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8/06 01:24:22
Name insane
Subject 늘 그렇듯 집에서 마시는 별거 없는 혼술 모음입니다.jpg (수정됨)
집에서 쓸쓸하게 혼술 ㅠㅠ


광어랑 함께

하이볼 이것저것 마셔봤는데 자메손 + 핑크자몽이 제일 맛있네요 크크크



일 끝나고 집에와서 기분좋게 홈술 ^^
일 끝나고 집에와서 기분좋게 홈술 ^^

안주는 집앞 만두가게

고래사 어묵탕

일품진로 전용잔 세트로 사왔는데 항상  뭔가 한끗이 아쉬운 느낌






화요 41도 와 연태꾸냥.JPG




친구 집들이에 사간 화요 41도 750짜리

맨날 친구들한테 추천만 하다가 직접 마신건 처음


위스키에 식도가 절여져서 그런지 화요 정도면 부드럽다 느끼는데 크크크

친구 와이프랑 친구들 다들 독하다고 그래도 다들 맛있게 먹더군요 크크크




혼술 안주 사러 마실나옴.jpg



와턱 잔세트 있길래 화요 41도 2개 같이

통마늘 닭근위 저건 홈플에서 파는 안주인데 가볍게 해먹기 좋더군요




집에서 간단하게 해먹기 좋은 최고의 안주 추천 ^^


홈플러스에서 조니워커 그린라벨
짐빔 잔세트 득템


집근처 홈플 창고형 매장 가끔 가는데 위스키 종류가 많이 늘었더군요




집에서 간단하게 해먹기 좋은 최고의 안주 추천 ^^
집에서 간단하게 해먹기 좋은 최고의 안주 추천 ^^ 


 

데리야끼 양념된거로 주로 먹다가
간만에 생닭똥집 사와서 안주 하나 뚝딱뚝딱


닭똥집 살짝 데쳐서 삶으면서
옆에서 통마늘 같이 볶다가
닭똥집넣고 소금 후추 대충 때려박고
맛술 3큰술 간장 1큰술 넣고 웍 쉐킷쉐킷

양파 썰고 당근 썰고  청양고츄 썰고 같이 볶아서 마무리
닭똥집이 가격도 저렴하고 가볍게 해먹기 좋은 안주 같아요



혼술 안주로 오징어랑 한잔 ^^
혼술 안주로 오징어랑 한잔 ^^


술은 화요랑 레칙

피트는 언제마셔도 빡세네요
안주는 집근처 에서 시킨 오징어랑





16556384399400.jpg 한국에서 파는 병맥주중에 제일 맛잇는 맥주.JPG



한국에서 대형마트에서 파는 맥주중에선 제일 맛있는거 같은

바이엔슈테판 비투스





16554390414791.jpg 한국에서 파는 병맥주중에 제일 맛잇는 맥주.JPG


잔행사 하길래 사왔는데 데쿠잔 이쁘더군요




 


