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12/12 19:08:12
Name 카루오스
Link #1 kbs
Subject [연예] 이번 드라마 태종 이방원에서 나온 재밌는 설정


갑옷에 한방 날리고 어버버하는 이방원



근처 말을 이용해 병사 쓰러뜨림



칼싸움 발림

이번엔 특이하게(?) 이방원이 싸움을 못합니다. 용의눈물, 정도전에서도 한 싸움하던 이방원이 이번엔 병사와의 싸움에서도 밀리는 설정이네요. 무인 집안이지만 이방원은 문과 급제했던 사람이니만큼 열심히 공부만한 설정인것 같습니다. 무력싸움보다는 머리쓰는 타입으로 만든거 같네요. 이것도 앞으로 드라마의 재밌는 포인트인것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12/12 19:10
수정 아이콘
통배권을 배우거라
21/12/12 19:12
수정 아이콘
삼한제일검을 찾아라
일모도원
21/12/12 19:15
수정 아이콘
그리고 맨날 정종이 유약하게 나왔는데 이번엔 배우분이 강케 전문이라 오히려 역사적으로 더 어울려서 좋았습니다
나스닥
21/12/12 20:36
수정 아이콘
정도전에서 정종은 무인기질이 있는 사람으로 나온걸로 기억합니다
Boy Pablo
21/12/12 20:51
수정 아이콘
대왕세종서 정종이 섹시하게 나왔었습니다
이정재
21/12/12 19:16
수정 아이콘
상하이 조를 잡으려면 보통 주먹으로는 안되죠
valewalker
21/12/12 19:20
수정 아이콘
창들고 남편 찾으러 가는 원경왕후도 나올까요 크크
Lord Be Goja
21/12/12 19:22
수정 아이콘
은거괴인에게 지도 받고 고수가 되는패턴이 나올지도 모릅니다?
Davi4ever
21/12/12 19:24
수정 아이콘
육룡이 나르샤에서도 무력캐는 아니었죠. 이제 슬슬 이쪽으로 캐릭터 방향성이 전환될 것 같습니다.
역사적으로도 이쪽이 더 맞고요.
21/12/12 19:32
수정 아이콘
내가 호구가 될 상인가?
그게무슨의미가
21/12/12 19:38
수정 아이콘
신선하고 좋네요. 어제 방송 못봤는데 봐야겠네요.
VictoryFood
21/12/12 19:39
수정 아이콘
그러나 사냥은 좋아하겠죠.
21/12/12 19:47
수정 아이콘
싸움은 못하지만 철권은 좋아할 수 있죠 흐흐
Lord Be Goja
21/12/12 21:20
수정 아이콘
??:나는... 나는... 시위를 당겼다!
닉네임을바꾸다
21/12/12 20:53
수정 아이콘
사냥이란게 몰이꾼으로 다 몰아놓은다음에 활로 맞추기만 하면 되니까...크크
터치터치
21/12/12 19:55
수정 아이콘
신덕왕후(방석 엄마)랑 친하게 나오는 설정도 고증한 거 같더라고요
아마도 경쟁했을 거다 라는 거 보다 보기 좋더라고요
StayAway
21/12/12 21:00
수정 아이콘
정도전도 중간까진 그럭저럭 좋게 가다가 대립하는 흐름으로 갔죠.
비오는풍경
21/12/12 19:59
수정 아이콘
시대가 변하니까 사극도 변하는군요
21/12/12 20:14
수정 아이콘
사실 태종의 그 깡패같은 이미지는 숙청이랑 정몽주 피살에서 나오는거니 크크 둘다 개인 무력이 필요한 일은 아니죠.
니가커서된게나다
21/12/12 20:28
수정 아이콘
인외마경 고려말에 한가락 했다고 하면 충분히 무력케겠죠
대신에 즐비한 굇수들이 있을 시기라 강케는 아니지 않을까요
21/12/12 20:33
수정 아이콘
마구니가 가득하.. 는 때가 아니군요
서류조당
21/12/12 20:35
수정 아이콘
배우가 주상욱인데 못싸우니까 좀 재미있긴 하더라고요 흐흐
21/12/12 20:45
수정 아이콘
뭐 이방원이 칼싸움잘하는 무장은 아니니까요

