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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09 11:06
레트리버는 모르겠고, 아는 분이 허스키 키우시는데 아침마다 산에서 2시간 정도 뛰놀고 나면 집 안에 있어도 얌전하다고 하더군요.
운동을 안 시키면 집안이 난장판....;;
17/01/09 11:16
레트리버가 케바케가 심한 친구인거 같아요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천사견 레트리버들은 할아버지가 키우고 산책시켜도 좋을 만큼 얌전한 친구도 있는 반면에 가끔 큰 비글급으로 설치는 레트리버 친구들도 있어요 특히 얌전한 친구들은 운동량이 부족해서 살이 찌는 경우를 많이 봐서 운동 많이 시켜주세요 그리고 활동량 많은 개들 운동시킨다는게 목줄해서 하는 산책으로는 할당량 채우가기 힘든거 같습니다 셔틀랜드 쉽독이라는 목양견 출신의 개를 키우고 있는데 산행 2시간 해봐야 나랑 같은양을 운동하면 나만 죽어나지 개 입장에서는 그냥 가벼운 워킹정도의 운동밖에 안되는거 같습니다 물욕 있는 개들은 공터에서 공을 던져줘서 받게 하거나 레이져 쫓아다니는 개들은 밤에 공터에서 레이져로 뺑뺑이를 돌리거나 해서 사람은 가만히 있고 개를 뛰게 만들어야 운동 할당량이라는게 조금이나마 채워지지 않을까 싶어요
17/01/09 12:40
가정집에서 자란 리트리버는 특이종이 아닌이상 산책을 많이 안시키는 환경에서 자라도 순응하는듯했습니다.(골든, 레브라도 정도만 알아요.) 그러니 3살인 아이가 오는데 그 개가 그런 환경이라면 산책을 시켜주면 신나하겠지만 적당히 조금만 한다고 해서 집안에서 으르렁쾅쾅은 안할거에요. 가정에서 자랐다면 산책을 어릴때부터 많이시켰어도 크면서는 임의적으로 산책량을 조절해도 괜찮았던거같구요.
문제는 마당에서 자란 아이들인데...
17/01/09 16:31
마당멍이는 아닌 거 같으니 흐흐; 일단 와봐야죠. 어머니한테 레트리버가 집안을 파괴해둔 사진을 보여드리면서(...) 일어날 수도 있는 상황에 대해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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