오랜만에 몸보신.jpg
오랜만에 몸보신.jpg
오랜만에 몸보신.jpg


오랜만에 몸보신은 복날에 옻닭으로  굿굿귯








16566779501640.jpg 오랜만에 외출해서 섹스.jpg

16566779501641.jpg 오랜만에 외출해서 섹스.jpg


오랜만에 외출해서 섹수 크크크

좋은곳에서 좋은사람과  맛있는거 먹는게 섹수 아니겠습니다 크크크


16566779501642.jpg 오랜만에 외출해서 섹스.jpg

16566779501643.jpg 오랜만에 외출해서 섹스.jpg

16566779501644.jpg 오랜만에 외출해서 섹스.jpg



도미우동 존맛탱이더군요



멕시코 술은 영 입에 안맞네.jpg
멕시코 술은 영 입에 안맞네.jpg



멕시코 술은 영 입에 안맞다더군요 크크크

호불호 많이 갈릴듯


냉동돈까스 에어프라이어 돌려서 집에서 한잔 .JPG



홈플에서 파는 돈까스 에어프라이어 돌려서

안주 없을때 가볍게 먹긴 괜찮더군요


와턱은 역시 바로 까서 먹으면 쏘는 느낌이 쏘네요

에어링 해놔야 먹기 좋더군요



16538109621310.jpg 혼술로 오징어랑 골뱅이 홍합탕 조합.JPG


가성비 좋은 안동 일품 40도 짜리

오징어 숙회랑 골뱅이 홍합탕


맥주 전용잔 산김에 오랜만에 BBQ 황올 시킴.jpg 



맥주 전용잔 아이스 프로스트 글라스 사왔는데

맥주잔 냉동실에 넣어놓고 마시니까
시원하니 좋더군요


집에 남는 재료로 술안주 하나 하나 만들어봣습니다.JPG
집에 남는 재료로 술안주 하나 하나 만들어봣습니다.JPG



조니워커 그린 와턱이랑 집에서 남는 고기로 대충 뚝딱뚝딱 만든 챱스테이크



집에서 존나 맛잇게 물소형님 샷 ^^ 

맥쉐리 12형님과 물소형님 위스키 피자 조합



기가막힌 혼술 한잔 합니다.JPG 

한치물회 광어회

술은 화요53 이랑 피트위스키 레칙

화요는 역시 돌고 돌아 41이 제일 좋더군요 크크크

16597141705280.jpg 불금에 집에서 쓸쓸하게 한잔 합니다 ^^

16597141705281.jpg 불금에 집에서 쓸쓸하게 한잔 합니다 ^^




홈플 갓다가 맥주 증류 해서 증류주만든 잔세트 있길래 사왓는데
홉슈냅스 ? 엔젤스 잔은 이쁜데 술은 영 별로네요
추천 안합니다



술은 발베니랑 그린



안주는 스페인 소시지 ? 살치촌 이랑 마늘 대충 구워서 견과류와 함께

살치촌 이건 처음 먹어봤는데 간도 적당하니 안주로 가볍게 먹기 좋네요



* 손금불산입님에 의해서 자유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24-03-26 10:50)
* 관리사유 : 추천게시판 게시글로 선정되셨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8/06 01:53
수정 아이콘
크 지금 혼술중인데
제앞에 있는 밥상 엎어버리고싶네요
크크
22/08/06 02:03
수정 아이콘
지금 살치촌이랑 그린 마시는중입니다 크크크
22/08/06 02:20
수정 아이콘
맛있게 드세요 ^^
사진 항상 잘보고있어요
판을흔들어라
22/08/06 01:58
수정 아이콘
며칠전인가 데일리샷 쌀베니 추첨 실패했습니다. 화요 xp 마셔보고 싶어요
22/08/06 02:02
수정 아이콘
저도 XP 데일리샷 6.5짜리 사볼까 가끔 들어가보면 맨날 품절이던데 크크크
22/08/06 02:05
수정 아이콘
맛깔스럽네요
자주 올려주십쇼
22/08/06 02:25
수정 아이콘
저는 요즘 이상하게 맥주를 못마시겠더라구요. 원래 맥주 자체를 자주 먹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끔씩은 마셨는데 올봄에 바이엔슈테판 사왔다가 맛도 이상한거 같고 몸에서도 안받는거 같고 그랬습니다. 뭐 어쨌든 비싼 술이니 꾸역꾸역 마시긴 했는데 그뒤로는 한동안 맥주를 안마셨죠. 그러다 얼마전에 cu에서 버드와이저 740미리 5캔을 만원에 판다는 게시물을 보고 오랜만에 맥주나 마셔볼까 해서 사왔는데... 첫캔은 결국 반정도 마셨다가 버렸고, 남은 4캔은 형에게 줘버렸네요.

