_윤선생
22/01/25 20:26
수정 아이콘
이건 좀 패착인데...
22/01/26 00:06
수정 아이콘
농구 정말 좋아하고 저런 예능 의도도 좋은데.. 농구는 문제가 축구만큼 직관적이지 않아서 초심자들이 하기 정말 어렵습니다. 체대 출신이어도 이제 막 농구한 수준이면 동네 농구에서 몇 년 구른 초심자한테 져요. 그리고 여자농구 동호회 수준 꽤 높은 팀들 많습니다. 선출이 워낙 많고, 심지어 선출 아닌데도 잘하는 분들도 꽤 생겼어요. 문제는 제가 아는 분들 기준으론 대다수가 이미 최소 2~3년 이상 하신 분들..이 시간을 프로그램하는 동안 따라잡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의도는 진짜 알겠는데 이게 현실적으로 어떤 그림이 나올지.

그리고 현주엽도 잘 안 맞는 거 같아요. 전주원, 김연주, 하승진 등등의 여성농구인+젊은 남성 프로 출신 선수 등으로 구성하는 게 낫지 않았을까 싶은데. 농구대잔치 세대 저도 좋아하지만 이제 다음 세대도 좀..
22/01/26 01:27
수정 아이콘
출연자들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출연자도 시청자도 즐기지 못하고 재미없을 것 같은데..
톤업선크림
22/01/26 13:12
수정 아이콘
농구는 좀 위험하지 않을까요?
고등학교 때 농구하다가 많이 다쳤었는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5788 [연예] [아이브] 동계올림픽 결단식 축하무대 + 데뷔앨범 녹음 비하인드 [7] Davi4ever3730 22/01/26 3730 0
65787 [스포츠] [해축] 이적시장 본격적인 행보를 보이는 빅클럽들 [34] 손금불산입5750 22/01/26 5750 0
65786 [스포츠] 삼성 이상민 감독 사임…음주운전 천기범 은퇴 [31] 백신7579 22/01/26 7579 0
65785 [스포츠] [MLB] 2022 명예의 전당 결과.jpg [117] 오우거8589 22/01/26 8589 0
65784 [연예]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소년심판> 티저 예고편 [26] 아롱이다롱이7837 22/01/26 7837 0
65783 [연예] [NMIXX] NICE TO MIXX YOU (JYP신인 걸그룹) [4] TWICE쯔위4148 22/01/26 4148 0
65782 [스포츠] [해축] 블라호비치 이적료 75m에 유벤투스행 근접 [17] 손금불산입4662 22/01/25 4662 0
65781 [연예] 정예인-Plus n Minus MV [12] 류수정5190 22/01/25 5190 0
65780 [올림픽]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D-10, 대한민국 선수단을 알아보자 [18] Davi4ever6584 22/01/25 6584 0
65779 [연예] 가수겸 배우 손담비,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5월 결혼 [15] 아롱이다롱이10072 22/01/25 10072 0
65778 [연예] 2022년에도 아이유는 열일합니다.avi [5] 얼굴찌푸리지말아요6624 22/01/25 6624 0
65777 [연예] [프로미스나인] 2곡 연속 더쇼 1위 (+입덕직캠, 페이스캠) [37] Davi4ever6081 22/01/25 6081 0
65776 [스포츠] 수원 "정상빈, 울버햄튼과 협상 사실...이적 후 그라스호퍼 임대" [4] 아롱이다롱이3555 22/01/25 3555 0
65775 [스포츠] 테니스계의 썩은 고인물 페더러 나달 조코비치 커리어 정리.TXT [23] insane5996 22/01/25 5996 0
65774 [연예] 브레이브걸스 메인보컬 "민영" 활동중단 [33] 아롱이다롱이10263 22/01/25 10263 0
65773 [스포츠] [테니스] 나달 앞에서 테니스 열심히 쳐도 안 되는 이유... [37] 우주전쟁7283 22/01/25 7283 0
65772 [스포츠] [해축] 시대를 풍미한 수레벤아의 트로피 현황 [12] 손금불산입3700 22/01/25 3700 0
65771 [연예] 어이 루다! 섹스어필은 허세였던 거냐?! [37] 묻고 더블로 가!14569 22/01/25 14569 0
65770 [연예] JTBC에서 준비중인 농구버전 골때녀(?!) [41] 빨간당근8102 22/01/25 8102 0
65769 [스포츠] 주말에 토트넘전 이후 문제가 된 첼시 공식계정.JPG [25] Anti-MAGE6041 22/01/25 6041 0
65768 [연예] 퀸덤2 MC 태연 발탁 [70] Anti-MAGE9206 22/01/25 9206 0
65767 [스포츠] 보르도, '이적료 1500만유로에도 황의조 이적 불가' [14] 강가딘6267 22/01/25 6267 0
65766 [연예] [유퀴즈] 1분이면 유느님을 들었다놨다 할 수 있는 남자 [30] 삭제됨9657 22/01/25 965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