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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22 16:24
전 군에 들어가기전에 440만원 펀드에 넣어뒀는데, 제대할때 580이었습니다.
그리고 예비군6년차인 지금도 600이죠. 걍 아무거나 하세요...묶어 둘 수 있는 거면 아무거나....
16/11/22 16:26
목적에 따라 다릅니다.
크게 나누면 본인이 못쓰도록 묶을 목적일 경우, 어쨌든 돈을 불리고 싶은 경우, 투자를 하고 싶은 경우로 나뉠텐데 묶기만 하면 된다 : 정기예금 갓갓 묶는 건 아니고 불리고 싶다 : CMA 알아보시고 이율 높은 데로. 요즘도 괜찮으려나 모르겠지만.. 리스크를 지더라도 좀 많이 불리고 싶다 : 주식 투자 리스크는 낮은데 리턴이 큰 것도 있긴 한데,,, 그건 보통 '사기'라고 많이 불립니다.
16/11/22 16:31
현재 이율로는 저축으로 돈을 불리는건 불가능합니다. 정기예금이건 CMA건 2% 주는데가 없는 상황입니다.. 1년 넣어놔도 10만원도 안된다는 얘기죠.. 이거라도 감사합니다 하실려면 그냥 정기예금이나 CMA에 넣으면 되는데 일정 기간동안 절대 안 찾을 거면 정기예금, 찾아쓸지도 모르면 CMA에 넣으면 됩니다..
돈을 불리고 싶다면 주식이건 주식형 펀드에 넣어야 하는데 이 경우는 돈을 잃는 경우도 생기니 주의를 해야 합니다..
16/11/22 16:37
적당한 답변이 아닐 수도 있는데 저라면 더 쓰겠습니다. 통장에 넣어놓는다고 불어나는 돈도 아니고 젊을 때 잘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더라구요.
16/11/22 16:45
안전하게 보관하시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원하시면 수협 등 협동조합(중앙회)이나 저축은행 같은 곳에 금리 좀 높게 부르는 적금 가입하세요. 5천만원까지는 은행이나 수협이 망해도 국가에서 지급을 보장해주니까 날릴 위험은 전혀 없습니다.
16/11/22 17:05
전 더쓸거같아요. 어차피 취업하면 600은 앞으로 모야아할 거대한 돈(내집마련)에 비하면 새발의피에요. 학생때 넘치는 시간이 아니면 못하는 걸 600으로 하겠습니다
16/11/22 17:34
저라면 주식이요. 도박하는셈치고 한종목 잡고 몰빵한다음에 결과를... 기다리기엔 기숙생활할때 신경 쓰이겠네요.
다른분들이 말해준대로 유럽여행이 제일 좋아보입니다. 금수저나 자수성가가 아닌 이상 살면서 유럽을 1달넘게 갈 수 있는 시기는 취업전 20대가 유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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