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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7/01/17 11:58:22
Name Mindow
File #1 소개팅녀카톡1.jpg (139.1 KB), Download : 22
File #2 소개팅녀카톡2.jpg (209.1 KB), Download : 3
Subject [질문] 소개팅 전에 대부분의 평가는 끝내고 만나는 편인가요?




사담부터 좀 적어보자면

최근에 소개팅 봤었는데요~

결론은 망했습니다 아하하하하

그래도 미련은 없어요 크크

제가 뭐 딱히 만남 전이나 만났을 때 실수나 잘못은 크게 없는 것 같고요

그냥 제가 남자로서의 매력과 가치가 그리 높았던 것도 아니고 그리고 그에 비해 여자분 눈도 높았었나 보죠

그리고 만남 전때는 이미지도 나름 귀여운 면도 있었고 톡대화 하는 것을 봤을 때도 이미지가 별로 나쁘진 않았는데

막상 만남 땐 여자분 퇴근시간 위치 다 고려하고 편의 봐줘서 잡아줬더니 본인 시간 좀 붕 뜨는것 같다하길래

30분 앞당겨줬는데 거의 20분 지각하고...크크;; 톡 할 때의 예상 이미지완 좀 다르게 되게 낯가리는 듯 하면서도

좀 도도해보여서 대화도 좀 불편했어요~

그리고 이건 추측이긴 한데 이미 나에 대한 평가의 90%는 만나기전에 다 끝내놓고

혹시나 하는 마음과 약속 깨기는 좀 그러니까 온 느낌을 좀 받았어요.

그렇게 생각했던 이유가 첫째로 만남 당일날 톡으로 질문을 몇가지 좀 하던데

남자로서의 스펙(?)을 묻는 게 좀 많았고요...

(본인은 다른 이유로 물어봤다고 둘러댔지만 너무 뻔해보이는 거짓말 같아보이던데;;)

둘째는 소개팅 자리에서 나한테 질문을 2개정도? 그리고 나한테 좀 잘 보이려는 듯한 인상도 없이

잘 웃지도 않고 리액션도 별로. 가끔 대화에 집중 못 하고 산만해 하는 모습도 좀 보였고요~

그래서 헤어진 후에 더 만나봐야 알려나 어떡하지 하다가 한번 물어나 볼까 해서

담에 시간 되냐고 물어보니 첨엔 언제요? 하더니 그뒤론 바빠서 피곤 하다는 둥 좀 다른 말로 둘러대길래

아 거절이네 싶어서 접었지요...크크  


소개팅 한 3번 정도 했었는데 1,2번째는 제가 눈치가 없던건지 아니면 그냥 아니였던건지 잘 모르겠는데

최근에 한 소개팅에선 만남 전에 평가 다 끝난 느낌이 좀 강하게 들더라구요~ ㅠ



질문 본론으로 들어가보면

1. 소개팅할 때 만나기 전에 상대에 대한 평가를 70% 정도 이상은 매겨놓고 만나는 분들이 많나요?

2. 만나기 전 많은 평가를 치룬다면 남자분들은 주로 어느 부분을 많이 보나요? (저도 남자긴 하지만 다른 분들 생각이 어떤지 궁금)

3. 만나기 전 많은 평가를 치룬다면 여자분들은 주로 어느 부분을 많이 볼까요?

키랑 차유무랑 뭐 끌고 다니는지도 많이 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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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이이
17/01/17 12:06
수정 아이콘
제 경험상 저렇게 노골적으로 소개팅에서 스펙 체크한 경우는 없었습니다. 근데 직장인 소개팅에서는 있긴 있을거 같네요...
17/01/17 15:25
수정 아이콘
직장인 소개팅이란게 어떤거죠...?
율곡이이
17/01/17 15:32
수정 아이콘
아래분들 말씀대로 사실상 소개팅 형식을 띤 선 같은 거라면 저런 조건 물어볼 빈도는 높을거 같아요
17/01/17 15:51
수정 아이콘
흐흐... 그래도 주선자랑 관계라던지 그런거 종합적으로 따져봤을 땐 선보단 소개팅에 좀 더 가깝긴 했습니다~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
17/01/17 12:06
수정 아이콘
쓸데없는 만나을 방지하기위해 얼굴 및 전체적인분위기가 나오는 사진 몇장과 하는 일, 사는 곳, 출신학교. 키 정도는 물어보고 만납니다.
선 들어올 때는 집안환경까지 알려주시더군요.
물론 상대자에게 묻는게 아니라 주선자에게 묻죠.
상대에게는 인사하고 만날약속만 잡습니다.
17/01/17 15:26
수정 아이콘
저는 사진이랑 사는지역 나이정도만 주선자 통해서 알게 되었어요~
17/01/17 12:07
수정 아이콘
이런건 나이대에 따라 다른거같아요.
17/01/17 15:27
수정 아이콘
뭐 그렇긴 하겠죠~ 나이대를 쓸걸 그랬어요~ 저는 30대초반입니다
ll Apink ll
17/01/17 12:07
수정 아이콘
카톡 내용이 크게 문제될건 없어보이는데 옆에 적으신 해석?들이 제 눈에는 너무 꼬여있는 걸로 보입니다. 물론 Mindow님에게 이미 끝난 소개팅이기도 하고 여자분의 지각이나 태도 등의 비매너에서 점수가 깎여서 그런거겠지만요.

