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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25 16:32
오디오 전문가는 아닌데, 외장 인터페이스로 가끔 노래 부르고 반주 쳐서 믹싱하는 걸 취미로 하며 쓰는 헤드폰이 슈어의 SRH440입니다. 840에 비해 저렴한 모델인데, 일단 매니아가 아닌 입장에서 가장 만족하는 부분은 음악을 기준으로 들을 때 각 파트가 상당히 또렷하게 들린다는 점입니다. 집에 있는 게임용 헤드셋과 비교해서 들어보면 확실히 노래 듣고 특정 파트 연주 카피할 때 훨씬 잘 들립니다. 전 그래서 오 좋네 그랬는데 오디오 매니아분들은 그래서 오히려 하모니를 못만든다 이런 불평도 있으신 듯 하네요.
16/10/25 16:35
추천감사합니다
이것저것 예전에 헤드폰 쓰면서 기억에남던 헤드폰이 hd600과 k601이였습니다. 해상도도 물론 매우중요한 요소이지만 색깔이 뚜렷한 소리를 좋아하더라구요. 슈어제품은 이용해본바없어 말씀해주신 제품 청음을 꼭해보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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