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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21 21:40
관련 종사자입니다.
1. 처벌됩니다. 실제로 문피아(장르소설 사이트)에서는 고소 전담 부서를 만들었고, 실제로도 활동 중입니다. 2. 가능합니다. 하나 말씀드리자면, 혹여나 토렌트로 소설을 받는 행위는 이제 지양하시는게 좋습니다. 얄짤없이 전부 고소가 들어가고 있고, 좀 지난 과거에 다운로드 받은 이력까지 모조리 수집 중입니다.
16/10/21 21:59
1. 처벌이 가능은 한 것으로 압니다만 실질적으로는 힘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 작가나 해당 작품을 서비스하는 출판사/매니지먼트 쪽으로 제보 해 주시면 직빵입니다.
16/10/21 22:20
1. 다운로드'만'하는 유저는 처벌되지 않습니다. 당연히 개인적인 이용을 위해서라면요. 개인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보호된 저장공간에 공개하지 않고 업로드하는 것까지는 처벌되지 않습니다. 처벌되는 경우는 업로드하여 공유하는 경우입니다. 그리고 토렌트가 걸리는 이유는 구조상 다운로드와 합께 업로드도 하기 때문입니다.
저작권법 제30조(사적이용을 위한 복제) 공표된 저작물을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아니하고 개인적으로 이용하거나 가정 및 이에 준하는 한정된 범위 안에서 이용하는 경우에는 그 이용자는 이를 복제할 수 있다. 다만, 공중의 사용에 제공하기 위하여 설치된 복사기기에 의한 복제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2. 경우에 따라 다릅니다. 비영리목적이고 상습적이지 않다면 어렵습니다. 영리거나 상습적이라면 신고가 가능하나 저작권자 의사에 따라 진행이 안될 수 있습니다. 다만 저작권자에게 말해서 저작권자가 조치하는 것은 당연히 가능합니다. 저작권법 제140조(고소) 이 장의 죄에 대한 공소는 고소가 있어야 한다. 다만,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1. 영리를 목적으로 또는 상습적으로 제136조제1항제1호, 제136조제2항제3호 및 제4호(제124조제1항제3호의 경우에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하여 처벌하지 못한다)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경우
16/10/21 22:23
3번. 노골적으로 말하면...장사가 잘 안됩니다. 어지간한 네임드 작가가 쭉 써오던 작품 or 새로 시작하는 작품이 아니면
초반 전개가 느릿하고 주인공이 강해지는 타이밍이 늦어지는 탓에 초기에 독자가 잘 안붙고, 유료 연재 시스템이 주가 된 지금은 이게 꽤나 치명적으로 작용합니다 출판사가 배에 힘 꽉 주고 밀어주거나 하는 작품이 아닌 이상에야 신인 & 아직 못뜬 작가급은 이런 시도를 엄두도 못내고, 또한 이미 성공한 작가들 역시 굳이 어려운 길로 돌아갈 생각을 안하는게 보통입니다. 이와 연계해 무협, 스포츠, 판타지 등 장르소설 전반에 걸쳐 회귀 설정이 깔려 있는 이유는 '아주 쉽고 편하게, 그리고 빨리' 강해지는 타이밍을 앞당기면서 최소한의 개연성을 부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6/10/21 23:32
요즘 장르소설은 도저히 못보겠더라고요
제 취향이 너무 올드한건지.. 예전같은 작품이 근래에 나오기힘들다면 군림천하가 100권까지 가는수밖에..
16/10/22 00:38
제가 쟁선계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로군요. ^^
질문에 대한 답변은 윗분들이 잘 해놓으셨고 또 잘 모르기도 하구요. 솔직히 예전에는 웹하드나 토렌트에서 안 받아보지는 않았지만 그렇게 보는건 재미가 없더라구요. 요즘은 인터넷에서 소설이든 만화든 내려받지 않습니다. 제 닉네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도 무협/판타지의 광팬입니다. 얼마 전부터는 종이로 된 책을 읽는 재미에 빠져 헌책이든 새 책이든 구입해서 읽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읽기 힘들었던 '쟁선계'도 얼마 전 완독했구요. 원래부터 용대운과 좌백의 팬이라 그들 소설을 대부분 여러 번 재독을 한 상태이고, 임준욱 풍종호 장경 설봉 조진행작가 등의 소설을 약간 읽기도 했고 구입도 해놓은 상태입니다. 종이책에 다시 한 번 빠져드니 스마트폰으로 보는 건 눈만 아프고 잘 읽지 않게 되더군요. 작가명을 보면 아시겠지만 요즘에 등장한 작가?들이 아니고 신무협작가이긴 하지만 비교적 연륜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지금 읽고 있는 소설은 임준욱작가의 '촌검무인'이고 이후 이재일작가의 '여쟁선' 20권을 읽은 후 재간된 용노사의 '태극문'을 읽을 예정입니다. 사람들이 직하인작가의 '고검환정록'을 추천하더군요. 구입은 해두었는데 아직은 읽지 못해서 감상은 말씀드리지 못하겠군요. 무협관련 카페 등에 가입하여 추천하는 소설들을 찾아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댓글을 이렇게 길게 단건 처음인 것 같습니다. 좋은 선택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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