그런데 소개팅 전에 첨부해주신정도의 호구조사는 하지 않나요? 키, 하는 일, 대략적인 거주지 등...
17/01/17 15:30
수정 아이콘
음.. 전 처음에도 그렇게 해석했었지만 그래도 혹시 그냥 오해일려나? 라는 마음이 없지않아 있었지만 끝나고보니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개팅 전에 주선자 통해 알게 된 정보는 이름, 사진, 나이, 사는곳정도였네요~기본적인것 더 물어볼려고 했는데 주선자 왈, 할래?말래? 그것부터 말해 -0-;; 이래서 크크;; 아.. 그냥 얘기 하면서 알아가지 뭐 하고 넘어갔습니다~
17/01/17 12:10
수정 아이콘
저렇게 노골적으로 물어보는경우는 흔치않죠.
차를 물어보긴했었지만 키를 크크
애초에 소개팅해주는 주선자 통해서 키큰사람만 해달라고 하든가..
17/01/17 15:31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ㅠㅠ 애초에 주선자한테 180넘냐고 물어보던가 말이죠...크크;;
세정님도 소개팅녀한테 차 유무 물어봄 당한 적이 있었나보군요 ^^;; 나이 언제쯤에 했던 소개팅이였나요? 흐흐...
나이스후니
17/01/17 12:10
수정 아이콘
가족관계 물어보는 경우도 있습니다..키같은경우는 보통주선자한테 물어볼거같고요. 30초반에는 저런거 물어보시는 분이 별로없었는데 중반이되고나니 키는 안물어봐도 부모님형제 관계는 거의다 물어보네요.
17/01/17 15:32
수정 아이콘
부모형제 관계는 소개팅이던 선이던 서로 부담없이 물어봐도 괜찮은 부분이라고 생각되네요 흐흐
나이스후니
17/01/17 20:19
수정 아이콘
카톡으로 만나기 전에 물어봐서요. 만난 다음에 물어보는건 괜찮다고 생각해서요.
17/01/17 20:42
수정 아이콘
아하 그랬군요 ^^;;
17/01/17 12:13
수정 아이콘
저 정도로 티나게는 안합니다
17/01/17 15:33
수정 아이콘
피정님이 보기에도 민감한 부분을 노골적으로 물어보는 것처럼 보이나요?
17/01/17 15:42
수정 아이콘
아뇨 그냥 생각이 별로 없는거죠.

저런게 궁금한건 당연한데 듣는 사람이 어떻게 생각할까 같은거요
무무무무무무
17/01/17 12:13
수정 아이콘
20대 때는 안물어보는 게 미덕의 일종 같은 느낌이었는데 30대 중반쯤 되면 거리낌없이 물어보죠. 그 나이대 되면 소개팅보단 선에 가까운거니까요.
17/01/17 15:34
수정 아이콘
크흑 전 소개팅이라고 믿고 있었는데 ㅠ.ㅠ 나이 넘어가면 소개팅이라고 읽어도 본질은 선의 경향에 가까워진다는건 듣고 보니 부정할 순 없네요
겨울삼각형
17/01/17 12:17
수정 아이콘
저도 소개팅, 연애횟수가 늘수록 따지더라구요.

