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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31 14:58
그냥 참으시거나 가족과 척지거나 둘중 하나죠 뭐...
촛불시위는 좌파들이 만든 거짓선동이면 뭐 어떻습니까. 결국 박근혜는 짤릴텐데요. 너무 신경 안쓰시는걸 추천드립니다만 이게 님 마음대로 되는게 아닌것도 잘 알고 있기에 저도 답답하군요.ㅠㅠ P.S 저희 아버지는 달레반 수준의 문재인 지지자시라 논외고 어머님은 박정희 좋아하시고 박근혜를 상당히 지지하던 분인데도 이번사태 보곤 아예 박근혜에 대해선 할말을 잊으셨던데.. 아직도 아예 거짓선동이라고 믿으시는 편이라면 아예 님이 귀닫고 사는것밖엔 방법이 없어보이긴 합니다..
17/01/31 14:59
부모님 덕 보실 생각 없으시면 하고싶은 말 하시고 '난 부모님과 생각 다르다. 부모님처럼 안 살겠다' 선언하세요.
그런데 조금이라도 부모님 덕을 보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그냥 부모님 앞에서 고분고분하게 계셔야겠죠. 속마음이야 어떻든 겉으로라두요. 제가 서른 되기 전에 정치적인 견해+결혼문제+기타등등의 문제로 부모님과 거의 원수관계로 살다가 10년지나 어영부영 화해한 상황인데 그렇게 할 수 있었던 유일한 원동력은 경제적으로나 기타등등 제가 부모님에게 손을 일절 빌리지 않았던겁니다. 부모님이랑 척지고 살면서 결혼했는데 부모님도움 전혀 안받고, 축의금도 부모님건 따로 받아서 그냥 죄다 부모님한테 송금하고 그랬어요.
17/01/31 15:13
부모님 밑에서 일하는 만큼 2,3,4번은 뭐라할 입장은아닌것같습니다.(경중에 따라 달라질수 있겠지만)
1번에 대해서는 따지세요. 근거가 뭔지들어라도 보고, 대도안한 근거를 대면 할말없을때까지 반박해야죠. 물론 이과정에서 언성이 높아지지않도록 잘 조절해야하고요.
17/01/31 15:15
부모님 지원 받고 회사 물려받으실거라면 그냥 맞춰드려야죠.. 아니면 부모님의 이러이러한 점이 너무 안 맞아서 스트레스 받는다 하시면 퇴사하시고 다른 일 찾을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저렇게 살아오신 분들이라 고치기 어려운게 아니라 못 고칩니다... 정치같은것도 아무리 맞는 말 해봤자 언성만 높아질 뿐이고 지금 나이에서 성격은 고칠수도없죠..
17/01/31 15:27
정치적인건 서로 이야기를 안해야죠 뭐. 다른 대안이 있지 않은 이상 직장걸고 싸울 건 없고 두개를 분리해야합니다. 극단적인 상황까지 치닫게 되면 정치얘기는 하지 말자가 될 수도 있는거구요. 직장 관련 문제는 옳고 그름을 따지기 어렵습니다. 명절에 인사드리러 오는 문제나 불법을 오갈 수 있는 문제나 권위적인거나 부모님 사업이고 부모님이 일구신 일터입니다. 글쓰신분께서 그걸 이래라저래라 말씀하시는건 월권에 가깝죠. 그게 싫으시면 은퇴시켜드리고 물려받아서 바꾸시거나 아님 나오시거나 결정하심 됩니다.
17/01/31 18:22
객관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직장문제는 제가 판단할 문제가 아닌것 같네요. 하지만 화가나는것 또한 제 맘대로 조절이 잘 안되서 문제입니다.
17/01/31 15:48
1.자기가 아는 거짓된 정황만 이야기합니다.
워낙 거짓된 정보를 남발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조금씩 그들의 거짓말에 대해서만 이야기합니다. 뭐 그래도 잘 안변하기는 합니다만 어쨋든 조금의 변화는 생기더군요. 박정희의 경제성장,전두환의 물가안정 같은건 어느정도 인정해주는건 좋더군요. 대화하기 편함.. 대신 유신-광주학살은 확실히 걸고 넘어가구요. 2.이것도 쉽지 않겠지만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불편함을 이야기 해주는 정도... 그리고 아버지 대신 사과하는 정도 뿐일듯.. 3.스스로의 가이드라인을 조금은 느슨하게 정해서 그 이상의 불법일때 회사에 미칠 영향이 더 큰걸 어필해야하겠죠. 사업하다보면 모든걸 합법적으로 하긴 어려우니까요. 4.이것도 어렵네요. 저건 거의 안변하는거 같더군요. 그냥 노쇠해지셔서 누그러 드는걸 기다릴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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