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1/22 13:30:41
Name 빨간당근
File #1 안우진.jpg (353.3 KB), Download : 5
Link #1 마이데일리
Subject [스포츠] '악마의 재능' 어린 투수에 너무 가혹하지 않나요? (수정됨)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17&aid=0003571509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23)이 오는 9월 10일 중국 항저우에서 개막되는 제19회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로 뽑힐 수 없는 것으로 최종 확인되면서 ‘반성할 수 있는 기회는 줘야 하는 것 아닌가. 어린 선수에게 너무 가혹하다’는 주장도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
.
.
어쨌든 이제 23세인 안우진은 ‘태극 마크’의 꿈을 영원히 잃었다. 현재 최고 시속 158km를 던지는 KBO리그에서 독보적인 우완 파이어볼러, 안우진에게 언젠가 용서 받을 기회가 올까. 스포츠 4대악은 승부조작 및 편파 판정, (성)폭력, 입시 비리, 조직사유화이다.
--------------------------------------------------------------------------------------------------------------

기사가 제목부터 너무 역하네요.
누가 보면 피해자인 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VictoryFood
22/01/22 13:32
수정 아이콘
당시 관계자들은 ‘안우진이 상황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것 같다. 진정을 담아서 사과를 하고 피해자들에게도 용서를 구하는 것이 우선이었다. 아무리 프로를 간다고 하더라도 사회적 규범에 대한 판단이 미숙한 어린 선수가 자신의 미래를 이렇게 망가트리게 놔두면 안된다. 어른들도 깊게 생각해야 할 부분’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제목으로 어그로 끌고 본문은 멕이는 수준인데요.
비뢰신
22/01/22 13:34
수정 아이콘
크크크 아이유 짤
저놈은 그후 행보도 개차반 쓰레기라 그냥 여지가 없음
22/01/22 13:34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스포츠 4대악이 폭력이라는거 보면 먹이는 것 같은데요
StayAway
22/01/22 13:36
수정 아이콘
제목 ' 너무하지 않나요?'
내용 ' 응 안 너무해'
건전한닉네임4
22/01/22 13:36
수정 아이콘
피해자는 안 어리고?
성야무인
22/01/22 13:37
수정 아이콘
뭐 그거하고 똑같겠죠.

학교성적이 좋으면 상장에

'품행이 단정하고 성적이 우수하며 타의 모범' 이라는 문구를 넣는데

성적이 우수한 거랑 품행단정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거하고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데 말이죠.

성적 개판이면 성격이 좋아도 문제아 취급받아서 조금만 잘못하면 담임이 패던 시절도 있었고

(전교 1등이면 그냥 넘어가고)

사실 이런게 없어지긴 해야 하는데 흠...
Bronx Bombers
22/01/22 13:37
수정 아이콘
이건 안우진한테 '미안하다 이거 보여주려고 어그로 끌었다' 한 수준......
한없는바람
22/01/22 13:38
수정 아이콘
제목이랑 기사 종합하면 정성껏 메치기하는 것 같은데요...
스웨이드
22/01/22 13:39
수정 아이콘
기사보니 그냥 맥이는수준인거같은데요 크크크
22/01/22 13:39
수정 아이콘
마이데일리가 어그로 잘끌어요
저 기자분도 그렇고 이석희 기자도 크크크
22/01/22 13:41
수정 아이콘
이야 제목만 봤으면 실수할뻔했네
Your Star
22/01/22 13:43
수정 아이콘
조리돌림 받아도 뭐 어때. 병역 해결하고 꾸준히 실력만 보여주면 fa시장에서 대우 잘 받을텐데.

물론 영입한다는 팀팬들도 좋아할거고.
트리플에스
22/01/22 13:43
수정 아이콘
기사 제목 섹시한거 보소 크킄
Energy Poor
22/01/22 13:48
수정 아이콘
악마의 인성 아닌가
22/01/22 13:50
수정 아이콘
야구로 보답은 거절합니다 크크크크
본인 스스로에게도 괜히 국가대표 나가서 욕먹느니 보장된 프로 생활 꾸준히 해도 - 없으니 그게 나을 겁니다.
EpicSide
22/01/22 13:50
수정 아이콘
안우진 황급하게 클릭했다가 샷건쳤을듯
Yi_JiHwan
22/01/22 13:50
수정 아이콘
히어로즈 팬이었고 지금은 응원안하지만 정말 누가 기사냈는지는 몰라도 참 대단하시다 ! 크크크크
22/01/22 13: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다른 기사들 보니까 표제부터 기사 내용까지 어그로가 심한데..
예시: 이대은 은퇴한거에 문신 제거 시술 고통참으며 야구했는데 임탈이라고 표제달아 기사씀 크크 그냥 은퇴처리 절차인데 말이죠.