사실 요즘에 맥주만 안받는게 아니고 고도수 소주도 못마시겠더라구요. 제가 원래 컨디션 드럽게 안좋아서 술마시면 안되는 날에만 얼굴이 빨개지는데, 안동소주 두세잔 마시면 얼굴이 뜨거워져 화장실가 거울보면 얼굴에서 피를 흘리고 있습니다;; 소주는 여전히 꿀떡꿀떡 잘먹는데 어쨌든 이것도 건강이 나빠졌다는 일종의 신호일지도 모르겠네요.
띵호와
22/08/06 02:42
수정 아이콘
크크 잘드셔서 부럽습니다!

분다버그가 좀 치트키긴 하죠... 워크샵에서 보드카+분다버그+생라임즙만 말아줘도 다들 너무 좋아하시더라고요.
League of Legend
22/08/06 02:43
수정 아이콘
한라산 소주 참 좋아라 했던 할배가 생각나네요..
22/08/06 02:49
수정 아이콘
추천을 안 할수가 없는 크크

음식은 플레이팅의 비중이 꽤 높다

지리네용
소믈리에
22/08/06 03:29
수정 아이콘
간 : 야발
22/08/06 04:23
수정 아이콘
참 멋있단 생각이 드네요
제가 술을 못 먹어서 그런가봅니다
22/08/06 04:32
수정 아이콘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흐흐.

저는 고도수주는 그나마 코냑(+중국집에서 고량주) 말고는 잘 안마시게 되던데 (혀랑 목이 아파요..ㅠㅠ) 잘 드시는 걸 보니 뭔가 대단해 보이기도하고 부럽습니다.

이제는 술 마실 기회도 잘 없고 그럴 마음의 여유도 없는지라 대리만족하며 잘 봤습니다. :) 다음에는 좀 더 다양한 술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흐흐.
코로나아웃
22/08/06 06:40
수정 아이콘
화요 맛있죠 민속주로 분류되서 군면세로 살 수 있을때 참 좋았는데요
그 때 가격이 아른아른 거려서 아쉽지만 그래도 맛있는 화요 땡기네요
22/08/06 07:24
수정 아이콘
술도 술이지만 안주가 기가 막힙니다.
저는 버번 참 좋아하는 위린이인데, 버팔로트레이스가 마음에 드신다면 살짝 윗 단계인 이글레어 (Eagle Rare) 도 권해드립니다. 에어링되면 훨씬 좋구요.
달달하고 부드러움을 좋아하신다면 일라이자 크레이그 (Elijah Craig) 스몰배치도 추천드립니다.
질럿퍼레이드
22/08/06 08:56
수정 아이콘
조니워커는 뭐랑같이 타먹는게 맛있나요?
모나크모나크
22/08/06 08:56
수정 아이콘
주량이 엄청나시네요. 와인 반병만 마셔도 졸리는데 굉잘하십니다. 멋지게 사시네요.
봄날엔
22/08/06 09:17
수정 아이콘
크크 보기 좋네요 잘 봤습니다!
silent jealosy
22/08/06 09:40
수정 아이콘
간 괜찮으십니까?? 저도 술 좋아하는데 간수치가 높게 나와서 걱정입니다.ㅠㅠ
Funtastic
22/08/06 09:49
수정 아이콘
그린 먹고싶은데 마트 갈때마다 없네요.

버번 좋아하시면 포로지스 한번 드셔보세요.

