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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20 20:05
저도 맞춤법 나치 기질이 있어서 좀 무섭고 두려운 표현이네요. 근데 제가 아는 선에서는 딱히 어떤 유래가 있는 용어는 아니고, 단순히 잘못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몇 번 봤어요.
16/12/20 20:05
'라도'보다 '라고'를 더 많이 사용하는 데 따른 습관적 오타일 것 같습니다. 저도 타이핑을 하다 보면 무의식중에 자주 쓰는 말을 칠 때가 있거든요.
16/12/21 00:40
저도 제목만 보고 이건 줄 알고 냉큼 들어왔다가 급 시무룩...
작성자님이 말씀하신 대로 잘못 쓰이는 건 전 별로 본 기억이 없네요.
16/12/20 20:08
대법관님! 그런것 보다는 자게 제목에서도 보이는 데와 대를 구별 못하거나 일부러 일부로 처럼 러와 로를 바꿔쓰는것부터 바로잡아주세요. 진짜 미치겠어요.
16/12/20 20:28
일부로는 함부로 때문에 그렇게 쓰는 걸까요. 아 그리고....... 그런 것보다는 으로 맞춤법 규정을 위반하셨는데 선고유예입니다 땅땅땅
16/12/20 21:35
전 한번도 본 적이 없는 듯.
'낫'과 '낳'의 구분은 하도 거론이 많이되서 그런 지 요새는 많이 안 보이고(유머소재로 일부러 틀리게 쓰는 경우가 더 많음) '안'과 '않'의 쓰임을 틀리게 쓰는 경우가 제일 많은 듯. 심지어 피지알에서도.
16/12/21 00:41
저렇게 잘못 쓰인 걸 본 기억은 없긴 하지만 제 생각에는 스마트폰 쿼티자판에서 자주 보이는 유형의 단순 오타같습니다! 안심하고 주무셔도 될 것 같습니다 판사님!
16/12/21 02:18
제가 카톡할 때 자주 내는 오타네요.
"~라도" 를 쓴다고 쓰고 보면 "~라고" 로 타이핑 되어있는 경우가 종종... 자주...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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