학폭 까는건 통쾌한거라고해도 이런 기사들이 나오고 조명받는게 바람직한 방향인지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그 일각의 주장이 진지하게 있는것인지도 모르겠고, 기사쓰기위해 억지로 가져온건지도 모르겠고요.
Jadon Sancho
22/01/22 13:55
수정 아이콘
뭔 용서받을 기회드립인지.. 구역질 나오네요
이정재
22/01/22 13:56
수정 아이콘
까는글 아니라도 평소에 찬양기사가 너무많죠
어그로 끌려서 그러는듯
예수부처알라
22/01/22 14:02
수정 아이콘
우진이니?
22/01/22 14:07
수정 아이콘
피해자에게는 악마의 재능이 아니라 그냥 악마였을 듯
올해는다르다
22/01/22 14:08
수정 아이콘
스포츠 뉴스 댓글이 없어졌다고 선수들의 삶의 질이 나아졌는가는 모르겠는데(인스타 안하는 선수면 인정)
기자들의 삶의 질만큼은 떡상했죠. 뭔 소리를 해도 욕먹을 일이 없음
22/01/22 14: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댓글이 사라진뒤 기자들도 신났고, 크보나 야구계 윗대가리들 특히 정지택이 엄청 수혜를 봤죠. 고유민 선수 사건때 지들 내부의 문제를 덮기 위해 악플로 여론몰이하며 없애버렸는데, 스포츠 관계자들은 지들 욕처먹는것 때문에 예전부터 없애버릴 기회만 바라보고 있었을 겁니다.

지들 치부는 덮고, 눈엣가시같은 댓글들 싹 막아버리고 얼마나 행복했을까요.
니시노 나나세
22/01/22 14:21
수정 아이콘
일단 악마의 재능인지부터가...

뭐 타이틀을 딴것도 아니고 성적도 엄청 빼어난것도 아닌데 뭔 악마의재능...

적어도 강정호급은 되고나서 저런말좀 썻으면...
김유라
22/01/22 15:38
수정 아이콘
리얼... 뭐 누가 보면 골글급 투수인줄 크크크

메이저가서 박사장 기록 깰 급이면 인성은 개같은데 야구는 잘하네 잘해봐라 정도 해줄 의향은 있네요
Bronx Bombers
22/01/22 15:49
수정 아이콘
구속 하나는 확실히 빠른데 야구가 구속이 전부가 아니죠 크크

크보 역대 최대 황금세대였던 류현진, 김광현, 양현종, 윤석민은 늦어도 프로 3년차에는 선발급에는 넉넉하게 꼈는데
안우진은 그에 비하면 한참 모자라죠.

류현진은 첫 해에 바로 MVP, 김광현도 2년차 때 MVP.
저 중 상대적으로 늦게 터진 윤석민 양현종은 3년차때 이미 선발 로테이션 진입해서 규정이닝 채우고 3점대 평자책.
반면 지금 안우진은 이제 벌써 5년차 들어가는데 아직 규정이닝조차 채운 적이 없고.....