그 중 1번은 종교였습니다.
종교는 정말 노답이더라구요..
17/01/17 15:36
수정 아이콘
종교 부분은 민감한 부분이면서도 물어봤을 때 노골적인 부분인지 안 노골적인 부분인지는 저도 좀 헷갈리네요
근데 확실히 사귀었을 때 종교문제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선데이크리스쳔 같이 그냥 가벼운 신앙심이면 괜찮은데 신앙심 깊을수록 종교문제로 커플간 트러블 일어난 사례를 저도 많이 들어봐서...^^;;
네이버후드
17/01/17 12:19
수정 아이콘
소개팅이면 저렇게 안물어보죠 보통 주선자한테 묻지
17/01/17 15:36
수정 아이콘
네이버후드님이 보기에도 좀 노골적인가요 덜덜;;
디에고코스타
17/01/17 12:21
수정 아이콘
저렇게 직접 물어보는 건 매너가 없는 것 같은데요. 주선자한테 물어볼 수 있는 걸
17/01/17 15:39
수정 아이콘
듣고보니 그런것 같네요 -0-; 키 물어보는 순간 나도 모르게 헐? 이랬으니까요~
뭐 제가 모델 뺨치는 키의 소유자였다면 후훗 이거봐라? 귀엽군 하면서 자랑스레 대답했을지도 몰랐겠지만
자랑스럽게 대답할 수 없는 부분이라... 대답하면서도 '큰 키 아니면 감점인가 보군' 하는 좌절감이랑 회의감이 좀;;
구경꾼
17/01/17 12:25
수정 아이콘
보통 주선자한테 티안나게 서로 정보교환하지않나요. 그정도는 서로 묵인하는 정도로요. 저건 너무 노골적이라 만나기도 전에 찜찜해지네요.
17/01/17 15:41
수정 아이콘
그렇죠 ㅠ.ㅠ 직접 물어보긴 좀 미안하지만 궁금한 사항 있기 마련이라 주선자 통해서 물어보고 하는 그런건 그럴 수도 있겠거니 생각하는데 대놓고 물어봤을 때 안 좋은 조건인 경우는 대답하기 창피해지죠..
예쁜여친있는남자
17/01/17 12:27
수정 아이콘
보통 주선자한테 양쪽 다 사진 함 보고

여자는 남자 키랑 직업 정도는 (학생이면 학교) 묻고

남자도 여자 직장,학교나 뭐 얼굴정도..


근데 나이가 둘이 합쳐서 쉰 넘어가면 그건 소개팅이 아니라 선 보는 거에요 그때되면 그냥 궁금한거 다 물어봐야 정상이죠. 단지 상대가 아니라 주선자한테 물어볼 뿐.
와인하우스
17/01/17 12:46
수정 아이콘
쉰은 너무 가혹하지 않나요 요즘 세상에..
예쁜여친있는남자
17/01/17 12:52
수정 아이콘
하긴 뭐 이건 그냥 예전부터 속담처럼 돌던 말이니 요즘 초혼 나이 생각하면 쉰은 가혹하죠.. 한 쉰다섯 정도가 새로운 기준이지 않을까.. 근데 사실 소개팅 주선도 꽤 해본 경험상 둘이 합쳐서 쉰만 넘어도 물어보는거 좀 달라지는것같아요 그 이전에는 키만 물어보는 여자들도 많죠 흐흐
17/01/17 13:44
수정 아이콘
요즘 남자 나이 30에 결혼해도 엄청 빠르다는 말 듣는 시대인데, 쉰 다섯도 엄청 가혹하죠....
합쳐서 70은 넘어가야 선으로 보이는데요.-_-;
애패는 엄마
17/01/17 13:14
수정 아이콘
저 쉰 이야기가 한 10~20년전 사이 이야기라 사실 30대 중반 찍으면 합쳐서 60도 적어보이죠 크크
17/01/17 15:42
수정 아이콘
쉰 이상은 저도 좀 가혹하다고 봅니다 ㅠ.ㅠ 근데 나이가 먹으면 먹을수록 소개팅의 본질이 선에 가까워지는건 저도 인정합니다
인식의노력
17/01/17 12:45
수정 아이콘
바쁘고 인연이 급하고 소개팅 들어오는 횟수가 많을수록 한 소개팅이 갖는 소중함이 줄어들테니,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막기 위해서 많은 사전정보를 필요로 하겠죠?
불편하면 안만나는게 답이긴 합니다. 나가서 돈 쓸 이유가 없으니.
17/01/17 15:43
수정 아이콘
그렇죠 눈 높아서 깐깐하게 따질거면 주선자 통해서 물어보는게 좋을 수도...
YORDLE ONE
17/01/17 12:53
수정 아이콘
재밌네요 이거 크크
Zakk WyldE
17/01/17 13:35
수정 아이콘
서른 정도면 어느 정도 이해는 됩니다.
17/01/17 15:44
수정 아이콘
대놓고 물어보는 여자의 심리가 이해 된다는 말씀이신거죠?
Zakk WyldE
17/01/17 16:12
수정 아이콘
네. 물론 바람직한 태도라고 생각하는건 아니구요.
만남을 가지고 차츰 알아가면 더 좋을텐데 여자분이 좀 많이 성급하신 것 같네요.

