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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15 18:17
이것은 AOA 유나를 위한 질문인가요 크크크
단순한 예법이나 예의 문제 아닐까요? 아마 다들 어렸을 때부터 그렇게 배워오시지 않았을까 추측해봅니다. 아버지의 아버지, 그 아버지의 아버지 보다 훨씬 윗세대부터요. 그리고 '안돼는 이유'가 아니라 '안되는 이유' 입니다 ㅠㅠ
17/02/15 18:22
가서 폐를 끼치니까요. 가서 먹을것이고 한마디로 그 값을 주는거죠.
지금이야 집에 손님 요청해서 식사한번 한다고 가계에 영향이 가는 경우가 적지만, 예전에 못살때는 잔치를 한번 하는게 엄청 큰 돈이였으니까요.
17/02/15 19:49
요즘은 덜하지만 예전에는 친구집에 잠깐 가도 밥한끼씩 먹고 왔습니다. 그러다 보면 형편이 넉넉치 않으면 반찬 하나도 부담스럽고 신경이 쓰이게 되니, 그런 수고를 생각해서 간단한 선물을 사가는거 같습니다.
17/02/15 21:59
빈손으로 자꾸가면 사람심리상 반가움이 덜하죠.
윗분 말처럼 폐를 끼치는거니 보상차원?상 가져가는것도 크구요. 친구 자취방 놀러가는 것 마저도 조금의 폐를 끼치는 거죠.
17/02/15 23:43
가면 뭐 얻어먹죠.
음식 먹으면 그건 집주인이 치워야죠. 등가 교환이라 보면 됩니다. 집들이 같은데 갈때도 때때로는 돈 봉투를 주고 옵니다.
17/02/16 01:25
크크크크크 유나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https://www.instagram.com/yn_s_1230/
손님에게 대접하는 것이 기본적인 문화니까 방문하는 입장에서도 뭔가 주는 것이 예의죠 이건 동서양을 막론하고 같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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