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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20 18:37
방송국에서 낙마 연출하려고 하다 잘못된걸로 알고 있는데
그냥 묶어서 넘어트리고 찍으면 될줄 알았던 촬영팀이 멍청한건지 아니면 다른데 문제가 있었던건진 모르겠지만 사고는 사고죠.
22/01/20 18:57
다른 분들이 이게 사고인줄 모르고 뭐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영상 봐도 말에 대한 안전장치는 전혀 없고 이건 실제로 해보지 않아도 말과 스턴트맨 모두에게 위험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방법이 없는 것도 아니고 이런걸 우린 인재라고 합니다.
22/01/20 18:49
그렇긴 하네요
촬영 잘못해서 사고 나고 말죽고 사람 다쳤으면 부상입으신분 치료 잘 해드리고 마주한테 보상 잘하면 되는건데. 공개 사과까지 할일인지 부분에서 제가 좀 꺄우뚱 했던거 같습니다.
22/01/20 19:01
사고 날수 있죠
다만 사고 난것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려면 충분한 안전장치를 준비했음에도 불행한 사고가 일어났을때 안타까운 사고였다는 소리를 듣는거고요 이거는 그냥 넘어지라고 다리를 걸어 버리고 넘어지는 말은 어떠한 안전 장치도 마련되지 않은 산길바닥에 자빠뜨려버린 행동이라서 욕먹는겁니다
22/01/20 19:16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1/10/26/WZ3VX3AWJNBMDOZ2KDSLYFQAEE/
사고 날 수 있고, 사람 값 잘 물어주면 되는거군요?
22/01/20 19:28
사고가 날 환경을 안만드는게 중요한거지 사고가 날 환경을 만들어놓고, 사고 날 수 있다고 말하면 안되죠.
안전관리의 기본입니다. 사람이고 말이고 소모품이 아닌데요.
22/01/20 19:34
사고나도 당연하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말이랑 사람이랑 동일하게 비교를 하신 부분에 대한 지적입니다.
말씀하신 그대로의 내용을 저분에게 하신거라면 저는 댓글을 달지 않았을껍니다.
22/01/20 19:37
단순하게 사람이랑 말이랑 같다고 쓴 댓글로 보셨다면 그냥 잘못보신겁니다.
이해를 못하셨으면 그냥 넘어가시죠. 반박하실거면 님말이 맞습니다.
22/01/20 19:47
'사고 날수 있고 말값 잘 물어주면 되는거 아닌가요.' 라는 댓글을
'사고 날 수 있고, 사람 값 잘 물어주면 되는거군요?' 대응해서 쓰셨는데 말을 사람으로 비교한걸로 이해하는게 정확하게 이해한게 아닌가요? 반박시 님말이 맞습니다가 나온 이상 더이상 댓글을 늘려봐야 서로 의견의 차이만 날꺼같으니 저도 이걸 마지막으로 더이상 달지않겠습니다.
22/01/20 23:17
어디서 시작 된건지 "반박하실거면 님말이 맞습니다." 이거 요즘 종종 보이네요
제가 모르는 밈일 수도 있는데, 그걸 모르는 제가 보기엔 무례한 표현인데 재미나 센스도 없어 보입니다
22/01/20 18:32
배우도 정신 잃고 부상당했다는 기사 있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130996
이게 사실이면 촬영 환경이 어떤건지..
22/01/20 18:59
이런 일이.. 예전 사극 전투씬에 클리셰처럼 삽입되는 장면이었죠. 말이 달리다가 쓰러지고 배우는 나가 떨어지는... 보면서 저걸 정말 저렇게 찍었다니.. 말도 사람도 엄청 위험해 보였는데, 결국 지금 시대에 와서야 문제가 되었다는 생각도 드네요. 별개로 예전 사극 전투씬 보면 그냥 사람을 갈아넣어 찍었다는 생각만 듭니다. 자원은 한정적이고 효과는 극대화해야하니 좁은 공간(프레임)에서 휘두르고 찌르고 몸 던지고..
22/01/20 18:39
[연출 | 김형일]
KBS TV문학관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꽃> <곰팡이꽃> <언니의 폐경> KBS 아침드라마 <위험한 사랑> KBS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 KBS 대하드라마 <제국의 아침> KBS 미니시리즈 <구미호 외전> <프레지던트> [공동연출 | 심재현] KBS <전국노래자랑> KBS 미니시리즈 <프로듀사> KBS 미니시리즈 <좀비탐정> 이 사람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렇게 찍은걸까요?
22/01/20 18:47
저 같이 딱히 동물애호가도 뭣도 아닌 사람이 봐도 야 이건 좀 싶던데...일단 사람에게도 위험하고 말은 저런 식으로 사고나면 죽을 확률이 너무 높죠.
