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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0 15:19
알려드려도 광고 아니겠죠?
https://thesuperplay.com/product/skt-t1-keep-the-faith-%ED%9B%84%EB%94%94/94/ 여기서 주문했습니다.
19/01/20 15:32
이스포츠가 세계적으로 하나의 문화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후드 뒷면에 skt t1 글씨가 그렇게 크지도 않은데 바로 알아보고 칸, 마타, 테디, 클리드까지 알다니 진성 슼팬이군요..아 나도 경기 챙겨봐야지..ㅜㅜ
19/01/20 15:36
동감합니다. 워크홀릭은 진짜 홀릭이에요. 러브홀릭과 다를바없음..
저도 교수를 그야말로 잠깐 생각만 해본적 있는데, 어떤 교수님 서재 컴 잠깐 들여다보고 그 일정과 이메일 내역보고 아 나는 이런 사람 아니야....하고 두번다시 들여다보지도 않았습니다 크크크크
19/01/20 16:24
저도 유럽 소도시에서 작은 가이드투어하고있었는데 한국에서왔다니까 어떤아저씨가 이스포츠 레전드들의 나라아니냐고 말걸더라구요. 본격적으로 얘기하려는 찰나에 그분의 부인께서 불러서 대화못함 ㅠㅠ
19/01/21 01:47
실제로 대화를 나눴을 영어에는 한국어와 같은 존대법이 없는데
왜 번역문에선 글쓴이(한국인)만 존대말 쓰고 외국인은 반말 쓰는걸까요? 둘다 똑같이 존대 쓰거나 아니면 반말 쓰는게 더 자연스럽지 않을까요? 그냥 키 190 넘고 덩치 크면 나이 어려도 '형님'이라서 존대 쓰세요? 사대주의? 피지컬적으로 우세하면 무조건 형?? 우리나라에서 흔히들 "흑형"이라는 단어 많이 쓰는데 이것도 인종차별인거 아시죠? 샘 오취리가 예전에 방송 나와서 "흑형"이라고 좀 안 불러줬으면 좋겠다, 인종차별이다라고 한적도 있어요. 미국에서 공부하신다면 racism에 아주 민감해야할텐데 의문이네요.
19/01/21 09:55
저도 2010년에 미국 장기여행 갈때 있었는데 그때 어떤 사람이 한국인이라고 하니 스타1 프로게이머 임요환 아냐고 해서.. 장시간의 대화를 나눈적이 있었습니다 크크크... 꽤 시간이 지났는데도 기억이 선명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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