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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0 08:37
TS샴푸 저거 경인고속도로 타고 서울쪽으로 가다보면 부천쯤인가에 옥외광고판 큰거 하나 건물 옥상에 서있는데....
모델이 지디 닮았네..하면서 지디가 왜 샴푸광고를 찍나 싶어서 딴사람인가 했는데 지디 맞았군요.
21/12/10 09:06
지디가 계속 쉬는 동안 지코가 "잘 나가는 솔로 힙합 가수" 이미지를 다 흡수해버린 느낌이에요
뭐 지금 지코도 공익 가 있기는 한데...
21/12/10 09:50
약간 원빈처럼가네요. 이미 위상은 '연예인들의 연예인'이고 돈은 쌓아뒀고, 어떤 아이콘으로써의 역할만 할뿐 음악 만들고 활동하는 골치아픈일은 안하려고하는...언젠가 컴백 하긴하겠지만 현재까지 몇년째 모습은 그렇네요.
전 오히려 패션아이콘으로써의 GD는 잘 모르겠고 (본인의 위상+엄청난 자신감 덕에 아무거나 입어도 오오해주는듯) 아티스트 GD가 더 멋있는것 같아서 다시 활동해줬으면 좋겠네요. one of kind 같은 앨범으로...
21/12/10 10:23
간만에 당첨되서 실물보고 안어울릴것 같아서 보내드렸네요. 리셀가는 40~50사이로 형성중인데 다른 신발들에 비하면 가격이 착한편…
21/12/10 14:13
근데 진심으로 님은 병원 가보셔야 할거 같음..
스토킹하면서 다른 사람들 게시글마다 댓글달다가 폭격맞으신게 엊그제 같은데 아직도 이러시면.. 솔직히 소름돋아요..
21/12/10 14:21
크크크 그릇이 참 작네 이까짓 일로 부들 부들
그게 폭격이구나 한 다섯개정도인데 당신만 하겠어요? 역시 수육좌 클라스 크 누가 병원가야할까 수육좌
21/12/10 12:05
댓글의 아이돌이란 의미가 우상으로서의 아이돌을 말하는게 아니고 기획사에서 내놓은 상품으로서의 아이돌을 말하는거잖아요
그렇게 이해하면 조용필 같은 예시는 생뚱맞죠
21/12/10 10:57
좀 결이 다르긴 하죠. 이 분은 미8군 시절 밴드 세션으로 출발해서 이미 데뷔 전부터 자기 이름 내세운 밴드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서태지가 그나마 이 분 과에 가깝고 지디는 처음에는 철저하게 기획사의 상품으로서 키워진 격이라서 (물론 데뷔 전에도 음악활동을 조금씩 했고 그걸 보고 YG가 데려간거긴 했지만)
21/12/10 12:16
(수정됨) 그냥 퍼프대디, 제이지, 닥터드레를 롤모델로 해서 음악은 부이고 주업은 사업인 일종의 셀럽으로 시작해 비즈니스맨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의 느낌이 드네요.
어짜피 빅뱅 팀으로의 브랜드는 여러 문제들로 인해 역사속으로 남겨야 하는게 맞는거 같고 개인 앨범은 짧게는 한 5~6년 길면 10년 단위로 원기옥 모을정도 되면 한번 기습 드랍하는 형태? 저도 지디 입장에 억지로 매년 뭔갈 창작하면서 증명해야할 이유가 1도 없기 때문에 자신을 브랜딩화해서 셀럽및 비즈니스맨으로써 제2의 행보도 기대됩니다.
21/12/10 14:16
군대 가기 전에도 유의미하게 월드투어 할 수 있던거 보면 코로나 가라앉으면서 앨범내고 월드투어 다니고 하고싶은거나 하면 좋을듯 싶으네요
마지막 활동의 요약은 한국에서 굳이 활동할 필요 없다의 수준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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