킬방원이고 사람을 많이죽여서 무장같은거지..
박용택_33
21/12/12 21:04
수정 아이콘
방송전 역사저널에 주상욱 배우님이 나오셔서 싸움 못하는 이방원이라고 말하셨죠 크크크
21/12/12 21:43
수정 아이콘
그리고 나서 무휼을 득템...
개까미
21/12/12 21:43
수정 아이콘
사실 싸움 못한게 맞긴하죠. 그 기준이 이성계 핏줄인게 함정이지만요...;;;;
Janzisuka
21/12/12 21:53
수정 아이콘
크크 예전에 전주이씨다보니 애들끼리 닌 이성계 이방원 피는 어따 버렸냐 이랬다가
육룡이때 이방원 하는거 보더니...딱 니놈이네....뒤에서 음습하게 일 꾸미는거 라고 하더라구요 크크크
내 취향이야
공인중개사
21/12/12 22:07
수정 아이콘
컨셉 좋네요
21/12/12 23:02
수정 아이콘
아버지나 형(정종)이 전형적인 무인이라면 이방원은 그야말로 정치9단에 더 가까운편이라 이게 더 어울릴듯
대체공휴일
21/12/13 01:04
수정 아이콘
육룡이에서도 주둥이로 나불나불 크크크
21/12/13 01:39
수정 아이콘
2편까지 봤는데 전 아무래도 전통사극 덕후인가 봅니다 그냥 너무 재밌어서
정신을 못차리겠네요
21/12/13 02:20
수정 아이콘
전주이씨가 고려때 유명한 무인가문 이였죠
21/12/13 07:39
수정 아이콘
이성계는 기록으로 보면 거의 역사상 최고의 명궁이죠.
21/12/13 06:22
수정 아이콘
근데 그… 이제 오래간만의 정통 사극인데 역덕후 님들의 갑옷 고증 퍼센티지 평가는 어떤지 궁금하군요.
키스도사
21/12/13 07:23
수정 아이콘
제작비때문인지 정도전때 소품 그대로 사용했더라구요.

아마 평가도 정도전때랑 같을 듯.
21/12/13 09:20
수정 아이콘
언젠가 뚱세종도 볼 수 있겠죠.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6504 [연예] Jay Park feat.IU 'GANADARA' [7] KIMTAEYEON4489 22/03/07 4489 0
66503 [연예] [엔믹스] 설윤 'O.O' 페이스캠(인기가요) + 세로직캠(스튜디오 춤) [19] BTS4330 22/03/07 4330 0
66502 [연예] [위클리] 'Ven Para' M/V (+쇼케이스 무대 영상 / 원더케이 수트댄스) [11] Davi4ever1719 22/03/07 1719 0
66500 [연예] 베이식+조광일+키츠요지 - 08베이식 [7] 다시마두장3252 22/03/07 3252 0
66499 [연예] 침착맨이 유퀴즈에 이어 놀면 뭐하니에도 나오는군요 [16] 강가딘6488 22/03/07 6488 0
66498 [연예] 2022년 3월 1주 D-차트 : 그.아.탱! 스테이씨 2위-비투비 3위-엔믹스 5위 [5] Davi4ever1892 22/03/07 1892 0
66497 [스포츠] [해축] 첼시 인수전에 나선다는 뜻밖의 인물... [9] 우주전쟁4639 22/03/07 4639 0
66496 [스포츠] [해축] PL 4위 경쟁 잔여 일정 정리 [37] 손금불산입4174 22/03/07 4174 0
66495 [스포츠] [해축] 썩어도 준치 못해도 아틀레티코.gfy [2] 손금불산입3204 22/03/07 3204 0
66494 [스포츠] [해축] 사비셀로나 3위 등극.gfy [18] 손금불산입3952 22/03/07 3952 0
66493 [스포츠] [해축] 맨시티 vs 맨유, 더비매치에서 빛난 에이스의 품격.gfy [34] Davi4ever5681 22/03/07 5681 0
66492 [스포츠] EPL 왓포드 vs 아스날.gfy (용량주의) [32] SKY925008 22/03/07 5008 0
66491 [연예] [태종이방원]속보 정도전 사망(영상추가) [60] 카루오스9643 22/03/06 9643 0
66490 [스포츠] [축구] K리그1 4R 종료 & 현재 순위 (울산 1위 / 전북 9위) [20] Davi4ever3135 22/03/06 3135 0
66489 [연예] 노래 한 곡 추천합니다. Yuuri - LEO [2] 란팡3338 22/03/06 3338 0
66488 [연예] 오늘도 놀라운 스킬을 보여준 인기가요 카메라감독.gif [29] Davi4ever9890 22/03/06 9890 0
66487 [연예] 창고에 재고가 쌓일정도로 인기가 없었던 숄뎌백.jpg [5] Anti-MAGE8248 22/03/06 8248 0
66486 [스포츠] 치졸한 中, 베트남 U-23 무서워서 대회 주최측에 압력 [24] 아롱이다롱이7100 22/03/06 7100 0
66485 [스포츠] [해축] 노인정팀vs초딩팀.jpg [16] 시나브로5754 22/03/06 5754 0
66484 [스포츠] [해축] 축구란 뻥뻥 차는 것이다.gfy [19] 손금불산입5294 22/03/06 5294 0
66483 [연예] [태종이방원]왕자들을 압박하는 정도전 [10] 카루오스5570 22/03/06 5570 0
66482 [연예] [개승자] 파이널 3라운드 영상 [5] 빼사스2835 22/03/06 2835 0
66481 [스포츠] "중국, 우크라이나 지지한 EPL 중계 취소" 英 매체 [26] 강가딘8101 22/03/06 810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