저도 예전에 그런 경험이 있었어요. 당시엔 이해가 안됐는데 나이 몇 살 더 먹으니 이해가 좀 되더라구요. 승무원이라고 들었는데 만나기로 했는데 그 전에 직장이 어딘지 차가 뭔지 연봉 등등 물어 보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사람 만나라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
17/01/17 16:29
수정 아이콘
커헉.. 많이 노골적이였네요
17/01/17 14:14
수정 아이콘
당사자끼리 저렇게 까지는 안하죠.
17/01/17 15:45
수정 아이콘
으읔 ㅠㅠ 제가 잘나기라도 했다면..
유스티스
17/01/17 14:20
수정 아이콘
그냥 다음주 언제 만나요, 만 하고 아무 말도 안하고 만났던적도 있고, 만나기전까지 카톡으론 사귀는거나 다름없게 지내다 만났던 적도 있고...
17/01/17 15:46
수정 아이콘
오호...
러블세가족
17/01/17 14:39
수정 아이콘
그냥 시간낭비 하기 싫어하는 타입 같네요. 배려를 모르기 때문에 만나기는 별로지만 빨리 결정해줘서 좋은 경우도 있죠. 크크
17/01/17 15:48
수정 아이콘
전 괜찮은 사람인지 아닌지 애매한 경우 상대방의 의사나 반응 같은걸 한번 보고 저쪽에서 아닌것 같다 싶으면 미련 안 가지고 버립니다~흐흐 솔로라 외롭지만 억지로 매달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혜리
17/01/17 14:50
수정 아이콘
차 보유 여부는 오히려 애매한 나이에서 묻는 경우가 많았고,
오히려 서른 넘어가니깐 차에 대한 얘기는 딱히 들어 본 적이 없네요.

보통 사진 교환전에 키 / 직업 정도 묻고
그 후에 사진과 연락처 정도 받으면서 소개팅 잡히는 것 같아요.
위의 글 처럼 소개팅 진행 된 건 제가 20대 중반 때 겪었던 것 같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남성분이 저렇게 히읗 하나 자음 쓰는거 굉장히 안 좋은 것 같습니다.
Supervenience
17/01/17 15:37
수정 아이콘
키읔은 어떤가요? 키읔
유스티스
17/01/17 15:48
수정 아이콘
더 안좋죠..
17/01/17 15:49
수정 아이콘
그건 처음 듣는 얘기네요;; 자음 사용이 여자는 괜찮고 남자는 안 좋다라는거요.. 왜 그런거죠?
이혜리
17/01/17 16:04
수정 아이콘
남/녀가 아니라 글쓴분 입장에서 피드백이 필요한 것 같아서 말씀드린 겁니다.
그리고 지금 상황에서 여자가 자음사용을 하든지 말든지 그게 중요한 것 같지는 않아요.
또한 저는 집안&주변에 여자가 굉장히 많은 편이라서 다양한 연령대의 시각을 보면서 자라왔는데,
저렇게 끝에 자음 하나 붙이는 남자를 좋게보는, 아니 안좋게 보지 않는 여자를 본 적이 없어요.
더욱이 소개팅 받아 친해지기 전 심지어 만나기 전이라면 더더더더더더욱이구요.
네오유키
17/01/17 16:20
수정 아이콘
자음을 여러개 붙여야 한다는 말인가요? 자음을 붙이면 안 된다는 말인가요? 요즘 여자들은 그런 것도 신경 쓰는군요...
Supervenience
17/01/17 16:29
수정 아이콘
그런걸 이유로 안 될 사이같으면 오히려 빨리 거르는게 더 좋을지도요
사막여우
17/01/17 17:17
수정 아이콘
요즘이라고 하기엔 좀 옛날부터 그랬습니다. 카톡대신 문자가 대세였을때도요.
딱 두세 개를 추천해주더군요.
멋쩍을땐 두 개 진짜 웃길땐 세 개
네오유키
17/01/17 17: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
사막여우
17/01/17 17:37
수정 아이콘
저도 언제부터 그랬는지, 왜 그런건지, 특정 지역만 그런건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문자하거나 할때 mms로 넘어가는거 막으려고 크크를 크로 줄이곤 했었는데 친구한테 지적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방민아
17/01/17 17:45
수정 아이콘
신경안써도 돼요. 오히려 예전에 좀 신경쓰는 사람들이 있었지 요즘엔 거의 신경 안쓰더라구요. 그냥 너무 차가워 보이지만 않으면 될 정도?? 이런 대화는 초성이나 이모티콘 안 쓰고도 충분히 할 수 있으니까요.
17/01/17 18:55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처음 듣는 얘기라 아직 확 공감정도까진 아닌데 뭔가 신대륙을 발견한 느낌이랄까;;
밥잘먹는남자
17/01/18 12:31
수정 아이콘
딱히 신경써야지 하고 쓰는게 아니라 저렇게 쓰면은 신경이 쓰인다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17/01/17 16:24
수정 아이콘
남녀 상관없이 소개팅으로 만나 아직 어색한 사이에선 자음사용이 좋지 않다는 말씀이신거죠?
저는 그런 조언은 들어본 적이 없어서 의아해서요
뭐 물론 너무 남발하는 것은 저도 그닥 안 좋다곤 생각하는데 하나도 안 쓰는 건 분위기가 너무 딱딱해질 것 같다고 생각 들어서거든요~
자음 사용하면 안 좋게 보여지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그런 여자분들을 많이 보셨다고 한다면 "어우~ 톡에서 자음 붙이니까 좀 별로네" 하면서 이유 같은 것을 들었을텐데 말이죠~
사막여우
17/01/17 17:19
수정 아이콘
아뇨 하나만 쓰는걸 안좋아해요. 오히려 전혀 안쓰면 좀 딱딱하다고 느끼더군요.

