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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21 08:06
통증이 없다면 다래끼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다래끼라고 해도 술 안 먹고 가만 두면 낫는 경우가 일반적이긴 한데,
그래도 병원 가셔서 진료와 치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17/02/21 09:25
저는 병원 가면 쨀까봐 무서워서 그냥 두면서 따뜻한 물수건으로 온찜질하다 나은적 있습니다. 그래도 안과 가서 치료 받는게 맞겠죠.
17/02/21 10:15
예전에 안과에서 들었던 얘긴데 가물가물한 기억이라 참고만하시길.
다래끼가 두종류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눈꺼풀에 있는 기름샘이 막혀서 붓는종류가 있다고 합니다(다른 한케이스는 기억이;;;) 이 경우에는 윗분들이 적어주신대로 뜨거운 물수건을 올려주시면 막혀있던 기름샘이 녹아서 완화된다고 하더군요.
17/02/21 11:34
저는 흉졌습니다.
약도 먹었는데 퉁퉁 부어서 안과 갔더니, 칼로 째고 손가락으로 꽈악 짜더라구요. 정말 아파서 죽을뻔했습니다. 크크 저는 거의 뭐 최악의 케이스일거 같은데, 보통은 약도 안 먹어도 낫더라구요..
17/02/21 14:14
최대한 빨리 병원가는게 가장 좋습니다. 저도 다래끼 자주나서 경험치론 남부럽지 않은데 괜히 키워서 병원가면 째고 흉터 남을 수 있으니까 최대한 빨리 병원가서 치료하는게 좋습니다.
17/02/22 06:47
커지거나 굳어서 좋을 게 없습니다. 약으로 말릴 시간 지나서 째게 되면 정말 무지 아프거든요;; 리스크를 줄이고 싶으시다면 빨리 병원 가서 조기부터 항생제 + 안약 + 온찜질 하는 것이 좋습니다.
17/02/22 07:42
제가 가끔 다래끼가 납니다
한번은 너무 커져서 한쪽 시야의 1/4만큼이 안보인다고 느껴질만큼요 되도록 빨리 안과에서 처방해주는 약드시면 하루~이틀이면 금방 없어집니다 얼른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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