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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22 13:32
당시 관계자들은 ‘안우진이 상황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것 같다. 진정을 담아서 사과를 하고 피해자들에게도 용서를 구하는 것이 우선이었다. 아무리 프로를 간다고 하더라도 사회적 규범에 대한 판단이 미숙한 어린 선수가 자신의 미래를 이렇게 망가트리게 놔두면 안된다. 어른들도 깊게 생각해야 할 부분’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제목으로 어그로 끌고 본문은 멕이는 수준인데요.
22/01/22 13:37
뭐 그거하고 똑같겠죠.
학교성적이 좋으면 상장에 '품행이 단정하고 성적이 우수하며 타의 모범' 이라는 문구를 넣는데 성적이 우수한 거랑 품행단정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거하고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데 말이죠. 성적 개판이면 성격이 좋아도 문제아 취급받아서 조금만 잘못하면 담임이 패던 시절도 있었고 (전교 1등이면 그냥 넘어가고) 사실 이런게 없어지긴 해야 하는데 흠...
22/01/22 13:43
조리돌림 받아도 뭐 어때. 병역 해결하고 꾸준히 실력만 보여주면 fa시장에서 대우 잘 받을텐데.
물론 영입한다는 팀팬들도 좋아할거고.
22/01/22 13:50
야구로 보답은 거절합니다 크크크크
본인 스스로에게도 괜히 국가대표 나가서 욕먹느니 보장된 프로 생활 꾸준히 해도 - 없으니 그게 나을 겁니다.
22/01/22 13:51
다른 기사들 보니까 표제부터 기사 내용까지 어그로가 심한데..
예시: 이대은 은퇴한거에 문신 제거 시술 고통참으며 야구했는데 임탈이라고 표제달아 기사씀 크크 그냥 은퇴처리 절차인데 말이죠. 학폭 까는건 통쾌한거라고해도 이런 기사들이 나오고 조명받는게 바람직한 방향인지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그 일각의 주장이 진지하게 있는것인지도 모르겠고, 기사쓰기위해 억지로 가져온건지도 모르겠고요.
22/01/22 14:08
스포츠 뉴스 댓글이 없어졌다고 선수들의 삶의 질이 나아졌는가는 모르겠는데(인스타 안하는 선수면 인정)
기자들의 삶의 질만큼은 떡상했죠. 뭔 소리를 해도 욕먹을 일이 없음
22/01/22 14:20
댓글이 사라진뒤 기자들도 신났고, 크보나 야구계 윗대가리들 특히 정지택이 엄청 수혜를 봤죠. 고유민 선수 사건때 지들 내부의 문제를 덮기 위해 악플로 여론몰이하며 없애버렸는데, 스포츠 관계자들은 지들 욕처먹는것 때문에 예전부터 없애버릴 기회만 바라보고 있었을 겁니다.
지들 치부는 덮고, 눈엣가시같은 댓글들 싹 막아버리고 얼마나 행복했을까요.
22/01/22 14:21
일단 악마의 재능인지부터가...
뭐 타이틀을 딴것도 아니고 성적도 엄청 빼어난것도 아닌데 뭔 악마의재능... 적어도 강정호급은 되고나서 저런말좀 썻으면...
22/01/22 15:38
리얼... 뭐 누가 보면 골글급 투수인줄 크크크
메이저가서 박사장 기록 깰 급이면 인성은 개같은데 야구는 잘하네 잘해봐라 정도 해줄 의향은 있네요
22/01/22 15:49
구속 하나는 확실히 빠른데 야구가 구속이 전부가 아니죠 크크
크보 역대 최대 황금세대였던 류현진, 김광현, 양현종, 윤석민은 늦어도 프로 3년차에는 선발급에는 넉넉하게 꼈는데 안우진은 그에 비하면 한참 모자라죠. 류현진은 첫 해에 바로 MVP, 김광현도 2년차 때 MVP. 저 중 상대적으로 늦게 터진 윤석민 양현종은 3년차때 이미 선발 로테이션 진입해서 규정이닝 채우고 3점대 평자책. 반면 지금 안우진은 이제 벌써 5년차 들어가는데 아직 규정이닝조차 채운 적이 없고..... 리그 아웃라이어급 투수들은 아무리 못해도 고졸 3~4년차쯤에는 리그 정상급으로 올라섭니다. 이건 일본도 다르지 않죠.(구로다 정도가 약간 예외) 타자로 봐도 박병호 이대호 제외하면 2~3년차때 이미 주전급으로 올라섰고요. 이대호도 백골프라는 억제기땜에 몇 년 낭비한거 생각하면 뭐....
22/01/22 16:02
좋은 뽈을 가지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아직은 발전할 여지가있죠 당장 저번시즌만 해도 완급조절한다고 생쇼하다가 얻어맞고 송신영한테 그런거하지말라고 혼나고그랬어요
22/01/22 17:52
그러게요. 엠팍만 보더라도 역대급이네 뭐네 악마의 재능이네 국대 1선발이네 하는 글들 자주 올라오던데, 이미 그런 선수들은 적어도 2년차 안에 확실히 보여 줬죠.
아직 소형준 급도 못 보여준 선수한테 과대평가 오지게 하는 것 같아요.
22/01/22 15:13
믿고 거르는 KBO 기자
: 장윤호, 이석희 아직까지 저 둘의 악명이 많이 퍼지지 않았나보네요 크크 어그로 기자들이니까 괜히 기사 눌러서 돈이나 주지맙시다
22/01/22 15:23
이제 저 정도 제목만 봐도 굳이 클릭해 볼 필요가 없겠구나 싶습니다.
요새는 그냥 야구부장 유튜브만 봐도 대강 돌아가는 소식들은 아니깐 그렇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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