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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05 20:05
오디션프로그램에서는 드라마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요소죠
괜히 중국에서 이런저런 프로그램나가면서 조부모 돌아가셨다, 부모님 돌아가셨다 말하며 동정표 얻으려한 참가자가 있는게 아닌 것 같습니다
17/04/05 20:36
허각이나, 히든싱어 조현민씨 등.. 실력도 실력이지만, 이야기가 있었죠.
아닌경우도 많지만요. 배수정은 존박이랑 비슷했던거 같아요. 존박과 달리, 배수정은 고음이고 저음이고 아예 약점이 없었던게 다르지만요.
17/04/05 20:33
단독작곡은 없지만, 공동으로는 되게 많이 참여하더라구요. 소시(+서현), 여친, 트와 앨범도 참여하고..오스트도 부르고 알게 모르게 열심히 활동중. 다만 무대공연을 거의 안하니, 참 매력적인 보컬인데 실력을 키우고 보여줄 기회가 없는듯합니다.
17/04/05 21:06
결승전 칠갑산을 너무 못불러서 썩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지않았는데
끝판왕으로 보시는 분도 계셨군요. 어머니랑 오디션 프로를 한창 같이 볼때였는데 보통 노래들을때 의견이 완전히 같았던적이 별로 없는데 칠갑산은 둘다 너무 별로라고 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말씀하신데로 우승을 하지않으려고 했다면 선곡을 일부러 미스했을 가능성 있겠네요.
17/04/05 21:25
배수정은 한국말을 잘하지만, 런던올림픽 개막 진행할때, 영국인이라 자랑스럽다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왔을만큼.. 영국에서 나고 자란 영국인이죠. 아무래도 정서가 칠갑산부르기엔 좀 안맞았다고 봅니다. 아버지가 좋아한 곡이라는건 겉으로 그렇게 표현한거지.. 가장 중요한 결승무대에서, 잘 못하는걸 굳이 선곡한게 좀 이상했습니다. 구자명이 김건모 노래 선곡한거랑 비교하면 더더욱요.
뭐, 생방무대에서 자체 디버프하며, 한국노래만 계속 부르다가 탈락한 영국인 샘카터도 있긴 했지만..
17/04/05 21:30
전은진, 생방이전엔 호평일색이었는데, 생방가선 꾸역꾸역 욕먹으면서도 계속 살아남았죠. 터져라 터져라 했는데 계속 한끗씩 아쉬웠어요.
최근엔 전혀 소식을 모르겠네요. 정서경은 모 만화가 디스하며, 생존신고라도 했는데...
17/04/05 22:23
굳이 위탄2뿐이 아니라 위탄 출신들 다 어디갔는지...가장 흥했던 위탄1조차 손진영이나 간간히 드라마,예능에서나 보지..
그 백청강조차 잘 안보이고,이태권이나 이런 친구들은 뭐...ㅡㅡ;
17/04/05 22:34
아까운 사람들이 정말 많죠. 한번이라도 티비등에서 얼굴 보인 사람은 제외해도..
참가자중에 저스틴김이 제일 먼저 생각나네요. 최후의 승자는 에릭남이 될것인가.
17/04/06 00:04
사실 위탄이 망한 이유중 가장 큰게 아웃풋이 너무 없었던거라고 생각합니다.
1탄은 그래도 좀 밀어주려고했던거같은데 우승자는 아프고 준우승자는 소식이 없고 그나마 인기있던 아가씨는...
17/04/05 22:18
음색도 좋고 스타일도 좋아요 다만 살짝 아쉽습니다 린 백예린급의 독보적 음색도 아니고 저 스타일이 워낙 많아서 노래는 정말 잘 부릅니다 그런데 너무 많아요 저런 스타일에 잘부르는 가수가
17/04/05 22:31
음색은 위탄2 생존 여성참가자들이 너무 개성있어서.. 푸니타, 전은진, 정서경 그리고 배수정이었는데 저렇게 놓고보면 배수정이 가장 평범하네요.
그래도 저에겐 배수정의 노래부를때 리듬잡는거나 호흡이 매력적으로 느껴졌어요.
17/04/06 14:31
흠흠 전 배수정하고 비슷한 스타일이 많다는 생각해본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지금 들어도 저런 독특한 창법 심지어 매력적으로 부르는 사람 선뜻 떠오르지 않습니다 그냥 위탄 자체가 슈스케 짝퉁 비주류 느낌이었을뿐 배수정은 아까운 보컬입니다 또하나 제 생각에 아까운 재능러한명이 형은양이었습니다 프라이스 태그 애드립넣어서 부른 그 장면은 잊혀지지 않아요
17/04/06 15:46
화제성은 위탄1이 첫 생방때 문투만봐도 역대급이었고..꽤 괜찮았었죠. 특정 멘토의 팬덤이 생긴게 문제였지만요.
위탄2가 스타성은 가장 좋았다고 봤는데 아쉬운 결과들이 많았고, 마침 파업시즌이라 피해 많이 봤을겁니다. 위탄3는 실력으로 가장 빼어났었죠. 한동근,남주의,박수진,오병길 그리고 이형은도 기억나고.. 흥에겨운 자이언티...나경원이란 친구도 기억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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