뭔가 오덕의 향기(오덕비하 아닙니다;)가 나서 그런건지 뭔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저도 한개는 좀 그래요.
방민아
17/01/17 17:32
수정 아이콘
안 쓰던 하나를 쓰던 두개를 쓰던 이모티콘을 쓰던 전혀 상관없습니다.
아니 전혀 상관이 없다기 보다는 (본인의 카톡 취향에 맞지 않을 수는 있지만)첫인상에 그렇게 큰 요소가 아닙니다.
그게 그렇게 문제가 있다면 잘 되는 과정 혹은 잘 된 후에 고쳐달라고 얘기를 할 것이며, 잘 안 됐다면 다른 이유로 잘 안 됐을 확률이 100%에 수렴할테니까요. 그런 사소한 부분까지 고치려고 신경쓰지 마세요.
밥잘먹는남자
17/01/18 12:3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자신감 없어보이고 어색한 분위기가 만들어지는것같아서 안좋아합니다.
사실 싫다 좋다에 명확한 이유가 있는쪽이 더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밥잘먹는남자
17/01/18 12:30
수정 아이콘
히읗 하나 자음 쓰는거 굉장히 안 좋은 것에 동의합니다.
일단 제 주위에서도 다 안좋아하고
사귄후에 남자한테 그렇게 쓰지말라고 얘기하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17/01/17 16:51
수정 아이콘
댓글 반응들도 그렇고 이해가 잘 안되네요
오른쪽에 첨언하신 부분이 이미 매우 부정적인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소개팅이 좋지 않게끝났기 때문에 그렇게 판단하신건 아니신지..
앞뒤 톡을 다 본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딱 캡처된 저 톡내용만 보면 전혀 문제될것 없어보입니다
여자 입장에선 소개팅할때 상대방 키를 모르면 묻는게 맞는것 같다고 느끼고요 구두를 포함하여 옷도 결정되니까요
지하철 타고 오시냐는 물음에 답을 안하셨기때문에 또 물은 것 같은데요 보통 뭐 타고 오는지 물어보지 않나요..? 물론 그게 차의 소유 여부를 돌려 묻는 질문일수도 있지만 지하철을 타고 오냐는 물음만으로 판단하기는 좀 억측인것 같습니다 정말 예의없는 사람이었다면 차끌고 오세요? 라고 묻지않았을까요..
뭐타고 오세요? 어떻게 오세요? 지하철 타고 오세요? 어떤 질문을 하더라도 글쓴분께서는 기분나빠 하셨을거같아요