니트도 괜찮은데 토닉 하이볼 좋더라고요.
22/08/06 09:50
수정 아이콘
저도 술은 꽤 좋아하는데 요즘은 아기 케어하느라고 절제하고 있어서 이런 맛깔나는 술상 차려본 게 언제인가 싶네요. 요즘 인터넷 하면서 본 글 중에 가장 부럽다고 느낀 글입니다 흐흐. 잘 봤습니다!
리얼월드
22/08/06 10:37
수정 아이콘
안주 세팅 예쁘네요 흐흐
저는 혼술할때는 주로 안주 없이 술만.........
페스티
22/08/06 10:42
수정 아이콘
크크 좋네요 잘보고 갑니다
가브라멜렉
22/08/06 10:45
수정 아이콘
츄릅
지오인더스트리
22/08/06 10:47
수정 아이콘
닉값 지립니다
22/08/06 12:04
수정 아이콘
오우 술 다양하게 드시네요
전 오로지 소주 원웨이입니다.
와이프랑 애 재우고
웹소설보면서 혼술하는게 꿀맛이에요
22/08/06 21:20
수정 아이콘
오 엄청 잘해서 드시네요. 전 술 안 먹는데도 맛있어 보입니다.
Winter_SkaDi
22/08/06 23:29
수정 아이콘
혼술도 품격있게 차려 드시는게 너무 멋있습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또 올려주세용
여우가면
22/08/06 23:42
수정 아이콘
크아 데코도 데콘데 사진도 잘 찍으시는듯요 술땡깁니다 갑자기

그나저나 중간에 단새우있는 횟집은 어딘지 실례가 안되면 여쭈어도 될까요 같이파는 튀김까지 메뉴가 넘 제 취향인데
꿈트리
22/08/08 09:25
수정 아이콘
안주 맛있어 보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612 [바둑] 최정 9단의 이번 삼성화재배 4강 진출이 여류기사 최고 업적인 이유 [104] 물맛이좋아요14611 22/11/04 14611
3611 이태원 참사를 조망하며: 우리 사회에서 공론장은 가능한가 [53] meson13545 22/11/02 13545
3610 글 쓰는 걸로 먹고살고 있지만, 글 좀 잘 쓰고 싶다 [33] Fig.113448 22/11/02 13448
3609 따거와 실수 [38] 이러다가는다죽어14525 22/11/02 14525
3608 안전에는 비용이 들고, 우리는 납부해야 합니다 [104] 상록일기15030 22/10/30 15030
3607 술 이야기 - 럼 [30] 얼우고싶다13453 22/10/27 13453
3606 [테크히스토리]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무빙워크 셋 중 가장 먼저 나온 것은? [16] Fig.113067 22/10/19 13067
3605 어서오세요 , 마계인천에 . (인천여행 - 인트로) [116] 아스라이13692 22/10/21 13692
3604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조금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59] 김은동14420 22/10/21 14420
3603 술 이야기 - 위스키 어쩌면 1편? [80] 얼우고싶다13674 22/10/18 13674
3602 [과학] 2022 니콘 작은세계 사진전 수상작 소개 Nikon Small World Competition [17] AraTa_PEACE12883 22/10/17 12883
3601 40대 유부남의 3개월 육아휴직 후기 (약 스압) [28] 천연딸기쨈13337 22/10/12 13337
3600 [테크히스토리] 너의 마음을 Unlock / 자물쇠의 역사 [10] Fig.112561 22/10/05 12561
3599 [역사] 고등고시 행정과(1950~1962) 역대 합격자 일람 [20] comet2114227 22/10/10 14227
3598 [역사] 한민족은 어디에서 왔는가 [40] meson14090 22/10/03 14090
3597 내가 너를 칼로 찌르지 않는 것은 [24] 노익장14450 22/09/28 14450
3596 참 좋은 계절을 지나고 있습니다. [38] 及時雨13519 22/09/27 13519
3595 [테크히스토리] 80년 동안 바뀌지 않던 기술을 바꾼 다이슨 / 청소기의 역사 [4] Fig.113303 22/09/20 13303
3594 전쟁 같은 공포 [25] 시드마이어16438 22/09/27 16438
3593 [일상글] 24개월을 앞두고. [26] Hammuzzi15668 22/09/26 15668
3592 뛰어난 AI가 당신의 개인정보를 수집한다면? [47] Farce16557 22/09/25 16557
3591 엄마의 잔소리 [6] SAS Tony Parker 14927 22/09/20 14927
3590 [테크히스토리] 애플이 프린터도 만들어? / 프린터의 역사 [5] Fig.114800 22/09/07 1480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