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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08 11:17
가솔린 기준 리터당 14km 정도 나옵니다.
국도 고속도로 비율은 5:5 정도되고 가득 넣으면 450~500km정도 가요. 주유게이지 빠지는걸론 판단힘들어요 가득넣고 0km부터 운행해보세요. 경차연비 좋다는게 그냥 배기량이 작아서 기름을 덜먹는다는거지 밟아대면 연비 더 떨어집니다.
17/02/08 11:21
일단 휘발유인지요 lpg 인지요?
둘 다 연료게이지 초반부분에서는 금세 빠지곤 합니다. 즉, 만땅으로 채워서 게이지가 꽉 차있을때는 연료가 얼마 없을때보다 연료게이지 줄어드는 속도가 더딥니다. 저같은 경우에 lpg 만땅 채우고 50키로를 주행해야 한칸 내려간적도 있구요. 그리고 경차라도 과속위주라거나, 쓸데없는 RPM이 많다거나, 브레이크를 자주밟는다거나 하는 등의 운전습관에따라서 연비가 꽤 차이 납니다. 경험상으로는 3000rpm 정도 이상 쓰지 않고, 속도 약 70~85키로 정도로 할배운전하면 어마무시한 연비가 나오긴 하더군요. 아마 제 수명은 줄어들겠지만.. lpg 기준으론 만땅채우면 330키로는 충분히 타고다니고있습니다. (막히는 길은 되도록 피해가는 시내5,고속5 정도) 보통 엔꼬에서 만땅채우면 30리터가 안되는 경우가 많으니 대충 연비는 리터당 11~12키로가 되겠네요. (만땅에 2만오천원+_+) 아참 그리고 동절기에 연비가 덜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ps. 아마 육각렌치같은 공구가 아래로 빠진 모양이신데, 자석같은게 있으면 실에 매달아 구석까지 내려보내서 한번 찾아보시는게 좋겠습니다만, 정말 재수없게 조향장치 중간에 턱 걸려서 핸들이 안돌아가거나 하지 않은 이상은 괜찮을 것 같기도;;
17/02/08 11:28
저는 RPM 및 연비게이지를 따로 달고다닙니다만
기본 트림에서도 모니터 좌측에 RPM이 올라가는게 나오던 것으로 기억이..; 아 그리고 유의미한 차이가 발생할지는 모르겠으나, ECU상 전 차주의 운전습관? 등에 맞춰서 자동차가 기억하고 있을꺼에요 한 500키로정도 타면 현재 차주의 운전습관에 맞게 스스로 학습을 하고, 적정 연비를 어느정도 잡아줄겁니다.
17/02/08 11:29
실제 연비는 평균속도가 중요합니다. TRIP 초기화하고 왕복하는 구간동안 평균속도가 얼마 나오는지 확인해보세요.
80km 이상 달리는 구간이 없고, 신호등이나 언덕, 정체구간등이 존재하면 평균속도가 30km 미만으로 떨어집니다. 이러면 연비는 10km/l 넘기가 힘들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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