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3/10 17:12
옮길 회사에서 빠른 출근을 요구하더라도 1~2주정도의 시간을 잡아서 날짜를 통보 해주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있는 회사에서 오래 남아있으시라는 말씀이 아니라 칼같이 그만두시고 개인적인 여유를 가지고 출근을 하시구요 이직할 회사에는 인수인계등의 문제가 있어서 특정일에 퇴사가능하고 그 다음주에 출근하겠다고 공지하는게 어떨까요.
17/03/10 17:15
그래서 지금 문제점은 옮길 회사에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지금 다니는 회사의 문제입니다ㅠㅠ
1달이나 여유를 두고 이야기 했는데도 이렇게 나오니 당황스럽네요. 그냥 다음주에 바로 팀장님께 사직서를 제출할까 합니다.
17/03/10 17:15
추가로 지금 계신 회사에서 사람들과 엮인 '정'같은 거에 매달려서 매너 좋은 척 휘둘리실 필요 없습니다.
이직 하시고 나서 보시면 어차피 연 닿을 사람들은 알아서 오고 작성자분도 알아서 하시게 됩니다. 끊길 인연은 여기서 겨우 2~4주 더 있는다고 해서 뭐 더 달라지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훈련소에서 4주간 살부딪히고 끈끈한 전우애로 뭉쳤던 분대원들. 자대배치 후에 어떻게 되셨는지요?
17/03/10 17:32
현재 있는 회사 사람들이 너무 이기적이네요
글쓴님의 상황과 이직 할 회사의 상황만 생각하시고 통보는 빠르고 정확하게 미리미리 하세요 괜히 미적미적 거리다가 이도저도 안됩니다 현재회사에서 글쓴님을 정리해고 할 순간이 온다면 글쓴님의 상황과 하소연과 여러가지 상황은 아예 무시하고 칼같이 정리해고 할겁니다 너무 차가울 필요는 없지만 사정을 다 봐줄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17/03/10 17:51
저는 아무래도 비슷한 업종으로 이직하다보니 후에 다시 만나게 될 상황이나 업계 평판을 걱정해서 최대한 매너있게 진행하려고 했는데... 절차대로 최대한 빠른 퇴사를 해야겠네요ㅠ
17/03/11 09:26
몇번의 이직경험으론.. 매너있는 퇴사는 없더라구요.
나가는 사람은 그냥 나가는 사람일 뿐입니다. 회사는 나가기전까지 굴려먹을 생각이구요. 본인 생각만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