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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1/08 11:37:27
Name 대박났네
File #1 2022010619368092128_1.jpg (185.7 KB), Download : 5
Link #1 네이버
Link #2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25&aid=0000124911
Subject [스포츠] [테니스] 호주오픈 앞둔 조코비치 입국 거부당해


호주오픈을 위해 호주에 도착했으나 백신 미접종으로 비자발급 취소
세르비아 대통령까지 나서 특별허가를 요청했지만 거부...
조코비치 아버지는 조코비치를 예수에 빗대 박해를 받고 있다고 설파?중
조코비치는 현재 망명 신청자와 난민이 있는 호텔에서 대기중

이쉑 또 코로나 논란일으키네 싶었는데 눈에 보이는 일을 강행한게 이해가 안돼서 기사를 보니
조코비치 입장에서는 조금은 억울?할수도 있긴 해보입니다.

왜냐하면 호주 당국이 당초 '의학적 면제'로 입국을 허용했었다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2020년 코로나 활개치던 시기에 자선대회 강행해서
코로나 양성판정받은 경력자?거든요
아무튼 그걸로 입국을 허용받았는데 호주 현지 상황이 안좋아지면서 예외 입국 허용에 대한
여론도 안좋아져 당국이 입장을 급선회한 모양입니다.

입국 허용을 통보한 시점이 정확히 언제인지 모르지만
조코비치의 1월4일 트위터때까지만 해도 입국에 대한 메시지가 나오기 때문에
이후에 입장을 바꿔버리면 조코비치는 선택지가 없어집니다.
물론 그럴가능성은 제로지만 조코비치가 맞는 걸 결정한다 해도
백신패스가 인정되기까진 17일 대회때까지 시간이 너무 짧거든요
차라리 애초에 입국 불가였으면 호주까지 가지도 않았겠죠

결국 백신 안맞고 버틴 조코비치+호주당국의 급태도 변화의 환장의 콜라보로 문제가 커졌네요
조코비치는 비자허용을 위한 법적 절차를 진행중이며 이르면 10일쯤 최종 판단이 나온다고 합니다

조코비치는 호주오픈이라는 자신의 최고 커리어 경신이 유력한 대회를 눈앞에 두고 제동이 걸렸네요
다행인건? 5월 프랑스 오픈 출전은 가능할 수도 있다는데 또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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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08 11:51
수정 아이콘
자업자득이죠 뭐
ChojjAReacH
22/01/08 12: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20&aid=0003404325
위 기사 링크의 두 번째 경우인 확진 판정으로 인해 백신을 맞을 수 없는 경우 입국을 허락하는데 이를 두고 주정부와 연방정부의 해석차이가 있는듯합니다.
멜버른이 있는 빅토리아주 정부는 허용을 해줘서 그 소식에 조코비치는 비행기를 타고 날아갔지만, 연방정부에서는 조코비치의 경우 백신기피가 뚜렷했기 때문에 (최근의 확진판정으로 백신을 맞을 수 없었다는 호소는 핑계일 뿐) 받아들일 수 없다. 라고 보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주정부에만 물어보고 출국을 선택한 것도 이해는 안되네요.
22/01/09 22:42
수정 아이콘
근데 비자는 원래 연방정부 소관이지 주정부는 권한이 없어요. 조코비치측의 언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백신 면제받으려면 최근 6개월안에 코로나 확진이 된 케이스가 있거나 의학적 문제가 있어야 하는데 조코비치는 아무것도 해당사항이 없거든요
ChojjAReacH
22/01/09 23:07
수정 아이콘
어제 기사 보다가 든 생각인데 주정부도 아니고 오픈 조직위 말 듣고 날아간거 같습니다. 조직위가 주정부 가이드라인의 블라인드 통과했다 라고 했는데 막상 주정부 입장에선 뭔 개솔? 하면서 입국중지 인 상황이 아닐런지.
저도 그냥 조코비치의 언플에 더해 일단 무지성 입국하고 "해 줘"하는 중이라고 봅니다.
봄바람은살랑살랑
22/01/08 12:08
수정 아이콘
롤랑에 나달이 있다면 호주엔 조코비치가 있디보니 연방에서는 특별취급 해줄 생각이었던 거 같은데.
조코비치는 단순 백신 기피를 넘어서 어그로를 워낙 끓었다보니;;
뭐 참가한다고 무조건 우승은 아니지만 그래도 훗날 조코비치가 하나 차이로 커리어 밀린다면 이 얘기는 꼭 계속 나올 거 같네요
블리츠크랭크
22/01/08 12:22
수정 아이콘
호주 연방에서 거부하고, 호주 오픈이 열리는 멜버른의 빅토리아 주는 허용했어요.
봄바람은살랑살랑
22/01/08 12:31
수정 아이콘
아 제가 반대로 썼군요;
카사네
22/01/08 12:18
수정 아이콘
업보스택인가요
22/01/08 12:23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spoent/6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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