케바케겠지만 저는 제가 좀 커서 키는 조금 상관있고 차 소유여부는 전혀 무관하네요 그런데 보통 주선받기 전에 주선자통해서 거르는부분 아닌가요? 대화하면서 서로의 정보를 (주선자가 알수없거나 알기 힘든 것을 제외한 간단한 정보) 묻게 되는 상황이 생긴게 신기하네요
17/01/17 17:08
수정 아이콘
아 디테일하게 설명 안해서 조금 오해하신 부분이 있네요~
대놓고 물어보진 않았지만 뭔가 돌려서 물어보거나 그럴싸한 이유를 대는 듯 한데
그냥 단순히 그렇다기 보단 속내가 스펙을 알고 싶어 그런 거 아닌가 하는 추측입니다
그렇게 추측했던 이유도 소개팅 만남 내에서의 "이미 평가 완료"라는 듯한 자세에서 근거를 뒀구요
아직 만나지도 않은 어색한 사이인데 호구조사 같은게 아닌
만남 당일 그 날의 내가 지하철을 타고 가는지 안 타고 가는지 세세한 생활 히스토리를 알고 싶어한다는 건
정말 매우 맘에 들어서 관심이 정말 많아서 물어본것 아니면 딱히 궁금해할 필요가 없는 부분이란거죠~^^;;
뭐 물론 물증 없이 심증 가지고만 추리하려고 하는 거다 보니 100% 팩트다 라곤 말 할 수도 없지만요
17/01/17 17:11
수정 아이콘
그런 의미시라면 저도 위에 댓글 다신 분처럼
서른 정도면 어느정도 이해가 됩니다
그나이대면 천천히 알아가면서 시간낭비 할 필요 없는거죠
17/01/17 17:22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서른이면 슬슬 결혼도 염두에 둬야하다보니 그런거 하나한 따지는 건 이해는 갑니다 ^^;;;
저도 단순 연애가 아닌 결혼도 어느정도 염두에 둬야되다보니 경제적인 사항이라던지 그런건 신경쓰일테니까요 흐흐;;
누구나 그렇겠지만요 흐흐;;
저 스스로도 대단한 스펙의 남자는 아니다 보니 그런거에 좀 민감하게 반응하는거지만 좌절감,회의감 같은게 드네요 ㅠㅠ
만나는 여자한테 "내 경제스펙은 이래~" 이러는 듯이 점수 따고 다닐려면 좀 무리해서라도 차 끌고 다녀야 막 그래야 되나 싶은 그런거요...
17/01/17 18:07
수정 아이콘
물론 저도 본문의 여자분의 대화방식에 동조하는건 아닙니다만 질문의 의도가 잘못된거 같진않다고 봅니다(호구조사를 하고자하는?) 제 댓글중 톡에 문제가 없다는말은 그 뜻이었습니다
저분이 글쓴분께 제일 결례를 범한건 약속시간에 늦은게 아닐까 싶네요

경제 조건에 대한 관점은 사바사 케바케 잉바잉 인거같아요
저만해도 첫댓글에 잠깐 언급했지만 상대의 차 소유여부는 신경쓰지않고 오히려 차있는 남자분이 더 부담스럽습니다
좌절하실 필요 없으실거같아요
17/01/17 19:04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사막여우
17/01/17 17:14
수정 아이콘
저는 윗분하고 좀 다른 생각인데...
상대 남자 키 같은 조건은 이미 주선자가 익스큐즈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소개받을 당시 대충 평균보다 큰지 작은지정도는 알았을겁니다.
뒤에 지하철 타고오냐고도 두 번이나 물어보길래 전 '어디역 몇번출구 어디에서 만나요~'라는 말을 하려고 물어본줄 알았는데 그런 것도 아닌거 같네요.

그냥 두 질문 다 호구조사한게 맞는거 같고, 조건을 좀 보시는 여자분이셨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호구조사에서 점수가 살짝씩 깎인거죠.
뭐 그게 나쁜거란게 아니라 그냥 그런 성향인 사람인거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남자가 만나보면 다를지도? 라는 생각에 나오지 않았을까 싶네요.

