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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14 21:54
쇼생크 탈출이요.
개인적으로 매기는 평점에서 유이하게 만점 받은 작품이네요. 또다른 만점작 매트릭스1 과의 경합에서 승리.. 저한테는 쇼생크가 최고입니다.
17/01/14 22:08
가장 감명깊게 읽은 책은 뽑아도 영화는 뽑기 힘드네요 댓글 달려고 생각해보니...
그나저나 저 쇼생크탈출 아직 안봤는데 제 안본 눈 팔고 싶어지는 기분이라 뿌듯합니다(?) 담주 주말쯤 봐야겠어요
17/01/14 22:31
저도 한 표.
특히 다시 볼 때 인터넷에서 오마하 해변 세세한 설정 찾아보면 진짜 지옥이라는 말이 제일 어울리는 장면이죠.
17/01/15 02:56
예전에 예비군 훈련갔는데 전쟁에 대한 경각심, 전쟁의 참상을 보여주기 위해 라이언일병 구하기 초반 장면 틀어주더라고요
그리고 저런 참혹한 전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비군 여러분이 열심히 해야 한다! 하는 논리전개....
17/01/14 22:38
인생은 아름다워요
초등학교때 인생 처음으로 극장가서 본 영화이고 드문드문 기억안나는 부분도 있지만 영화자체의 감동을 잊을수가 없네요
17/01/14 23:49
하나를 꼭 꼽자면, 저도 '인생은 아름다워'로 해야겠네요.
어릴 때는 초반 부분을 굉장히 지루하게 봤고, 후반 부성애를 굉장히 감명 깊게 봤지만 최근 재개봉하게 되어 다시 봤을 땐 초반 부분조차도 너무나도 감동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나이가 들며 사랑을 본격적으로 겪게 되니까 보이게 되는 전반부의 진심 어린 고백 장면들. 후반부가 마냥 부성애로 점철되어 있는듯 했지만, 결국 정말 사랑했던 자신의 여인이자 부인인 사람에 대한 절절한 사랑도 담겨 있는 영화였더군요. 볼 때마다 무언가 몰랐던게 생겨나는 듯 해서 전 요 영화를 꼽으려고 합니당.
17/01/15 00:54
저도 이런 질문 많이 하는데, 영화 best 3로 물어봅니다. 하나만 결정하는건 가혹한 거 같아서요. 저는 1.서유기(월광보합,선리기연) 2.러브레터 3.인셉션입니다.
17/01/15 09:24
한국 - 타짜 / 외국 - 중경삼림
개인적으로 최동훈감독이랑 왕가위 감독을 좋아해서 넉넉잡아 100번은 돌려본거 같내요 타짜같은경우는 대사까지 다 외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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