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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18 04:23
원래 락스팬이었는데 오늘 락스경기를 보고 전혀 그런감흥이 안들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다른팀에 있는 스맵, 다른팀에 있는 프릴라를 보고도 아무 느낌이 안오더군요 락스다음은 cj였는데 역시 2군경기를 보고 샤이메라 없는팀이니 아무감흥없더군요 다들 그렇게 자기팀을 잃고 새로운팀을 찾는중이 아닐까요
17/01/18 04:40
저도 CJ 팬이었는데요.. (정확히는 프로스트팬)
엠비션이 삼성으로 이적 했을때는 아무 감정이 없었는데, 롤드컵 선발전~롤드컵 준우승까지 가면서 엠비션의 한풀이 + 삼성선수들의 성장을 보고 삼성을 세컨팀으로 정했다가 마침 CJ에서 기존선수들이 다 나가는 바람에 결국 가장 응원하는 팀이 되었네요.
17/01/18 06:36
똑같은 고민이지 않을까요.
저도 MiG 시절부터 팬이었고, MiG -> Azubu -> CJ 이렇게 응원했었는데 좋아했던 선수가 한 명씩 팀을 떠나고, 은퇴하고, 성적이 추락하는 걸 보면서 자연스레 관심을 접고 그냥 아무 팀도 응원하지 않게 됐네요. 그나마 응원한다면 SK인데, 그건 그냥 잘 해서... 마지막에 팀에 대한 열정, 애정이 다 식어서 다행이지 예전처럼 CJ를 응원했다면, 아마 강등됐을 때 제 멘탈은 남아있지 않았을 듯 합니다.
17/01/18 07:51
사실 이건 락스팬들도 고민일 클겁니다. 그래도 나진시절부터 프레이따라 쭉 응원했는데 롱주는 이번에 보니 정말 정이 덜가더라고요...
올시즌은 KT를 한번 응원해볼까 싶습니다.
17/01/18 08:19
그저께 챌린저스 cj vs 위너스전을 봤는데 정도 안들 뿐더러 이팀 응원하면 내가 화병이 나겠구나 싶어서 포기했고
(베리타스가 진짜 명불허전...이더군요 -_-;) 딱히 애정가는 팀도 없어서 그냥 마음편히 아무나 이겨라 모드로 볼 생각입니다
17/01/18 08:54
저는 프로스트 팬이었다 팀을 옮기고 난 후에도 계속 응원했던터라 매라와 샤이까지 나가면서 놓아주었습니다. 사실 작년에도 매라 샤이 나가면 이러려고 했는데 결과적으로 1년 늦춰졌군요.
지금 상황은 오래 롤 보면서 정든 스코어 응원하고 있습니다. 샤이가 나오면 샤이 응원 하겠죠. CJ는 그냥 잘하면 좋겠지 일거 같습니다. 챙겨본다기보다 기회가 되면 이겠군요. 응원하는 팀이 없어지다보니 마음 편한 감은 있네요.
17/01/18 11:04
대부분 저와 비슷하게 한곳에 정착하지 못하시고 헤메시고 계시는군요. ㅜㅜ
CJ응원 하셨던 분들 지난 시즌 모두 고통 받으 셨을텐데 모두 좋은 팀에서 고통받지 마시고 잘 정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7/01/19 17:07
15년 여름부터 CJ응원했는데, 16년 여름부터 CJ에 일부로 정을 떼기 시작함과 동시에 플옵에서 보여준 스코어 선수의 플레이를 보고 kt를 응원하게 되었습니다. 메라선수 팬이였는데 LCK에서 볼 수 없어서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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