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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28 14:22
아라시는 국립경기장에서 하니까 할 필요가 없죠
규모도 큰 차이 없는 데다 상징성은 또 넘사인 리모델링 들어가기 전에는 1년 1가수였나 주민들한테 승인 받은 팀만 가능한 곳에서 하니까요.
17/10/28 12:22
한국 걸그룹 중에선 카라와 소녀시대가 돔에서 공연한 적이 있으니(보통은 그 아래 아레나 급에서 투어를 한다네요), 활동만 전념한다면 돔에서 한번쯤은 공연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https://namu.wiki/w/%EC%82%AC%EC%9D%B4%ED%83%80%EB%A7%88%20%EC%8A%88%ED%8D%BC%20%EC%95%84%EB%A0%88%EB%82%98#s-3
17/10/28 00:01
다른 가수들은 그러려니 하겠는데 야자와 에이키치는..진짜 한곡밖에 모르는데.
나가부치 츠요시도 아니고 오다 카즈마사도 아니고 야마시타 타츠로도 아니라니 우리나라에서 잘 모르는 사람이 저런 커리어를 쌓은 걸 볼때마다 신박합니다.
17/10/28 01:41
스포츠/연예 게시판에 꼭 맞는 글이네요!
2002년 월드컵 독일-브라질 결승전의 무대였죠. 닛산 스타디움이 대규모 공연장으로 자주 이용되는건, 규모도 규모지만 신칸센 신요코하마 역에서 도보 15분이라는 접근성이 큰 이유입니다. 대부분의 대형 스타디움은 시 외곽에 있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접근성이 떨어지죠. 거기에 신요코하마 역 주변은 요코하마의 부도심 중 하나라서, 먹고 마시고 자고 하는 인프라가 충실합니다. 지방에서 올라오는 팬이 많은 대형공연에서는 아주 중요한 문제죠. 평소에는 요코하마 F. 마리노스의 홈 구장으로 사용되는데, 저런 대형공연 한 번 하고나면 잔디가 완전히 엉망이 되기 십상이라, 요코하마 팬인 제 입장에서는 공연하는게 별로 반갑지는 않아요.. ㅠㅠ
17/10/28 03:48
우와 토모다치에서 처음 알고 앨범만 계속 구입했던 케츠메이시인데 일본에서 완전 메이저 인가보네요. 앨범커버를 그런식으로 만들어서 한 중간급이라고 봤는데 7만 관중이라니....
17/10/28 04:20
예전 얘기인거 같긴한데 무도관은 단순 규모보다는 좀 다른 상징적 의미가 있는곳 아닌가요? 사운드가 기가 막히게 나온댔던가 그런거 같은데...그래서 탑급 밴드들의 부도칸 라이브 앨범도 여럿 있구요
17/10/28 07:05
삿포로까지 포함한 5대 돔투어 전석 매진 한 가수가 국내가수는 동방신기가 유일하죠.
스타디움도 동방신기가 유일하고.. 이러나저러나 지금 팬덤있는 가수들의 조상격이죠. 크크
17/10/28 20:48
보아는 요코하마 아리나가 최고입니다. 약 1만 5000명 정도.. 음반 판매량에 비하면(?) 관객 동원력은 좀 떨어졌었죠. 전성기인 2004~5년 정도면 사이타마 슈퍼 아리나 정도는 갔을 수준인데....
17/10/28 12:29
https://namu.wiki/w/%ED%8C%8C%EC%9D%BC:external/special.sas-fan.net/sastour_20150526.jpg
도쿄돔도 꽉 채우면 이런 어마어마한 느낌인데 2만명이 더 들어온다니... 장난아니겠네요
17/10/28 20:49
접근성이 좀 떨어지는 것만 빼면 전 세이부돔 나쁘지 않았는데.. 이상하게 기피대상이더라구요. 오히려 전 도쿄돔이 별로였어요. 아레나석일땐 몰랐는데 2층 올라가보니 음향이 정말 꽝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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