22/01/20 18:51
말의 안전은 기본이고
-> 영상 보면 무슨 말의 안전을 기본으로 생각했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말에 대한 안전장치가 전무한데요. KBS는 이번 사고를 통해 낙마 촬영 방법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 실제로 안 하고 그냥 머릿속으로만 생각해도 문제가 있는데 이걸 꼭 해봐야 알고 사고가 나봐야 아나요?
22/01/20 18:54
말의 안전은 기본이고 말에 탄 배우의 안전과 이를 촬영하는 스태프의 안전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고려해서 찍은게 와이어로 묶은말 달리게 한건가?
22/01/20 18:54
'하지만 최근 말의 상태를 걱정하는 시청자들의 우려가 커져 말의 건강상태를 다시 확인했는데, 안타깝게도 촬영 후 1주일쯤 뒤에 말이 사망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시청자들이 항의 안 했으면 제작진은 저 말 죽은 줄도 몰랐겠네요. 다음에도 또 비슷한 방식으로 촬영했을거고.
22/01/20 19:28
한두번 있던 일이 아닌거 같네요. 사과문도 이번만 넘어가자는 느낌이고.
https://entertain.v.daum.net/v/20220120125154342?x_trkm=t
22/01/20 19:53
20년 전에 나온 반지의 제왕만 봐도 엔딩 크레딧에 "이 영화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어떤 동물도 학대 또는 방치되지 않았습니다."라는 문구가 나오는데, 대체 2022년인 지금 어떤 식으로 드라마를 찍어 온 거죠?
22/01/20 19:37
사과문이 아니라 입장문이네요. 우린 그렇게 했고 결과가 안 좋았을 뿐이다.
까놓고 말하면 어떤 경로로든 저 말은 혹독하게 굴리다가 죽었을 운명이었을겁니다. 귀한 말이었다면 저렇게 쓰지 않았을테니 말이죠. 하지만 그 과정이 불쾌하다는 걸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이번 사건의 문제삼는 핵심을 파악하지 못할겁니다. 말을 하나의 소품정도로 본다면 쓰임새대로 쓰다가 망가져서 버린 것 뿐이고 생명체로 존중하지 않으니 저런 입장문이 나올 수 있는거니까요. 유기견/묘 데려와서 유튜브 컨텐츠로 써먹고 제대로 된 케어 안해주다가 죽이는 경우랑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어느 범주까지 생명을 존중해야하는지는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제 기준에서는 불필요한 희생으로 이익을 취한거라 봅니다.
22/01/20 19:50
저는 태종 이방원 하차합니다.
이런 잘못이 있다는걸 알면서도 소비하는건 제 생각과 일치하지 않아서요. 납득 가능한 재발방지 대책이 나오면 모를까 이건 아니예요.
22/01/20 19:52
하... 정말 화가 나네요 상식적으로 말이 다칠 수 밖에 없는 방식인데 저딴 해명이 말이 됩니까?? KBS 미쳤네요 진짜 시청률 폭락을 맛봐야됩니다 열받네요....
22/01/20 20:03
말딸 덕분에 말 경주영상 열심히 챙겨본 덕에 본의아니게 경주중에 말 죽는 영상도 많이 보게 되버렸는데, 저 영상 말 반응 보면 저거 한방에 경추 부러졌거나 그에 준하는 치명상 입은 겁니다.
말은 경주중에 넘어져서 앞다리 두개가 다 부러져도 넘어지면 일단 일어나려고 해요. 심부전이나 경추골절로 즉사하는게 아니면 무조건 고개부터 들고 일어나려고 합니다. 근데 쟤는 꼬꾸라져서 머리도 못들고 뒷다리 두어번 버둥거리다 움직임을 멈췄죠. 일주일뒤에 죽었다는것도 개소리고 실제로는 저 자리에서 즉사했거나 가망없다 판정받고 안락사 시켰을 겁니다.
22/01/20 23:32
님 댓글 보고 영상 찾아보니까
진짜 현장에서 얼마안가 즉사했거나 즉사와 다름없는 판정 받았을 것 같네요; 넘어지는 장면 진짜 심각한데요 선혈이 낭자한게 아닌데도 여러번 보기 힘들 정도네요
22/01/20 20:08
전에 나왔던 다른 작품에서도 말이 비슷하게 고꾸라지는 장면 발굴되고 있는 걸 보면
그동안 잘 몰랐을 뿐이지 쭉 이래왔던 것 같기도 합니다..
22/01/20 20:29
아니 이게 그렇게 이토록 활활 불탈 일인가...커뮤니티마다 이거 말나오는거 솔직히 이해 안갑니다.