물론 앞뒤 내용을 짤라먹어서 단편적인 감상입니다만...
17/01/17 17:26
수정 아이콘
내 제추측도 호구조사를 키 몇이냐 차 있냐 궁금해 하지 않아서 물어본 게 아닌가 싶고 거기에서 합격점에 안 든 것 같아 보입니다... 이런 스펙 호구조사 당하다보니 다른 많은 여자분들도 키, 차유무 혹은 그런 류의 민감할 수도 있는 스펙사항을 많이들 따지시는지 궁금해서 질문글 올려본거에요~
사막여우
17/01/17 17:35
수정 아이콘
제가 소개받은 분들중엔 없었습니다. 대화하다 자연스레 어느정도 서로 정보공개를 했지 대놓고 물어보는 경우는 없었네요.
17/01/17 17:22
수정 아이콘
제가 봤을땐 호구조사 맞는거 같습니다.
소개팅전에 카톡으로 저렇게 대놓고 질문하는 사람 본적이 없습니다.
소개팅 자리에서조차 본적이 없네요.
17/01/17 17:28
수정 아이콘
"차있어요?" 하고 완전 대놓고는 아니긴 했지만 추리상 스펙 호구조사 같아 보였습니다... 그래서 많은 여자분들이 좀 민감할 수도 있는 스펙을 많이들 따지는지 또 이렇게 초반부에 물어보는지 궁금했고요~
17/01/1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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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자분들도 저런 질문이 상대방에게 큰 결례가 된다는것은 알고있습니다. 요즘 인식 많이 바뀌어 가는 중이잖아요.
되려 첫만남에서 여자쪽에서 더치하자고 하는 쿨한 여자도 많습니다. 상대방 조건도 안보고요.
제 경험상 안따지는 여자들이 좀 더 많았습니다. 오히려 따지는 사람을 잘 못봤네요
어떤날
17/01/1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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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키는 주선자한테 물어보는 게 더 흔하지 않나 싶고.. 차도 사실 주선자한테서 충분히 알아볼 수 있을 만한 정보인데... 본인은 아니라고 하겠지만 충분히 직설적인 여자분이시네요. 저도 키가 크지는 않은 편이라 자격지심일 수도 있겠지만.. 저렇게 여자분이 키 대놓고 물어보면 주선자한테 뭐라 하고 싶은 기분이 들 거 같네요. 애초에 키보는 사람은 소개시켜주질 말든가 -_-

그리고 질문에 대한 답은.. 왠만하면 관심있는 정보는 다 알아보고 만나긴 하지만 최소한 당사자에게 묻지는 않습니다.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요. 선이든 소개팅이든 마찬가지입니다. 주선자에게 최대한 물어보고.. 모르겠는 건 만난 후 얘기하면서 알아가야죠. 근데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니 뭐라 할 수는 없는 듯해요.
17/01/1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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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면에 스펙호구조사 당한 느낌이 좀 들어 기분이 착잡 ㅠㅠ
17/01/17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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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이 매너가 없던가 아님 진짜로 별 뜻 없던가 둘 중하나인데요.
키 부분은 배려심이 부족한건 맞네요.
남자키는 여자로 치면 몸무게와 같은데 그걸 대놓고 물어보다뇨.
지하철 두번 물어본거는 제가 의문인데요. 지하철 타고 오냐고 물어봤는데 그 대답은 왜 안하신건지가..
글 보니 mindow님은 상대분 외모가 마음에 드셨나본데요.

1. 만나기전 평가는 어차피 주선자가 어느정도 스펙을 알려줄거고, 또 사진을 보여주는 경우도 많으니 그거 보고 기대는 하죠.
70%까지는 아니고 그냥 만나봐야겠다죠. 중요한건 만나서죠. 얼굴,키,패션, 말투, 유머, 친화력 등등.매력 발산을 해야죠.

2. 저 같은 경우는 최소한의 기준선 이상이면 소개팅에 응하고. 그 이후는 만나보고 결정이나요.

