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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25 19:42
성에 개방적 + 여성의 지위가 극단적으로 낮음... 의 합작품(?) 이죠.
일본의 전통의상인 기모노의 허리춤에 담요(?)같은걸 묶고 다니는게, 아무데서나 성행위를 하기 위함이란 얘기도 있고, 전국시대때 남자들이 하도 많이 죽어서, 아주 심각한 여초현상이 오래 지속되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는 해석도 있습니다.
16/10/25 19:43
서구는 기독교, 이웃나라인 조선은 유교가 폐쇄적인 성문화를 만드는데 일조했지만, 일본은 두 종교의 영향력이 별로 크지 않았습니다. 한국도 불교가 지배적이던 고려시절에는 성문화가 비교적 개방적이었죠.
16/10/26 10:50
전형적인 착각. 그럼 똑같은 기독교 국가끼리도 성문화가 차이나는건 설명을 어찌할것이며, 일본이 두 종교의 영향력이 크지 않다는건 요새만 보고 하는 말이지 다 일본 내에서 한가닥 한 전적이 있는 종교들입니다.
16/10/26 18:37
종교만이 성문화에 영항력을 미치는 유일한 변수인 건 아니니까요. 일본에 카쿠레키리스탄이 있었다 한들 기독교가 정신세계를 지배한 서구에 비하면 새발의 피고, 무사들에게 유학을 장려했다 한들 성리학 국가였던 조선과 비교할 순 없죠. 설마하니 종교와 성문화가 전혀 관련이 없다는 착각을 하고 계실리는 없겠죠. 남의 의견을 착각이라고 매도하려거든 합리적인 근거를 대세요. 본인이 아는 알량한 지식을 남들은 모를거라는 같잖은 가정을 깔고 허수아비 패지 마시고.
16/10/25 20:34
옛 풍습이라고 한다면 요바이(夜這い)라고 하던 혼음 풍속이 옛날에 있었죠. 오랜 기간 내전을 거치면서, 남자의 숫자가 줄어들고 반면 과부의 숫자는 늘어나게 되면서, 농촌 공동체의 유지와 노동력 확보를 위해 매우 성에 자유로운 풍속이 발생하게 되고... 이게 메이지 유신을 지나 20세기에 들어와서야 사라지게 되죠.
16/10/25 21:32
요바이 풍습으로 일본 지방에서는 유부녀 유부남 관계인데도 동네 마을끼리 남자가 여기 저기 여자집에 드나들면서 성관계를 했다고 해요.
옛날부터 13살인가 14에 첫경험을 했다고 하구요. 첫경험 시기를 놓치면 부모가 자녀들에게 일종의 성교육(성관계)를 직접 관계를 하면서 가르쳐 줬다고 하던데, 그런 문화가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저도 최근에 이런 풍습이 있다는 걸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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