그리 따지면 뭐 지금도 실험실에서 희생당하고있는 실험용 생물들은...
22/01/20 20:53
대체제의 여부가 크다 생각합니다. 실험용 생물들도 굳이 직접적으로 안 쓰고 시뮬레이션 돌릴 수 있다면 그렇게 바꾸면 되는 거죠.
이번 건도 모형으로 촬영한 이전 사례도 있고 조금 어색하더라도 말은 두고 사람만 스턴트액션을 취하는 사례도 많았습니다. 리얼리티를 중요시해서 꼭 말이 넘어져야했다면 CG에 투자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뭐 저도 감정적으로 용서할 수 없는 부분이다 이런건 아니라서 선택적 불매할 사안 정도로 봅니다. 음식점에서 위생적으로 문제있는 음식팔면 안 팔리듯이 컨텐츠 제조 과정 중 인륜에 어긋나다고 생각드는 방식이 들어가면 불매를 종용할 순 있죠.
22/01/20 21:05
예전보다 동물실험 관련 규정과 점검이 점점 철저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별 의미없는 실험은 당연히 못하고 실험 후 안락사하는 과정/개체수 관리 등도 규정대로 빡세게 진행합니다. 비슷하게는 어차피 음식이 될 처치라고 해서 식육동물 사육과 도살 과정도 필요이상으로 잔인하게 진행되거나 관리가 안되면 안되겠죠.
이번 건은 cg 등으로 대체하거나 연출로 해당장면을 적당히 넘길 수 있음에도 굳이 스턴트맨이 다치고 말이 폐사할 상황을 만들었다는 데서 지적받을 만 하고 앞으로 시정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22/01/20 21:20
사람도 전력질주하다가 저렇게 걸리면, 잘못하면 죽을거 같은데요;
이런데서 굳이 쓸데없이 리얼리티를 추구할 이유가 있나 싶습니다. 슬래셔 무비도 아니고...
22/01/20 21:21
글쎄요. 말이 cg로 대체가능한가가 아니라 태종이방원이라는 드라마가 대체가능한지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불매운동해도 나한테 필요한건 안하고, 거위아무리 학대해도 내가 따뜻해야하면 무관심인거죠.
22/01/20 21:34
아주 높게 쳐줘서 태종 이방원이 대체불가의 명작 드라마라고 하더라도, 배우와 동물을 갈아넣는 제작 방식이 정당화되거나 그게 유일한 연출 방법은 아닐텐데 무슨 소리신가 모르겠네요.
22/01/21 08:45
1. 해당 장면을 CG 혹은 보다 안전한 방법으로 연출할 방법은 없었는가
2. 사후 소비자/시청자들의 반응은 불매/시청거부에 이를 것인가 서로 독립적인 두개의 문제를 한 문장으로, 게다가 이게 아니라 저게 중요하다는 식으로 서술하면 의도하신 의미와는 거리가 멀어질 수밖에요. 마지막에 덧붙이신 글쓴이의 의견에 동의하는가 여부는 차치하더라도 말이죠.
22/01/20 21:28
시청자랑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아니고 말한테 사과를 해라 못된것들아….악마같은 것들..제입장에선 조선구마사? 이런 논란보다 이런게 더 크고 더 폐지 운동해야할 거로 보이네요..
22/01/20 21:49
한평생 인간과 함께하며 봉사해온 말일텐데
늙고 가치 없어지니 저런식으로 버려지네요 크크크 마지막순간에 말 괜찮은지 확인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고. 그대로 사망.
22/01/20 22:21
음. 전 여기서 [쿨하게] 반응하시는 분들 마음도 좀 이해가 됩니다.
인부가 6500명이 넘게 죽은 카타르 월드컵을 보이콧하자라든가 월드컵 안 보겠다라든가 하는 분은 한 명도 못 본 것 같거든요. 계속 이런 세상에서 살아왔는데, 새삼스레 하물며 사람도 아니고 말 가지고 뭘 그래? 라는 거겠죠. 어차피 다 잊고 우린 열광할텐데요. 그게 비록 6500명의 피로 물든 경기장이겠지만 말이죠.
22/01/20 22:37
안전 불감증 + 말을 소모품 으로 생각했기에 나온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낙마 씬을 저렇게 아무런 안전장치 없이 촬영하는 것 자체도 어이가 없는데 말 이라는 생명체를 소모품으로 생각하지 않는 이상은 저런 위험한 촬영자체를 하지않죠. 밑의 게시글에도 나오지만 그 장면 어디에 안전장치가 있습니까. 낙마씬을 찍어야 하는 스턴트맨이나 바닥에 쳐벅혀야 하는 말을 보호하는 장치가 어디에도 보이질 않죠. 땅을 파서 완충제(?)를 넣은 것 같지도 않구요.
