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7/01/25 19:46:21
Name 업보
Subject [질문] 라섹 후 귀가
낼 라섹 하는데예

지하철로 37분. 도보 15분 해서 한 50분정도 걸리는거리입니더

혹씌 쟈철로 혼자 귀가 할 수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팁 같은거 있으면 알려주시면

두번 감사합니다 100자 쉽게 채우는 법도 좀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기린그린그림
17/01/25 20:01
수정 아이콘
웬만하면 택시라도 타세요. 당장은 마취 때문에 크게 아프진 않겠지만 불편하기도 하고
신경도 쓰여서 눈을 제대로 뜨기가 어려울 겁니다.
피식인
17/01/25 20:03
수정 아이콘
보호자랑 같이 가세요. 병원 나오는 순간부터 분단위로 시야에 점점 장애가 생깁니다. 50분이면 택시 타야합니다.
17/01/25 20:22
수정 아이콘
병원에서 보호자 데리고 오라고 하지 않았나요??
그만큼 혼자 돌아가기 어려워서 그럽니다. 그러니 택시를 타시거나 꼭 보호자와 같이 가세요
파랑파랑
17/01/25 20:30
수정 아이콘
저 라식했을 때 생각나네요. 당시 지하철로 혼자 귀가 했습니다. 다시 그 때로 돌아간다면 친구 1명 데리고 갈겁니다.
수술후 눈 앞이 심하게 뿌옇기 때문에 제대로 볼 수가 없습니다. 지하철 계단 내려갈 때 벽에 손 짚고 내려가서 지하철 방송소리랑 사람들 발소리듣고
따라서 탔고, 집에 걸어올 때도 천천히 왔습니다. 귀가할 때 위험할 수 있으니, 왠만하면 보호자 1명 데리고 가세요.
17/01/25 21:03
수정 아이콘
으...여건이 안돼서 ㅜㅜ 답변 감사합니다 ...택시각이네요
박지성&호날도
17/01/25 21:09
수정 아이콘
보호자 데리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보통 상태에서 50분인데
수술 후에 눈상태로는 더 늦어질 수도 있고 불편하고 그리고 눈이 신경쓰입니다.
안전하게 보호자랑 같이 가시는게 좋아보입니다.
17/01/25 21:11
수정 아이콘
친구가 검안사라 친구랑 점심간단히 먹고 택시타고갈수는있나요..??
박지성&호날도
17/01/25 21:47
수정 아이콘
친구분이 검안사라면 눈 관련해서는 더 좋은 조언을 해 주실 수 있을 것 같네요^^

택시타고 안전하게 귀가하세요~
가나초코렛v
17/01/25 21:24
수정 아이콘
저는 동생하고 같이가서 수술 후 초밥뷔페가서 점심먹고 인천까지 별 무리없이 오긴 했습니다...
다만 다른 댓글들을 보니 개인차가 있는 것 같네요
생각해보니 전 수술후에도 딱히 눈에 통증도 없었습니다
피식인
17/01/25 21:52
수정 아이콘
첨언하자면 저는 친구랑 같이 갔다가 대중 교통으로 복귀하긴 했는데,
개인차일지는 몰라도 아픈게 문제가 아니라 눈이 부어서 억지로 고개를 치켜들지 않는 이상 시야에 제 발 밖에 안 들어 오더군요..
어른이유
17/01/25 22:10
수정 아이콘
보호자 있으면 같이 가세요 그게 팁입니다. 저도 라식하고서 강남에서 저희집까지 약 한시간 남짓 거리 혼자 택시타고 올까하다가

