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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15 09:46
질문이 잘못되었네요. 의심할 수 있을까요? 는 100%이고 불륜일 가능성이 98%인거죠.
성질내는거 봐서는 그나마 2%도 의미없다 생각하지만 세상에는 나와는 달라도 너무 다른 상식이하의인간이 존재하기에 집에서 그짓하기위해 씻은게 아닐확률도 열어두어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언제든지 기회만 온다면 불륜을 저지르고도 뻔뻔할 인간일 확률은 100%입니다. 누가봐도 오해할 만한 상황에서 배우자가 받게 될 충격을 조금이라도 이해한다면 화를 낼수는 없는거죠.
17/01/15 12:13
?????
고향에서 친구가 놀러옴. 집에서 담소 나누다가 외출 준비 차원에서 샤워. 준비 후 외출. 꼭 불륜이라고 볼 수는 없을 것 같은데 불륜으로 몰아가주세요 하고 글을 그렇게 쓴거 아니예요? 살짝 당황함~ 서둘러 나감을 텍스트 조금만 바꾸면 그냥 별 일 아닐 것 같은데
17/01/15 12:48
말씀하신대로일 확률도 상당히 높죠.
딸이 있는걸 알고있었다 - 불륜확률 10% 딸이 있는걸 모르고있었다 - 불륜확률 90% 정도로 봅니다.
17/01/15 14:49
불륜이 아니라고요? 친구가 있는데 샤워할 정도로 친한 친구면 딸이 모를리도 없고 몰랐더라도 고향 친구 누구라고 그 자리에서 소개시켜줬겠죠? 고향친구 자식이면 그 아줌마가 아마 용돈이라도 좀 줬거나 통성명이라도 하려 했을거고요? 그런 거 없이 도망치듯 서둘러 챙겨 나간 거에서 끝난거죠. 집에서 대접한 것도 아닌데 번거롭게 아침부터 집에와서 샤워 다하길 기다렸다가 다시 나간다? 집도 잘 알고 드나드는 정도의 이성 친구를 어머니가 모른다?
17/01/16 14:51
일요일 딸이 집에 있는지 모르고 여자를 끌어들인다..도 좀 이상하긴 합니다. 평소에도 정말 어지간히 다른 가족한테 관심이 없는 아재라면
불륜가능성 99%고.. 그건 아니라면 한 80%..? 어쨌든 불륜같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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