3. 뭐 이성 좋아하는건 매력이죠. 매력은 키,직업,학력,얼굴,몸,재산,집안,성격, 등등등..
서울사람이라 차 유무는 중요하지 않다고 보는데(중요한 순간에 부모님차를 빌릴수있으면 ok), 차 없다고 컴플렉스를 갖고 있으면 별로죠.
17/01/1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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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엔 이미지가 나쁘지 않아 '음? 에이 설마' 이랬었는데 오프만남 2~3분도 안 됐는데 '이미 평가완료' 한 듯한 자세로 있어서 그런 쪽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물어볼 땐 제가 일부러 패스했습니다. 바로 카페에서 보기로 한 상황이였고 다른 정황상 그날 만남에 있어서 중요한게 아니였기 때문이죠. 그리고 대답 안 했던 또 다른 의도가 있다면 '또 한번 더 물어볼까? 굳이 한번 더 물어본다면 분명히 다른 의도가 있을텐데~'라는 의도도 있었습니다. 만약에 소개팅이 아닌 그냥 정말 오랜만에 여자지인이랑 얼굴이나 잠깐 봐 커피나 한잔 마시게 되는 상황이라면 이렇게까지 생각도 안 했고 오히려 그냥 대답해줬겠죠. 아니면 "응 지하철 타. 근데 왜?" 라고 물어봤었거나요. 그리고 몇시간전에 키 몇이냐고 물어봤던 것도 스펙호구조사 당하고 있었다는 느낌이 컸던 상황이라 지하철 질문에 그렇게 해석했습니다.
17/01/18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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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이라도 당사자들의 나이 합이 60이 넘어가면서 강제로 선으로 전환되니 물어보는건 이해가 됩니다. 보통 주선자에게 선필터링하지만, 주선자에게 자기의 이미지 관리(?)를 하려고 안 물어봤을수도 있어요. 일반적으로는 여자분과 주선자가 친한 사이가 아닌 경우면 당사자에게 물어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제 생각에는 만나기전 70%이상 평가가 맞을 것 같습니다. 키, 배경, 사진 은 그야말로 예선이 아닌가 생각해요. 물론 대부분이 그 70%에서 그냥 소개팅 거절로 이어지겠지만요. 저는 못난 배경이기 때문에 그냥 만나기전 서로 평가는 안 하는게 좋다 생각해서 만나기전에는 카톡을 안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만나기전에 정보공유는 마이너스만 될 확률이 높지 플러스가 될 확률은 별로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17/01/18 09:42
수정 아이콘
60이상이 맞는진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나이 들면 들수록 소개팅이 선에 가까워지는건 공감합니다 ^^;;
그리고 선에 가까워질수록 이성적 매력뿐만 아니라 이런저런 스펙 따져보는것도 이해하구요~
그런데 초면에 바로 스펙호구조사 받았다는 느낌이 강해서 좀 착잡했었네요~
17/01/18 01:39
수정 아이콘
근데 카톡옆에 저렇게 해석해놓은거보면 남자분도 그다지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엄청 꼬아보이시는데..키같은 경우도 자격지심이 있으셔서 그런가 솔직히 변거 아니지않나요??
17/01/18 09:46
수정 아이콘
저도 별거 아니였으면 좋겠네요...; 그래야 다음에 또 다른 소개팅을 하던 썸을 타던 부정적인 생각보단 희망적으로 생각해볼테니까요~
저도 처음에 어...음? 설마? 이랬었는데 만난지 3분도 안 됐는데 '이미 평가완료'한 듯한 태도도 그렇게 생각하게 되는데에 큰 원인이 되었구요
17/01/18 08:02
수정 아이콘
키야 대부분 주선자 통해서 물어보고
차 있는지 여부도 30대 초반이면 충분히 확인할만한 요소인 것 같은데.
과도한 해석이 달린 주석들을 보니 글쓴이 본인이 처음부터 주눅들어서 시작하신 것 같은데
그런 태도면 잘 될 소개팅도 망칩니다.
17/01/18 09:51
수정 아이콘
좀 컴플렉스 적인 부분이긴 했지만 별로 주눅은 안 들었어요...;;
그리고 물증없이 심증만으로 해석하는거라 좀 과도해보일 수도 있구요
제가 스펙도 스펙이지만 이성적인 매력 등 상대분의 합격점엔 만나기도 전에 미달이였었나보네요
제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하는 태도였다기 보단 보자마자 '이미 평가완료' 태도로 일관해왔기 때문에 좀 당황스럽더군요
이전의 다른 소개팅에서는 ' 아 여자분이 나랑 얘기해보니까 별로였나보다' 이런 생각이 들었지만 새로운 경험이라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17/01/18 10:35
수정 아이콘
소개팅 전의 분위기도 중요합니다.
남자나 여자나 소개팅에서 긴장하고 경계하고 불편하고하죠.
소개팅 전에 긴장,경계심을 풀기 위한 전략적인 톡을 하는것도 좋아요.
제 생각엔 만남전에 이미 경계심이 있으셨어서 만남시작부터 해서 대화가 잘 안되지않았나싶네요.
다음에는 매력발산 잘하시길빕니다
17/01/18 13:01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미카엘
17/01/18 12:53
수정 아이콘
20대 후반 커플입니다. 현재 여자친구와 소개팅으로 만났습니다. 서로 나이, 이름만 알고 만났고 사진도 교환하지 않았습니다. 톡도 만나기 전에는 딱 약속 장소와 시간 정하는 용도로만 사용했습니다. 진리의 케바케입니다.
17/01/18 13:02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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