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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2/11 22:48:51
Name 우주전쟁
Link #1 https://sports.news.naver.com/volleyball/record/index?category=wkovo&year=2021
Subject [스포츠] [여배] 이미 봄배구 팀은 다 정해진 것 같습니다...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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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이제 3라운드 초반인데 이미 봄배구 할 팀들은 다 결정된 것 같습니다.
마치 1부리그와 2부리그가 나뉜 것 같은 분포네요.
4위팀과 5위팀 간의 승점차가 18점차...경기로 따지면 6승에 해당하는 승점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현건, GS, 도공, 인삼 가운데 세 팀은 봄배구를 100% 갈 것 같고...
(물론 한 팀이 저기서 떨어져 나갈 수도 있겠지만...4위팀의 경우 3위 팀과 승점차가 3점 이내면 준플레이오프를 합니다.)

아래쪽 3팀은 이미 봄배구는 좌절된 것 같습니다.

페퍼는 올 신생팀이고 다른 구단에서 주전 자리를 차지하지 못하던 선수들을 끌어모아 창단한 팀이라 저 순위가 당연하고...
흥국도 핵심선수 3명이 자의반 타의반 팀을 나가면서 강제 리빌딩 시즌을 보내고 있어서 애초에 봄배구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었었는데...
문제는 기은이 말 그대로 자멸하는 모양새라 이런 구도가 나오게 된 것 같습니다...
과연 흥국과 기은 중 5위를 차지할 팀은 누가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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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teful Days~
21/12/11 22:58
수정 아이콘
원래는 흥국 페퍼가 승점 자판기 해줄것으로 봤는데 갑자기 IBK가 가입해서..
21/12/11 23:01
수정 아이콘
흥국이 망할껀 다 예상했으나 기은도 자판기가 되버려서..
소사이어티게임
21/12/11 23:05
수정 아이콘
남자배구가 올해가 역대급으로 비벼지고 있습니다.
한 경기 할 때마다 1위가 바뀌고 있어요.
21/12/11 23:07
수정 아이콘
기은의 경우 새 감독이 오면 이기는 경기도 좀 생기긴 할텐데 상위 네 팀중 기은에 지는 팀은 치명타를 입을 것 같습니다. 상위 네 팀끼리는 만만한팀 하나가 없거든요. 야구도 상위팀일수록 하위팀하고 할 때 에이스 내서 철저하게 이기듯 여자배구도 상위권팀들은 절대 하위팀에게 져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방과후티타임
21/12/11 23:18
수정 아이콘
시즌 시작전부터 페퍼가 최하위, 그 위에 흥국, 그 둘보다는 좀 나을테지만 다른팀들보다는 전체적으로 훨씬 떨어지는 기은이 있을거라고 예상하신 분들이 대부분이었죠.
용병빨이라는게 있어서 비벼질 가능성이 있긴한데, 이번시즌은 순리대로 가네요. 용병 몰빵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긴 하죠.

그와중에 남배는 혼돈의 카오스
21/12/11 23:30
수정 아이콘
페퍼 화팅유!!
kogang2001
21/12/12 00:10
수정 아이콘
이번시즌도 봄배구는 3팀만 하는건가요??
3,4위 와카전하면 개꿀잼일거 같은데...크크크
봄배구는 2라운드때 끝났다고 봅니다.
현건, gs, 도공, 인삼 4팀이 몇위를 하냐만 남았죠.
지금까지보면 1위 현건, 2.3.4위 gs, 도공, 인삼 싸움으로 보이는데...
이제 새로운 감독이 온 기은이 얼마나 팀을 잘 추스려서 1~4위팀 상대로 비벼줄건지가 변수겠네요.
해달사랑
21/12/12 01:23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경기는 많이 남았더라고요. 뒤집히기 쉽지 않겠지만, 그래도 스포츠니까 혹시나.
21/12/12 02:24
수정 아이콘
하긴 6라운드까지인데 이제 3라운드 막 시작했으니 반도 안하긴 했죠. 아마 상위권과 하위팀의 전력차가 많이 나서 그런 것 같습니다. 작년 생각해 보면 흥국 무실세트 우승이야기까지 나왔는데 결국 GS가 트리플했죠. 공은 둥그니까 또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봐도봐도모르겠다
21/12/12 03:33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인데 도공 인삼 두팀중 한팀이 흥국에 잡히면 순위 바뀔수도 있다 생각하고 기업상대론 승점 싸움이라 생각합니다. 페퍼는 뭐....
4강은 가려진 상태로 봅니다.
기업은 김호철이 온다고 해서 극적으로 바뀔 팀이 아니죠.
일단 세터가 최하 수준이고, 거기다 믿을만한 선수도 없구요. 라셈이 피지알에선 외모때문에 과대평가 받지만 올시즌 용병중 최악이였고 그 대안으로 캐리할 선수가 온대도 김하경 능력으로 살릴수 있는 공격진이 아니죠.
오히려 기업보다 흥국이 더 긍정적인 요소가 많아보이는데
그 흥국보단 위에 4팀이 너무 좋아보이니...
올시즌 여배 보면서 김다인보다 좋은 세터 보기도 어려운데
최고의 센터진과 최고의 용병이 있다보니
결국엔 현건을 이겨라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결국엔 현건이 우승할거 같고.
Winterspring
21/12/12 16:01
수정 아이콘
현대건설 트레블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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