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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23 11:42
만약 하와이로 결정하셨고 영어를 아예 못하는것만 아니시면 여행사패키지보다는 자유여행 추천합니다.
포에버하와이 카페 눈팅 좀 해보시면 어느정도 감 잡으실 수 있을거예요~~
16/12/23 11:45
저는 안갔지만 많은 사람들이 가보고 다 좋다고 말하는 곳은 몰디브입니다.
여행은 두분 취향에 따라 다르겠죠. 여행이냐 휴양이냐 관광이냐 등에 따라서요. 그리고 앞으로 그렇게 길게 휴가내기가 어려울텐데 이때 멀리갈것이냐. 그냥 피곤한데 가까운곳에 갈것이냐. 본인들이 원하는 바를 먼저 정하세요
16/12/23 11:53
유럽은 5박6일 혹은 6박7일 가시기에는 너무 짧은 여정이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신혼여행에서 가장 중요한건 싸울꺼리를 안만드는거죠. 휴양 혹은 관광 둘중에 하나로 컨셉을 합의하에 잡으시고 (결혼식까지 이런저런 준비하면서 달려온 만큼 전 휴양을 추천합니다.) 그거에 맞춰서 좀 넉넉하게 일정을 잡으셔야할꺼에요. 신부 되실분의 의견을 잘 수긍해 주는 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16/12/23 12:00
주변에서 신혼여행은 최대한 멀리 갈수 있는 곳이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할겁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갈수 있는 반경이 줄어들어서 이때 최대로 멀리 가보고 싶은 곳을 가보는게 제일 좋죠. 만약 두분꼐서 예전부터 가고 싶은 곳이 있었다면 거기로 가는게 제일 좋습니다. 저의 경우는 와이프가 그전부터 동유럽을 가고 싶어했어서 체코/오스트리아로 다녀왔는데 참 좋았어요. 언제 또 갈수 있을까 싶기도 했구요. 체코나 오스트리아는 할슈타트나 체스키크롬로프 하루씩 다녀가는걸 많이들 가서 괜찮아요. 저는 에어텔로 신청하고 일정은 자유여행이었고 체코에서 하루만 원데이 투어로 가이드 끼고 설명들으면서 다녔는데 쏠쏠한 재미가 있었습니다.
16/12/23 13:03
1. 최대한 허용 가능한 비행시간은 얼마인가?
2. 관광, 휴양, 쇼핑중 무엇이 최우선 순위인가? 3. 가고싶은 지역이 있는가? 4. 예산이 허락되는가? 정도를 기준으로 잡았습니다.
16/12/23 14:03
저는 유럽(스위스/파리) 7박8일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그냥 한 곳에서 일주일 내내 있을걸 하는 아쉬움이 남더군요^^ 신혼여행 다녀온뒤로도 매년 해외여행 가는데(결혼시 약속한것) 보홀, 보라카이, 대만 다녀왔습니다. 만약 지금 다시 가야 한다면 유럽은 왠지 찜찜(테러위험)하구요. 보라카이 강추 드립니다. 리조트는 샹그릴라나 린드리조트로.. 스냅촬영 신청해서 인생샷좀 찍고... 아 다시 가고싶네요 보라카이..
16/12/24 02:00
신혼여행 결정 이유는 다른거 없고 '신혼 여행이 아니면 못 가볼 곳으로 가자'고 생각했는데 그 결과는 몰디브였습니다.
이제 몰디브는 20년뒤에 가볼 수 있을것 같네요 ㅠㅠ 하와이 정도는 내년쯤 태교여행으로 다녀오면 되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16/12/26 14:57
저도 신혼 여행을 결정할 때 "신혼 여행이 아니면 못 가볼 곳으로"정했고, 그 결과는 보라보라 였습니다.
유럽이나 몰디브는 살다보면 언젠가는 갈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데, 보라보라는 신혼여행 아니면 못가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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