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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17 10:03
회사 식당이 바가지 씌우는게 아니면 그냥 맞춰서 사주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만, 다 무시하고 보자면 최대한 많이 사는게 좋지 않나요? 천 개 사도 회사 계속 다니면 다 쓸테고 안 그러더라도 동료에게 개당 4500원 정도로 팔 수 있을테고요. 그런 뜻에서 죄송한데 질문의 의도를 잘 모르겠습니다;; 눈치 안 보이는 선에서 살만한 개수가 어느정도냐 같은 질문인가요?
17/02/17 10:06
눈치라기보단.. 얼마정도를 쓰는게 가장 효과적일까 하는 .. 그냥 그런 질문이었습니다..
저도 많이 사는게 좋을것 같긴한데 한달 월급을 식권에 다 사용 할 순 없기에...크크크 그냥 가벼운 질문이었습니다..하하하하
17/02/17 10:18
금전적으로만 보자면 월급 다 써야죠. 아직 저금리 시대로, 돈 굴려서 연 3% 넘게 벌기가 쉽지 않은데, 저건 인상 된 후에 주변에 사재기한거 4500원에 팔기만 해도 며칠(몇 달?)만에 4% 버는 셈이니까요. 2년동안 식당 이용하면(출근일수에 따라 다르겠지만) 최소한 3백개는 쓰지 않을까요? 2년동안 먹기만 해도 금리 생각하면 개이득입니다. 저 업체도 호구는 아닐거기 때문에 당하지 않을거라 생각되며 사회적 위신 추락이나 도덕적인 측면도 고려해야 되겠지만, 금전적으로 이율만 따졌을시 돈 없으면 대출해서라도 사야 할 만큼의 이율 같습니다.
17/02/17 10:43
직장인 시절에 식수인원 약 2000명 정도되는 식당 입찰을 담당해 봤는데요, 순전히 운영진 협상하기 나름입니다.
저희는 구식권은 3달동안 사용허용 했었고 차액은 받지 않았었습니다. 다만 다량판매는 일정금액을 정해놓고 그 이상 판매는 허용하지 않았었습니다. 사족이지만, 4,000원에서 4,500원으로 인상했었습니다. 원가는 2,300원이었네요. 퀄리티는 식당계약이 갱신입찰되는 즈음에 확 좋아졌다가 나머지는 우울했다가 반복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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