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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24 18:54
프로 레벨에선 한명 짤리는 순간 스노우볼이 너무 크게 굴러가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이번 4강만 봐도 5경기 피넛이 짤리는 순간 게임이 엄청나게 기울었구요. 솔랭이었음 그냥 정글 잡히고 카정 좀 당하는 수준에서 끝났을겁니다.
16/10/24 18:55
프로씬에서 연계플레이는 (애쉬궁+@ 말자궁+@)히트시 거의 100% 킬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 그게 사네라는 말이 나올수가 없을정도로 정확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두번째는 초반 바텀라인전은 서폿이 70%이상 차지합니다. 빠르게 코어템 올리려는 거같네요.
16/10/24 18:58
프로들 선수은 잘 안갈텐데요. 선수은 갔다가 딜 안나와서 진 경기도 꽤 되구요. 그리고 선수은 가는 경우는 탑 바텀에서 이미 승기를 잡아서 미드에서 안죽고 버티기만 해도 이길 때 선수은 가긴 한데, 옛날에나 지금이나 선수은 잘 안갑니다
16/10/24 19:21
솔랭에 비교해서 많다는 소리였습니다.
솔랭에서는 적에 말자하가 있건 워윅이있건 꾸역꾸역 딜템만 올리느라 첫템 수은뽑는 사람도 거의없고, 그런사람있으면 아예 트롤취급당하니까요. 그에비해 프로대회에서는 가끔은 나오죠.
16/10/24 19:02
보통 1코어나 2코어는 만들고 수은갈텐데요
그 이유는 수은으로 딜로스 생기는 것도 있지만 수은으로 인해 상대도 할 거 없어져서 이득보는 경우일 때 이득보려고 가는 거죠.
16/10/24 19:34
제가 봤던 경기중에선 이 경우가 거의 다인거 같네요.
여눈에 선마방템 올리고 수은가는 형태... 카시가 저렇게만 해도 말자하상대로 지속딜로 싸움이 가능해서 그런거 같구요.
16/10/24 19:52
롤드컵 4강 SKT 대 ROX 1경기에서 프레이 케이틀린 - 뱅 애쉬 구도가 나왔고 프레이가 케이틀린임에도 불구하고 BF 후 선수은 올렸습니다.
16/10/24 20:03
선수들이 종종 첫번재 재료템 하나 사고 선수은 가는 경우는 라인전에서 상대CC가 강력해서 정글갱킹에 폭파될 우려가 있을때죠
미드에서는 말자하 바텀에서는 애쉬+@(서폿이나 정글에 따라..) 정도? 그런 특별한 경우에 선수은을 가더라고요
16/10/24 20:21
수은얘기는 많이들 해주셨고... 시비르가 퍼블먹고 신발2포션이 아닌 롱소드 가는 이유는 롱소드가 더 좋아서에요.
포션은 오로지 라인 유지 능력에서'만' 빛을 발합니다. 작정하고 맞다이 하는 경우엔 포션1개와 5개의 차이가 아~예 없죠. 딜교를 하되 죽지는 않아야 포션 차이로 인한 체력 우위를 점할 수 있죠. 똥신발은 이속이 쪼오금 빨라지니 논타겟 피하기가 조금 더 쉬워지고 갱/로밍 회피도 마찬가지로 조금 더 쉬워집니다만, 와드없거나 맵리딩1~2초 놓치면 똥신이 있어도 갱킹 로밍은 당하는거죠. 논타겟 피하기 쉬워진다곤 하지만, 공격력 자체가 올라가는건 아니기에 적이 잘맞추거나 or 내가 못피하거나 or 상황상 못피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서로 논타겟 다 맞아가면서 맞다이하면 아이템이 없는거나 마찬가지죠. 반면 롱소드는 공격력 자체가 올라가죠. 공격력 자체가 차이나니까 맞다이도 무조건 이기고, 딜교환도 무조건 이기죠. 덤으로 미니언도 조금 더 빨리 잡을 수 있어서 라인운영도 편해지고요. 포션우위를 유리함으로 굳히려면 "딜교를 한다 -> 포션차이로 체력차이를 벌린다 -> 디나이"라는 과정이 필요한데, 롱소드는 들고만 있으면 자동 디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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