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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22 23:53
우리가 흔히보는 토끼는 집토끼구요. 이건 모피로 거의 사용되지 않습니다.
토끼에도 여러 종이 있구요. 장갑혹은 목도리 니트 같은곳에 섬유처럼 사용되는 토끼는 앙고라가 많이 쓰이고 모피코트,야상코트,패딩코트,모자부위등의 안쪽에 사용되는 모피의 형태로 사용되는 토끼털 은 여러가지 종이 있다더군요. 친칠라,렉스,스페인산,프랑스산 등등... 안그런 가축이 있겠냐만은..토끼 역시 인간의 필요성에 의해 모피로 활용할려고 종의 개량이 많이 이루어진 동물입니다. 그기다가 토끼는 고기의 형태가 아닌 털을 주목적으로 사육되다보니 어떻게 보면 더 잔인한 대우를 받고 있구요. 산채로 털을 뽑아내고 또 좀 자라면 뽑아내고... 토끼,여우,너구리,양,거위,오리 등등.. 다 마찬가지죠. 철저히 인간의 필요성에 의해 잔인하게 사육되고 죽습니다. 그러고 보니 제가 소유한 겨울옷들을 보니 어린양,거위,오리,토끼,너구리,여우,어린송아지 등 대체 몇마리나 희생됐을지.. 근데 어쩌겠습니까? 이쁘고 따뜻한데...
17/01/23 00:16
윗분들 말씀처럼 토끼는 개체수도 많고 번식도 잘되어서 딱히 가짜를 쓸 필요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더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털을 자르지 않고 뽑죠. -_-; (클릭주의) 상당히 혐오스러운 영상입니다. 앙고라 토끼털의 진실 (https://youtu.be/xhHNx-yWb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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