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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2/11 21:38:00
Name kogang2001
Link #1 네이버티비
Link #2 https://tv.naver.com/v/24030983
Subject [스포츠] [여배]이제 다시 시작하는 현대건설!!


오늘 현대건설 대 gs칼텍스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지난 도공전에서 현대건설이 3대2로 지면서 연승기록은 깨지고 만난 gs라 자칫하면 연패로 이어질뻔 했는데
팀전체의 고른 활약으로 3대1로 이겼습니다.
gs는 오늘 1,2,3세트 접전으로 이끌면서 엄청 잘 준비해왔다고 생각했는데 4세트에서 힘이 좀 빠졌던게 아쉽습니다.
현건은 2세트때 야스민이 왼쪽발목을 삐면서 세트를 내줬지만 그래도 팀전력자체가 탄탄하니 잘 수습해서 경기를 이겼습니다.
앞으로 3번더 두팀이 붙는데 더욱더 흥미로운 경기가 될거 같습니다.
현대건설은 인삼, 도공, gs로 이어지는 3연전에서 2승1패로 마무리 하면서 독주체제를 계속 이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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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1 21:51
수정 아이콘
현건은 이다현,정지윤,김다인이 잘 크고 있어서 든든하겠네요
kogang2001
21/12/11 21:54
수정 아이콘
현건이 지난시즌에 강제로 먹인 경험치가 이번시즌에 대활약으로 나오네요...크크크
21/12/11 22:00
수정 아이콘
1세트 황민경의 3연속 서브 에이스, 이다현의 3연속 블로킹 정말 엄청났습니다!
kogang2001
21/12/11 22:15
수정 아이콘
1세트보고 또 3대0인가 했는데 오늘도 위험했습니다.
Energy Poor
21/12/11 22:04
수정 아이콘
2라운드까지는 대부분 현건이 압도하는 모양새였는데 최근 경기 보면 그래도 상위권 팀들은 현건이랑 해볼만한 수준으로 폼이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kogang2001
21/12/11 22:15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데이커가 쌓이다보니 gs, 도공, 인삼이 준비를 잘해오는거 같습니다.
트리플에스
21/12/11 22:10
수정 아이콘
현건은 양효진한테 진짜 힐스테이트 한 채 줘야합니다..
7억이 이렇게 혜자로 보이다니.. 거요미 ㅠㅠ
kogang2001
21/12/11 22:16
수정 아이콘
저도 동의합니다!!크크크
동탄에 힐스테이트가 있다면 무조건 한 채 줘야죠!!
방과후티타임
21/12/11 22:20
수정 아이콘
기름집은 진짜 현건만 만나면 미들이 전혀 힘을 못쓰고 무너지네요.
오늘 진짜 양효진-이다현한테 너무 당하더라고요...
Lovelinus
21/12/11 22:30
수정 아이콘
센터진 높이 자체가 낮은 편이니깐요 ㅠㅠ
리시브라도 잘 되면 쫌 나을텐데 리시브 마저 흔들리면 현건한텐 진짜 노답입니다
우승 할 때도 현건만 만나면 엄청 고생했죠
Lovelinus
21/12/11 22:30
수정 아이콘
수원 이영애는 기름집만 만나면 더 잘하는 것 같아요 ㅠㅠ
다현아 살살해라 ㅠㅠㅠ
이혜리
21/12/11 22:57
수정 아이콘
정지윤이 백업이라는 것부터 이 팀의 사기성을 보여주는........
야스민, 이다현, 양효진 같이 뜨면 뭐 외국인 공격수 아니면 아예 답이 없는 수준이라,
21/12/11 23:20
수정 아이콘
현건은 꼴찌하고 GS는 트리플 우승했던 작년에도 현건만 만나면 고전했는데 올해는 뭐...와...진짜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GS에게는 양효진이 자연재해인데 거기다 이다현까지 겹치니 참 경기하기 어렵습니다. 아까 아프리카 경기 중계방에서 양효진 7억 계약이 "혜자 계약"이라는 말까지 나오더라구요. 하하.

GS가 윙은 리그 최강인 것 같았는데 현대와 경기해 보니 현대의 정지윤, 고예림, 황민경에 비해 특별히 더 강하지 않네요. GS 윙들의 공격은 현대의 높이 있는 블로킹에 막히구요. 현건 진짜 강합니다.
무무보리둥둥아빠
21/12/11 23:37
수정 아이콘
작년 VNL의 효과를 가장 크게 본 선수 둘이 김다인, 정지윤 같습니다.
정지윤은 세상 높은 외국인 블로커들한테 다 막혀도 패기있게 벽치기 팡팡하더니 국내 와서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것 같고
김다인도 전체적인 안정감+센터진에 먹기좋게 올려주는 능력이 일취월장한 느낌이네요.
화려비나
21/12/12 00:32
수정 아이콘
숙소에서 의문의 연승중인 도공
봐도봐도모르겠다
21/12/12 03:39
수정 아이콘
김다인의 성장을 보면 당분간 현건의 미래는 걱정 없을거 같습니다. 여배를 자주 보다보니 세터가 정말 수준 이하인 팀들이 많고 평균도 못해주는 선수가 보이는데 그 선수들과 비교하면 김다인은 이미 탑급이라 보이네요. 김다인 토스 보면 대부분 백어택시 어택라인에서 멀지 않고 뒤쳐지지 않게 ,오픈 공격시 네트에 붙지 않게 안정적으로 뛰어주더군요. 거기다 국내 탑급 센터를 살리는 속공도 잘올려주구요. 양효진과 안맞는 모습 좀 보이지만 김다현과 정말 잘맞더라구요.
현건은 용병이 진짜 망하는 수준만 아니라면 당분간
현건은 우승후보 유지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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