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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18 23:00
현역시절에 허재보다 더 좋아했던 인간인데 염치도 없이 이 판 기웃거리는 꼴이나, 우리가 남이가라면서 싸고 도는 허재나 역겨워서 못 봐주겠네요.
22/01/18 23:58
아이고 제발... 전 이래서 '사람이 좋다'고 그걸로 해당 인물을 완전히 평가하는 게 참 어려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강동희가 사람 좋다는 말은 농구계에서 꽤 들었던 사람일걸요. 하긴 사람 좋다는 말 들으면서 나쁜 짓하고 다니는 사람들이야 워낙 많으니..에휴.
22/01/19 06:45
시대를 풍미했던 천재가드였던 강동희는 나락으로 떨어지고 그다음 세대 천재가드 이상민은 감독으로서의 자질이 기대보다 한참 못미치는 수준 현역시절 실력은 저둘보다 한참아래였지만 유재학은 감독으로 대성공 대기만성한 케이스고 인생은 참 알다가도 모를 노릇입니다
22/01/19 07:56
강동희는 논외로 하더라도.. 천재형 선수들이 막상 코치나 감독에서는 빛을 발하지 못하는 케이스는 그리 드물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농담조로 '이게 왜 안 돼?' '왜 저렇게 하지?' 이런 식으로... 본인은 쉽게 하는 플레이를 못하는 선수들에 대해 이해를 못한다고 하는 게 아주 없는 말은 아닐 테니까요. 뭐... 이상민 팬이었던 입장에서 이상민이 그 정도의 선수는 아니었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22/01/19 09:14
이상민은 안준호한테 작탐 중간에 개입하고 할 때부터 된통 당할거라 생각했습니다. 본인이 꾸리고 있는 지금 선수층보다 더 안 좋은데도 6강 보냈던 안 감독만 더 재평가 시키는 중이죠.
22/01/19 12:28
유재학 감독 현역 시절 플레이가 강동희나 이상민보다 한참 아래.... 까지는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유재학 감독 플레이 쏠쏠했는데 말이죠....
22/01/19 07:57
그나저나 이상민 팬이었어도 사실 그 당시에 포가 첫번째를 꼽으라면 강동희였는데 이렇게까지 나락으로 갈지 누가 알았겠나요. 스타판 코인 사태도 그렇고.. 그 옛날 본인의 영광에 같이 기뻐해 주던 팬들 뒤통수 안 치고 계속 좋은 모습 보여주는 게 그렇게 어려운 건가 싶습니다.
22/01/19 09:27
뜬금없지만 아직도 기억나는게
초딩땐가 중딩때 리니지 하고있을때 강동희라는 닉네임 쓰는 법사에게 사기당해서 마나의 지팡이 잃어버렸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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