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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27 17:42
1. 180정도 됩니다.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질서있는 움직임을 보이는 총궐기와 비교하는게 말이안되요.
2.축제는 그나마 이태원이 낫습니다. 평균 연령대가 그나마 높아요. 3.예약은 호텔 및 파인다이닝 급 아니면 거의 안받는것같아요. 미친듯이 구겨넣고 회전 돌리거든요.
16/11/27 17:48
아... 명동은 가지 마세요.
사람들한테 밀려 쓸려다니다, 다리가 너무 아파서 어디 들어가려고 해도 들어 갈 수 있는 곳이 없더군요. 보이는 건 사람뿐이 없습니다.
16/11/27 23:39
광화문 총궐기인파를 100으로 두신다면 이브날 신촌과 홍대 거리는 70 정도 되었던것 같은데 제 추억보정일까요...?
분위기 좋은 식당을 가거나 공연을 보러 들리는게 아니라 단순히 이브 분위기를 느끼고 싶어서 번화가에 가보시는거라면 전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ㅠㅠ 거리에서 캐롤이 울려퍼진다거나 트리가 사방에서 반짝이거나 그런건 없었고, 그냥 단지 사람 많은게 전부였던것 같거든요ㅠㅠ
16/11/28 09:32
그냥 대표적인 도심 번화가는 사람도 많고 자리 앉기도 빡세고 줄도 길고 그러죠
홍대, 신촌, 종로3가~종각부근, 강남, 사당 등등 많을 것 같네요 저도 사람 좀 바글바글 거리고 왁자지껄 하는 거 보이면 뭔가 축제 분위기도 나고 생동감도 있고 해서 좋긴 한데 너무 심하게 많으면 좀 불편해서...크크 적당히만 사람 모이는 곳을 선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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