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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13 11:00
앞부분 20분 정도 보다가 껏습니다. 일단 패널부터 제대로 검증을 할 수 있는 수준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내용도 별로 였습니다.
17/02/13 11:04
문재인후보는 눌변 벗어나서 준비많이 한 티가 팍팍나서 꽤나 맘에들었는데
패널들이 거의 폐기급이라 보다가 껐습니다.. 패널안바뀌면 답이없을듯 악플읽는게 제일 재밌었네요..
17/02/13 11:12
문재인 후보가 꽤나 대답을 잘 하기도 했고, 어느정도 정책의 방향은 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시사/교양보다는 약간의 예능이 가미된 프로라고 생각하고 보셔야 할 것입니다.
17/02/13 11:22
후보 한명에 대해 오랫동안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는 좋았습니다. 패널은 도대체 왜.... 그런 구성을.. 전여옥 보고 깜놀했네요 크크
근데 끝나니 거의 12시 반이라.... 그냥 푹으로 보려고 합니다 크크 예능본다 생각하고 보시는게 좋을거같구요 흐흐
17/02/13 11:52
패널 구성도 그렇고 편집도 좀 어색했던거 같애요
썰전에 sbs특유의 예능감을 끼얹은 느낌... 문재인 후보가 그나마 하드캐리 한 듯
17/02/13 12:03
저는 괜찮았습니다.
썰전을 벤치마킹한것 같은데 더 예능스럽습니다. 분명 이런 기회가 많아지는것은 좋은현상이라 보고... 진지한건 나중에 토론회에서 보고...지금은 어떤사람인지 알아보는 느낌으로는 좋았습니다.
17/02/13 12:37
다른 방송사에서 하는 검증 프로그램을 보셨으면 굳이 찾아 볼 정도는 아닌데 아무것도 안보셨으면 그냥저냥 볼 만한 정도..
나름대로 신선한 시도(긴급상황 가정)도 있긴합니다. 별개로 후보자들 말을 직접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진 건 좋은데 검증이라는 거창한 제목과는 달리 내용이 너무 부실합니다. 검증의 강도가 인터넷 커뮤니티 수준도 안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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