리그 아웃라이어급 투수들은 아무리 못해도 고졸 3~4년차쯤에는 리그 정상급으로 올라섭니다. 이건 일본도 다르지 않죠.(구로다 정도가 약간 예외)
타자로 봐도 박병호 이대호 제외하면 2~3년차때 이미 주전급으로 올라섰고요. 이대호도 백골프라는 억제기땜에 몇 년 낭비한거 생각하면 뭐....
22/01/22 16:02
수정 아이콘
좋은 뽈을 가지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아직은 발전할 여지가있죠 당장 저번시즌만 해도 완급조절한다고 생쇼하다가 얻어맞고 송신영한테 그런거하지말라고 혼나고그랬어요
지니팅커벨여행
22/01/22 17:52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엠팍만 보더라도 역대급이네 뭐네 악마의 재능이네 국대 1선발이네 하는 글들 자주 올라오던데, 이미 그런 선수들은 적어도 2년차 안에 확실히 보여 줬죠.
아직 소형준 급도 못 보여준 선수한테 과대평가 오지게 하는 것 같아요.
밀크카밀
22/01/22 14:21
수정 아이콘
이 사람은 선수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죠. 용서는 무슨...
22/01/22 14:24
수정 아이콘
어그로의 기본기를 충실히 지킨 글이라 할 수 이쓰요
머스탱
22/01/22 14:43
수정 아이콘
기자 좀 퇴출하는 제도 없나? 제 정신 아닌 기자는 좀 쫓아내야 하는 거 아닌지?
멀면 벙커링
22/01/22 14:45
수정 아이콘
쓰레기기사쓰는 쓰레기언론까지 해서 5대악으로 합시다!
동년배
22/01/22 14:47
수정 아이콘
내용은 사실 나열 정도이고 별거 없는데 제목이 이거 보여주려고 어그로 끌었다 네요
피해망상
22/01/22 14:51
수정 아이콘
이 기자가 KBO사무총장까지 했답니다
씹빠정
22/01/22 14:53
수정 아이콘
제목선정 좋네요. 제목학원다니시나…
김하성MLB20홈런
22/01/22 15:13
수정 아이콘
믿고 거르는 KBO 기자
: 장윤호, 이석희

아직까지 저 둘의 악명이 많이 퍼지지 않았나보네요 크크 어그로 기자들이니까 괜히 기사 눌러서 돈이나 주지맙시다
괴물군
22/01/22 15:14
수정 아이콘
전혀요
22/01/22 15:23
수정 아이콘
이제 저 정도 제목만 봐도 굳이 클릭해 볼 필요가 없겠구나 싶습니다.
요새는 그냥 야구부장 유튜브만 봐도 대강 돌아가는 소식들은 아니깐 그렇게봅니다.
아스날
22/01/22 15:24
수정 아이콘
아직 한시즌 이상 꾸준히 보여준것도 없는 선순데 실링높다고 악마의 재능까지는 아니죠.
R.Oswalt
22/01/22 15:33
수정 아이콘
연예부 스포츠부 쓰레기들만 아주 노났네요. 서버야 미안해
던져진
22/01/22 15:45
수정 아이콘
일본은 저런 친구들 좋아하던데 일본 가면 되겠네요.
착한글만쓰기
22/01/22 15:51
수정 아이콘
애초에 스포츠도 연예인처럼 인기 팔이 하는거라 저런애 퇴출 하는게 비지니스적으로도 그냥 맞죠
곧미남
22/01/22 16:01
수정 아이콘
지금 선수로 활동하는것도 아니라고 보는데..
22/01/22 16:07
수정 아이콘
일부러 욕쳐먹으라고 기사쓴건데 원하는대로 욕해주면 안될거같아서 보류..
이교도약제사
22/01/22 16:46
수정 아이콘
악마의 재능인지는 사실 잘 모르겠고,,,재능은 좀 있는 악마 같긴 하져;;;;;;
항정살
22/01/22 16:58
수정 아이콘
잘 멕이네
22/01/22 17:31
수정 아이콘
악마가 왜 현실에 있는거죠?
빨리 지옥으로 돌아가셨으면...
지니팅커벨여행
22/01/22 17:47
수정 아이콘
고작 국대 영구 퇴출가지고 뭔 헛소리를...
야구계에서 영구 퇴출 되어 봐야 가혹하단 얘기 못하겠죠.
멀면 벙커링
22/01/22 22:07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누가 보면 야구는 아예 못하고 알바 자리 구하려 해도 킥 당한 줄 알듯;;;;
청춘불패
22/01/22 18:42
수정 아이콘
암튼 이렇거 주기적으로 범죄자들
기사가 나와야 미래의 야구선수들이
조금이나마 생각하면서 야구하겠죠
클로우해머
22/01/22 19:24
수정 아이콘
어그러 잘끄는 클릭장사질과 고급스러운 멕이기 기술

