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1/02 02:00
아니 내가 알던 그 산체스 맞냐 크크크... 진짜 감독에 따라 확 바뀌는 선수들이 있다는 걸 요즘 토트넘을 통해 제대로 체감하고 있습니다.
22/01/02 02:15
바르샤에서 왔대서 기대했는데 실망스럽네요. 시야도 좁고 크로스가 너무 구리네요. 컷백 센스도 없고 수비력만 준수한 느낌입니다. 좀 많이 성장해야할 듯..
22/01/02 02:28
99년생이고 EPL 첫 시즌이기도 하니까 더 나아지길 기대해야겠죠.
현재 다른 대안이 탕강가 or 도허티인데 탕강가는 수비가 좋지만 에메르송 정도의 공격력도 기대할 수 없고 도허티는 그저...
22/01/02 04:04
저는 좀 변호하고 싶은데
크로스는 패널티 박스안에 애초에 토트넘선수가 많지 않아서 맞추는게 쉽지 않았고 원래부터 내려앉아 자리잡은 수비수들 사이로 크로스 성공시키는건 쉽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투맨게임이나 삼각형 만들어서 침투하는 움직임도 보이고 싶엇는데 모우라랑은 그럭저럭 하지만 왼쪽의 벤데이비스와는 달리 오른쪽 산체스는 공격가담에 소극적인 스타일이라서 고립되는 일이 많았기에 뭘 할수있는게 많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산체느는 후반 시작하니 하프타임동안 콘테가 뭐라햇는지 한두번 올라오긴 했지만 다시 뒷자리 지키는 일이 많았습니다. 아마 로메로가 산체스자리에 출장했으면 좀 더 공간이 많이 나왔을거에요 크로스가 부정확할때도 있엇지만 사실 진짜 오리에때처럼 말도안되게 반대편 풀백한테 크로스 날리는 어이없는 모습은 없었던것 같아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22/01/02 02:12
(수정됨) 이기긴 이겼지만 토트넘에 대한 상대 그것도 토트넘보다 하위권인 팀은 소튼전과 왓포드전을 통해 상대가 작정하고 텐백세우면 미드필더중에 창의적인 패스메이커가 없이 중앙에서 사이드로 가는 패스가 느리다보니 상대수비는 자리를 잡기 시작하고 거기에 윙백들의 구린 무지성 크로스로 인해서 공격기회만 날리는거 그림만 반복인데 1월 시장이 열리면 센터백 공격수보다 패스가능한 미드필더를 어떻게든 구해야겠네요.
22/01/02 02:18
에릭센 떠난 이후 진짜 꾸준히 지적되어온 토트넘의 약점 같네요.
케인은 기점 역할에 특화된 센포고 손흥민은 배후공간 침투에 특화된 윙포라 강팀 상대론 또 의외로 역습에서 골을 성공 시키는데 맘먹고 텐백 수비하는 팀한텐 딱히 활로를 못찾고 답답한 경기를 하는거...
22/01/02 02:23
에릭센 빈자리가 참 크네요.
은돔벨레는 아주 잠깐 잘하나 싶었지만 템포를 너무 끊어먹고 로셀소는 부상이 너무 잦고... 호이비에르와 스킵이 잘해주고 있지만 이 둘은 창의적인 패스메이커 스타일이 아니니까요.
22/01/02 02:31
BD33 산체스 고쳐쓴것처럼 로셀소 고쳐써야 됩니다.
아르헨티나 국대 주전이에요 현재 팀이 공미 안쓰는 구성이라 쓸데가 애매한게 문제
22/01/02 04:07
토트넘은 에릭센이 있던 마지막 시즌때부터 계속 에릭센이 그리웠던 것 같네요ㅜ 활동량도 좋으면서 창의적이고 패스 슛 모두 정확한 미드필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