22/01/20 23:32
이런걸 후진국스럽다하지요. 변명이 더 어이없네요.
촬영당시 영상만 봐도 말이 엄청 고통스러워하며 발버둥치는데, 문제가 없을거라 생각했다니…
22/01/21 03:37
좁은 돼지우리에서 햇볕도 못 보고 평생을 살다가 죽는 돼지들은 불쌍해서 삼겹살 어떻게 드시나요?
오히려 그 돼지들보다 저 말은 원없이 달려보기라도 했으니 좀 더 나은 삶이었던 거 같은데..
22/01/21 11:40
맥락을 이해 못하시는 것 같은데...
돼지를 좁은 돼지우리에서 햇볕도 못보고 평생을 살게 하다 도축하는 방법 외에 삼겹살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것도 그렇게 해야겠죠.
22/01/21 12:07
풀어놓고 키워서 도축하면 되죠. 근데 소비자들이 돼지고기 값이 올라서 싫어할테니 그렇게 안 하는거고요.
저 촬영도 CG보다 직접 말에 묶어서 하는 게 싸고 편리하니까 저렇게 한 거고요. 뭐든 인간에게 편리한 쪽으로 행한 것 뿐인데 이럴 때만 다들 분노를 내비치는 게 참 위선적이라는 생각뿐입니다.
22/01/21 03:43
원래 이슈규모가 잘못한 정도와 유명세 따라 다른거죠 유명하면 똑같은 일해도 칭찬도 더받고 욕도 더먹는거고 쿨한분들도 다 남일 관심있어서 스연게 들어오는 거잖아요 솔직히 왜 난리인지 이해 안가는게 신기합니다.
22/01/21 07:46
자꾸 그럼 이건 안 불쌍하냐 저건 안 불쌍하냐 하는 분들 계신데, 인간의 공감능력이 심리적 거리에 따라 다른 크기로 발현하는 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당연히 개별적 인간은 인지에 한계를 가진 존재고 무슨 전지적 초인마냥 모든 걸 다 깨우쳐야 하는 거 아니에요. 눈앞의 내 가족이 더 소중한 건 당연한 거예요. 거기서 출발하면 되는 거고요. 물론 그렇게 출발해 우리의 인지를 넓히고 더 크게 공감능력을 보이자 말하시는 건 좋은데, 지금 하시는 거 그 얘기 아니잖아요? 눈앞의 가까운 존재에 공감하는 건 위선이고 그러니 집어치우라는 말이잖아요? 전체를 한번에 해결할 거 아니면 다 위선이다... 의식적으로 인간의 한계를 무시하고 위선 운운하는 위악쟁이들이 더 끔찍해요... 위악쿨찐들이 만들 세상 소름.
22/01/21 11:42
위악쟁이들이 아니라 진짜로 공감능력의 범위가 매우 좁거나 결여되어 있어서 아밀다님이 말씀하신 공감 자체를 직관적으로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일정비율로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사람들과도 어떻게든 잘 살아봐야겠죠.
22/01/21 20:30
234234235235배 동의합니다. 위선이야 안 좋지만 위악에 비교하면 훨씬 낫죠. 요즘 솔직함을 내세워 위악 떠는 게 아무리 유행이라지만 좀 너무한 게 많아요. 아니면 '위'악이 아닐지도.
22/01/21 09:16
위에 보니까 결국 이성계 낙마 장면은 cg처리한거 같다는 말이 있는데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괜히 사람만 다치고 애꿎은 말 한마리만 죽인 셈이네요...최근 재밌게 보던 드라마라서 이런 논란이 생긴게 안타깝기도 하고 한편으로 이번 기회에 저런 미개한 촬영관행이 일소되어 다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
22/01/21 12:55
사극은 낙마를 원래 이렇게 찍어왔던걸까요? 그렇다면 의식수준이 올라가면서 전에 문제가 안되었던것들이 고름터지듯 터지는거네요.
22/01/21 13:43
안타깝네요, 그저 말이 넘어지게만 하고 싶었던 모양인데 과했네요. 안전장치도 안한것도 잘못했네요. 일단 사람이 걱정이였는데, 사람은 괜찮아서 불행중 다행이네요. 제작진한테 인신비하성의 댓글은 안달았으면 합니다. 사고니까요.
22/01/21 19:07
분명 다른 방법이 있는데도 굳이 저렇게 해야 했나 생각이 드네요...
근데 이걸 빌미삼아서 왜 배우들 인스타까지 가서 테러하는 사람들도 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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