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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06 11:17
상해에 가면 중국 모든 음식 다 먹을 수 있습니다.
소주항주만은 못하지만 예원이라는 큰 정원도 있고, 시안만은 못하지만 상해박물관도 좋습니다. 동방명주, 금무대하등 초고층 전망대있는 빌딩도 있고, 와이탄, 조계구역, 신천지, 쇼핑타운도 있습니다. 또 대한민국 임시정부, 홍커우공원, 윤봉길기념관등 우리 근대사 유적지도 있고요. 적고보니 또 가고 싶군요. 다만 좀 조용하고, 힐링여행느낌, 자연경관 구경하고 싶으시면 상해보다는 다른곳이 좋을것 같습니다.
16/12/06 11:29
저는 방문지만 미리 적어둔 후, 여행책자 프린트랑 지도정도만 가지고 갔었어요.
커뮤니티는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대표 여행지라서 찾아보면 넘쳐날겁니다. 잠은 한인타운 한국식 찜질방에서 잤었습니다. 제가 중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해서 준비별로 안해도 그리 불편하진 않았어요.
16/12/06 14:12
대만을 추천합니다. 저는 작년엔 중국 칭다오에 있었고 지금은 싱가포르 오기전에 3일정도 대만을 들렀다 왔는데 게스트하우스 문화도 잘 되어있고(에어비엔비를 이용헀습니다) 대만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친절하고 영어도 중국에 비하면 꽤 잘하기에 의사소통 문제가 없을꺼같아요. 무엇보다 음식이 기똥찹니다
16/12/06 16:04
먹는 게 중점이라면 싱가폴도 좋아요..
여러 문화가 복합되어서 요리도 다양하고.. 추위를 피할 수 있다는 점도 좋구요. 자연경관만 없을 뿐 공원/건축물/야경 같은 볼거리도 꽤 있고,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레고랜드(이건 국경 건너야하지만)도 있구요.
16/12/06 18:57
북쪽 중국은 추울거같고 남쪽해안인 대만이 겨울에도 안추워서 좋더라고요. 홍콩도 남쪽해안인데 기후는 모르겠네요. 날씨도 고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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