아버지가 같이 가주신대서 갔는데 안갔으면 크게 낭패볼뻔했습니다.
17/01/25 22:20
수정 아이콘
라식과는 다르게
라섹은 수술끝나고는 그냥 안 보입니다. 아예 안보인다고 생각하세요.
아마 지하철타고 올 생각이었다가 병원에서 나오는 순간..아, 택시타야겠다. 라거 생각하실겁니다.
17/01/25 22:32
수정 아이콘
라섹하고 50분 거리 버스로 왔는데 한번에 오는거였고 버스탈때까진 어머니가 잡아주셔서 괜찮았습니다.
그렇지만 지하철+버스시니 여러모로 택시타는게 좋으실거 같네요.
전 저녁부터 너무 아팠습니다 크크 이건 개인차라 라섹하시고도 안아프다는 분도 계시구요.
모쪼록 수술 잘 하시길 바랍니다~!!
17/01/25 22:40
수정 아이콘
대표로 댓글 답니다. 댓글달아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그냥 끝나면 밥이고나발이고 바로택시타고집가겟습니다..
17/01/25 22:47
수정 아이콘
질문자님께서 이미 택시타기로 정하셨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강남에서 인천까지 도보 20분 + 버스 1시간 그냥 혼자서 아무 이상없이 왔습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해보면 제가 수술이 잘 된 케이스라 그런거일지도 모르겠네요.
저녁시간이 아니면 선글라스 하나 챙겨가세요~
17/01/25 22:48
수정 아이콘
크크 개인차가 너무심하다고 하니
저도 간좀 봐야겠습니다 ....모자랑 선구리 다챙기겟습니다
난 아직도...
17/01/26 00:10
수정 아이콘
저 라섹하고 좀 보인다 싶어서 친구랑 밥 먹으러 갔다가
안 보이고 눈 아파서 바로 귀가했어요

보호자분은 대동하는게 좋아요~

전 강남에서 천안으로 갔는데
약간 고통 스러웠어요

웬만하면 보호자 동행하시는걸 추천합니다.
17/01/26 11:06
수정 아이콘
라식은 일상생활 가능한데
라섹은 좀 힘듭니다
마취 풀릴때까진 잘 보이지만 마취 풀리기 시작하면 깎아낸 눈이 회복하려고 하다보니 아프고 안보이기 시작합니다
한시간 내외로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97110 [질문] 라식라섹 대략적으로 어떤건가요 [16] Gloomy6162 17/01/25 6162
97109 [질문] 대학논술이 변별력이 있는 시험인가요? [34] 이창섭4674 17/01/25 4674
97108 [질문] 일본 노래 문의 드립니다! [9] 토끼호랑이3003 17/01/25 3003
97107 [질문] 손목 통증 질문입니다. [10] 아름답고큽니다3098 17/01/25 3098
97106 [질문] KT에서 유선인터넷 방으로 무료로 넣어주나요? [3] Eis3623 17/01/25 3623
97105 [질문] PC 교체 질문 [10] Perse2582 17/01/25 2582
97104 [질문] 정글북 애니 시아칸 관련 질문입니다 [2] 샤르미에티미2941 17/01/25 2941
97103 [질문] 명절 잠실->하남 버스 많이 막히나요? [2] 다크템플러2938 17/01/25 2938
97102 [질문] 라섹 후 귀가 [18] 업보7776 17/01/25 7776
97101 [질문] 연말정산 관련 문의드립니다 [1] 해병쫓는사도2432 17/01/25 2432
97100 [질문] 인간관계와 성격 문제에 있어서 허무함이라는 감정이 갑자기 몰려옵니다. [18] 언어물리5611 17/01/25 5611
97099 [질문] 직장인 여러분 스트레스를 어떻게 푸시나요? [22] FeverEpik4229 17/01/25 4229
97098 [질문] 어머니 폰구매 [8] 一代人2441 17/01/25 2441
97097 [질문] 여권 만료 전 해외여행과 항공예약시 여권정보 질문입니다. [11] 방랑자크로우5234 17/01/25 5234
97096 [질문] [MLB] 유니폼 구매합니다. (쿨베이스 / FLEX) [1] 쉘든2675 17/01/25 2675
97095 [질문] 안녕하세요 독채펜션 질문입니다. [5] longtimenosee3502 17/01/25 3502
97094 [질문] PS4 PRO 물량은 언제쯤 안정화될까요..? [17] 계란8706 17/01/25 8706
97093 [질문] 취업 스펙 고민입니다. [13] Genius4739 17/01/25 4739
97092 [질문] 신발 발냄새 줄이는 방법 [22] 홍승식5249 17/01/25 5249
97091 [질문] 받아야할돈 이자를 얼마나 받아야할까요? [18] 아가미라이토4366 17/01/25 4366
97090 [질문] 윈도우 7 시디키도 마이크로스프트에 등록 할 수 있나요? [2] -Aka2656 17/01/25 2656
97089 [질문] 노래 찾아주세요... [3] Outstanding2133 17/01/25 2133
97088 [질문] [오버워치] APEX2 인기는 별론가요? [6] 탄야3890 17/01/25 389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