기자가 악마의 재능인거 같은데요...
이세계 띵호잉루
22/01/22 19:40
수정 아이콘
지가 팬 학생들한테는 가혹하지 않았나
DeglazeYourPan
22/01/22 20:33
수정 아이콘
야구도 멀쩡히 하는데 가혹하긴 개뿔
ChojjAReacH
22/01/22 21:55
수정 아이콘
류현진처럼 신인 트크라도 해오든가 크크크
대한통운
22/01/22 22:38
수정 아이콘
너같은 기자놈 기사보는 내인생이 가혹하다..
튀김우동
22/01/22 23:17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재방송으로 스토브리그 봤는데 임동규가 기자들 모아서 밥먹던 장면이 생각나네요 하하

뭐 받았나~~
o o (175.223)
22/01/23 03:34
수정 아이콘
반성을 왜 국대로 하냐고~
야구로 돈 벌어먹고 있는 거면 충분히 운빨 터졌구만
Old Moon
22/01/23 06:28
수정 아이콘
반성은 방구석에서 하길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5729 [스포츠] 2021년 삼진을 잡아낸 최고의 강속구들 [8] 물맛이좋아요5794 22/01/23 5794 0
65728 [스포츠] [해축] 맨유 vs 웨스트햄의 4위 결정전에서 터진 극장골.gfy [7] Davi4ever5062 22/01/23 5062 0
65727 [스포츠] [해축] 2주만에 에버튼을 적으로 만난 디뉴.gfy [8] Davi4ever4370 22/01/22 4370 0
65726 [연예] 소시 공계가 일을 한다고? [7] KIMTAEYEON6538 22/01/22 6538 0
65725 [스포츠] [NBA] 스테판 커리, 커리어 첫번째 위닝 버저비터 [5] 그10번5503 22/01/22 5503 0
65724 [스포츠] [여농] '파죽의 17연승' KB, 역대 최소경기 정규리그 우승 확정 [6] 강가딘3693 22/01/22 3693 0
65723 [연예] 아이브, 음악중심 1위 10관왕 달성.. 걸그룹 데뷔곡 최다 1위 경신 [8] 아롱이다롱이5896 22/01/22 5896 0
65722 [스포츠] [해외축구] BBC 해외축구 이적가쉽 [12] v.Serum4000 22/01/22 4000 0
65721 [연예] 아이유가 해명하는 골디 시상식 길치유.jpg [3] VictoryFood8228 22/01/22 8228 0
65720 [스포츠] [NBA] 지금 공중에서 분명 1초정도 멈춘거같은데?? [17] v.Serum6348 22/01/22 6348 0
65719 [스포츠] '악마의 재능' 어린 투수에 너무 가혹하지 않나요? [59] 빨간당근9955 22/01/22 9955 0
65718 [스포츠] 무료한 토요일 뜬금없는 BK 리즈시절 영상 [6] StayAway5871 22/01/22 5871 0
65717 [연예] [멀리감주의] 개인적으로 꼽는 남자아이돌 최고존엄 무대 [26] Rain#17827 22/01/22 7827 0
65716 [연예] 음료 광고 그랜드슬램 달성한 아이유.ytb [24] VictoryFood6635 22/01/22 6635 0
65715 [스포츠] 토트넘 아다마 트라오레 이적료 합의(20m+2.75m) [22] 슈터7557 22/01/22 7557 0
65714 [연예]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공식 트레일러 조회수 1천만 돌파 [9] 아롱이다롱이5990 22/01/22 5990 0
65713 [스포츠] 벤투호 최근 10경기 성적 [31] 원펀치8148 22/01/22 8148 0
65712 [스포츠] [국대축구] 한국 vs 몰도바 골 영상 + 벤투감독 총평 [11] 아롱이다롱이7674 22/01/21 7674 0
65711 [연예] [출장십오야] 영화 해적:도깨비 깃발 편 [13] 삭제됨5150 22/01/21 5150 0
65710 [연예] 런웨이 시즌1 MC와 시즌2 MC의 만남 (우기&미주 텐션폭발) [4] Davi4ever4594 22/01/21 4594 0
65708 [스포츠] [당구] 프레드릭 쿠드롱 팀리그 퍼펙트큐 영상 [3] Croove4691 22/01/21 4691 0
65707 [연예] [트와이스] TTT New Year 2022 2,3화, 사진,움짤 (데이터주의) [4] 그10번2989 22/01/21 2989 0
65706 [스포츠] 김판곤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 말레이시아 대표팀 감독 선임 [11] 슈터4869 22/01/21 486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