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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05 20:55
퇴근하는데 왜 보고를 해야하죠 .. 하아 숨이 턱 막히네요 평소에 뭔가 꼬투리를 잡고 싶었는데 이걸로 한소리 하려는걸로 보입니다
17/01/05 20:55
말하고 퇴근하는게 당연한것 같은데요. 자리에 없으면 연락하고 퇴근하는데...
댓글보니까 신기하네요. 알바할때나 직장다닐때나 항상 퇴근할때 상사가 퇴근안한경우 자리없으면 연락하고 있으면 인사하고 퇴근했는데... 인사도 없이 보통 그냥 가나보네요.
17/01/05 20:55
같은 월급쟁이 주제에 [주인]의식 가진 인간들이 많죠.
꼰대라 불리워도 이상한 나이가 아니면 그러려니 하셔야 할것 같고 직속상관이면 탈출하세요! 직원을 회사라는 기계의 부품정도로 인식하는 인간은 절대로 바뀌지 않습니다.
17/01/05 20:56
싫어하는것같네요.
별개로 같이 일하는 사이라면 말은 해야하지않나 싶습니다. 보고라기보다는 같이일하는 사이에서 당연하다고 생각되네요.
17/01/05 20:59
퇴근할때 이야기하는게 당연하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퇴근시간이 지났으면 "그냥" 집에가는게 당연한겁니다. 아직 참 이상한 회사가 많아요...
17/01/05 21:03
자리에 있는데 인사안하고 간것도 아니고 없는데 전화나 문자로 퇴근한다고 하는것도 이상하지 않나요?
전 있으면 인사하지만 자리에 없으면 그냥 갑니다.
17/01/05 21:10
야근이 일상적인 회사라면 저녁식사 후 다시 복귀해서 뭔가 업무지시를 하려고 했던게 아닐까 하네요.
일반적으로 퇴근 시에 퇴근 보고라기 보다는 퇴근인사를 하고 가는 것이 일반적이기는 합니다만, '인사는 하고 가야지'라는 예의 차원에서 하는 것이지, 면담을 해야할 정도로 규칙같은 수준은 아닙니다. 물론 꼰대스타일 상사에게는 눈밖에 날 일이긴 합니다만... 혹시 신입이신가요...? 신입이라면 한마디 들을 확률이 높겠네요. 신입에게 '이병' 같은 마인드를 원하는 상사들이 많다보니...
17/01/05 21:11
퇴근할때 상사한테 보고하고 가는 회사에서 보고 없이 지문 찍고 퇴근하는 회사(시간외근무 정확히 계산해줌)로 이직했습니다. 정말정말정말 행복하네요.
17/01/05 21:57
자리에 있으면 말하고, 없으면 그냥 갑니다. 미리 가는게 아니고, 업무 놔두고 가는 것도 아니고 정시에 가는데 따로 보고할 필요가 있나요...
17/01/05 22:08
전 안합니다. 다 케바케군요.
어쨌든 보고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의 고민 따위를 안 해도 되는 세상이 오면 좋겠네요. 저같으면 면담의 목적을 확실히 물어볼 것 같습니다 같이 일하는 사이니까 좋게좋게 인사하면서 지내자->네 그 말씀이 맞네요. 앞으로 그렇게하겠습니다 니가 언제 퇴근하는지 알아야 내가 업무분배를 할수있다->업무분배를 미리미리 해줘라. 일 시켰는데 내가 안하고 가는게 아니다. 당연히 상사한테 인사해야 되는거 아니냐 예의가 그게뭐냐->싸웁니다
17/01/05 22:09
자리에 없는데 보고하는건 이상하네요. 같이 밥 안먹으면 전 따로 행동하겠습니다 라는 뜻인데..
근데 별수 있나요 사회생활하려면 상사에 맞춰야-_-;
17/01/05 22:33
아니 저녁먹으러 갈 때 본인이
알아서들 퇴근해~~~ 아니면 (어차피 구내식당이니) 밥 같이 먹으러 갈 사람~~~ 둘 중 하나의 액션은 취해 주는 게 예의 아닌가요 쩝... 뭐 계속 볼 사람이니 맞춰주긴 해야 할 거 같은데 좀 피곤하네요.
17/01/05 23:38
직장마다 다른데 사실 별 수가 없습니다... 도저히 맞춰줄 수 없는 부분 아니고선 결국 상사에게 맞춰주는 수 밖에 없는것 같네요. 다행히 갈때 말하는 정도는 도저히 맞춰줄 수 없는 부분까진 아니니까(제 기준으로) 그냥 맞추고 살꺼같아요. 물론 가끔 욕하면서요.
17/01/06 00:05
보고는 아니고 매일 보는 사람이들이다 보니 근거리 분들에게는 낼 봐요~ 이러고 사라지거나
단톡방에 빠2~ 하고 갑니다. 예전 직장 때는 정신 나간 회사라 상사분들 한명한명 찾아다니면서 인사했어야 집에갔죠. 저는 그냥 그런 사람들은 분위기에 따라 맞춰줬습니다. 아니꼬아도 매일 봐야 하는 군상들이고 에너지 소비하기 싫더라고요.
17/01/06 01:58
예전 직장에서는 팀장님이 계시면 '먼저 들어가보겠습니다'라고 하고 안 계시면 그냥 사라졌고, 지금은 계시나 안계시나 슥 사라집니다 크크크
그런데 야근이 일반적인 회사라면 보고하는게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17/01/06 04:13
안하는게 맞지만 야근=평상시인 회사면 하는게 맞지 않나요?
내가 윗사람이던 아랫사람이던 야근이 거의 있는회사면 당연히 서로 주고받아야 할거 같은데 의외로 댓글보면 이걸 상사가 주인의식가진 사람 취급까지 하네요..
17/01/06 05:39
만나면 반갑다고 뽀뽀뽀
헤어질때 또만나요 뽀뽀뽀 보통은 상사가 식사하러 가자고 권유를 하고, 거절하면서 저는 정리 좀 하고 들어가 보겠습니다. 요게 자연스러운데, 권유없이 지들끼리 밥 먹으러 갔다면, 굳이 카톡이나 전화로 퇴근보고 할 이유는 없어 보이네요. 저라면 안 할거 같아요.
17/01/06 07:51
직장 생활은 옳고 그름을 따지는게 아니긴합니다. 특히 윗사람과의 관계는 더 그러합니다. 옳고 그름을 따지려하지 마시고 잘 생각해보시고 이익이 되는 쪽을 택하세요.
17/01/06 08:01
칼퇴하는 분위기의 회사라면 퇴근시간 이후에 자리에 없으면 퇴근했겠거니하면 되지만 야근이 평상시인 회사에서는 퇴근시간 이후에 자리를 비웠을경우 잠깐 비운건지 퇴근한건지 알 수가 없기에 보고를 해야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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