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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24 14:12
디 오리지널이 나중에 재개봉한 확장판이고 전 확장판만 봤었는데 괜찮았었습니다. 둘 다 본 사람들도 대부분 확장판이 더 낫다고 하더군요.
엽문은 못봤으니 패스하고... 헤이트풀8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영화 좋아한다면 이 영화 역시 만족스럽게 보실 수 있으실겁니다.
17/01/24 14:18
작품성을 따지자면 3 >>>>> 1 >>>>>>>>>>>>>>>>>>>>>>>>>>>> 2 입니다.
대중성을 따지자면 1 > 3 >>>>>>>>>>>>>>>>>>>>>>>>>>> 2 랄까요? <엽문> 시리즈는 1편의 흥행에 얹혀가는 작품들인지라... 그런데 1편도 그닥 훌륭한 무협영화라고 보기도 어렵고요;; 그나마 1편은 그럭저럭 볼만한데, 2편은 좀... 3편은 그런 2편 보다도 못했습니다;;;;; <헤이트풀8>은 호불호를 많이 탑니다. 타란티노의 팬이 아니라면 다소 추천하기는 힘든 작품입니다. (그래도 2016 올해의 영화 목록에 넣었다능!) <내부자들>은 그럭저럭 볼만 합니다.
17/01/24 14:22
17/01/24 15:28
농담일 겁니다. 흐흐
헤이트풀8의 8은 주요 등장 인물의 수이면서 타란티노 감독의 8번째 작품이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고 합니다. 배우 중에 타란티노의 전작에 나온 배우들이 많기는 하지만 다른 타란티노의 영화와 이어지는 내용은 없습니다.
17/01/24 16:49
헤이트풀은 타란티노가 못된 심보를 부려서 화면비가 좀 이질적일거에요. 타란티노라고 그 특유의 선혈낭자함만을 기대하면 중반까지는 '알았으니까 그만 떠들어'하고 지루해할수도 있고. 그래도 천원 값은 차고 넘치게 합니다. 저는 배우들의 억양을 흥미롭게 봤습니다.
17/01/24 17:12
1. 무난하게 볼만합니다. 자극적이고 야하지만 최순실 터진 뒤론 오히려 현실보다 덜 극적이라는게 문제.
2. 액션은 견자단 영화가 그렇듯이 볼만합니다. 근데 그냥 유튜브에서 액션 장면만 찾아 봐도 볼건 다 보는거. 3. 타란티노 영화가 항상 그렇듯 호불호가 갈림. 영화 자체로는 타란티노가 대개 그렇듯 잘 만들었습니다. 더럽고 치사하고 지저분한 인간 군상을 자극적으로 보여주는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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