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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0/04 09:38:39
Name 술마시면동네개
Subject [질문] 직장 관련 질문입니다.
일자리 구하다가 우연찮게 이르바이트로 일하게 된 제약회사에 직원으로 채용되었습니다.

세전 월 174에 1년 이후부터는 600프로 보너스에 일하는 분위기도 좋고 정시 출근 정시퇴근 잔업이나 특근은 가끔있는 정도라 현재는 매우 만족 하면서 다니고 있는데

단순 배송직이라 미래가 안보이는것도 사실입니다.

아르바이트8개월에 직원은 이제 두달 됐는데요

그러던중 지인으로부터 한 중소기업 pcb회사에서 외주관리 직 채용이 들어 왔습니다.

여긴 연 3천 채워주고 퇴근은 일정하진 않은데 해본일은 아니지만 하다보면 이직도 나쁘지 않게 됙다고들 하더군요

거리가 조금 되긴하지만...

나중을 생각하면 기회왔을때 옮기는게 맞는거 같은데 머릿속이 복잡해지네요

여기도 일할사람이 없어 난린데...

여러분들이면 어떻게 하시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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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카드
16/10/04 09:57
수정 아이콘
연봉이 괜찮은 대신 야근, 주말출근하게되면 본인 시간이 없어집니다. 그래서 지금 퇴사하고 놀고 있습니다.
일적으로 본인이 성공하고 싶으시다면 옮기는게 낫겠지만
저는 좀 부족하더라도 제 시간을 갖는걸 더 선호해서 지금 글쓴이분이 다니는 회사가 부럽네요 크크
와우처음이해��
16/10/04 10:08
수정 아이콘
짬좀 차면 월급도 유의미하게 올라가죠?
남들은 저렇게 살겠다고 대학나와서 공무원 하는 사람도 많은데 님 복받으신듯여^~^

그래도 하고싶은게 있으면 나와야죠
Euphonium
16/10/04 10:16
수정 아이콘
이직이 꼭 기회는 아닙니다. 이직이 실패하거나 사실과 다르거나.. 리스크는 존재합니다.
특히 이전 직장으로의 복귀는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PCB회사의 외주관리직을 왜 기회라고 생각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밤식빵
16/10/04 10:35
수정 아이콘
해당직종은 잘모르겠지만 저라면 지금 있는데 그냥 다닐것 같아요. 분위기도 좋고 정시출근 칼퇴 가능하고 그러니까요. 사람들간에 분위기가 안좋은곳에서 일하다보니 일보다 더 짜증나더라구요.
다만 중소기업이 전망이 괜찮고 지인이 사장님이면 이직할것 같아요.
16/10/04 11:02
수정 아이콘
퇴근불일정, 거리도 먼부분에서 저는 꺼려지네요...
안프로
16/10/04 11:02
수정 아이콘
저라면 지금은 그냥 다닙니다
한국에서 정시출근 정시퇴근은 정말 축복이죠 물론 기본 생활이 된다는 가정하에...
옮기실 직장이 염두에 두고있던 분야라던지 연봉이 월등히 높으면 고민이겠지만 딱히 그런건 아닌거죠?
여기부턴 딴얘기 제 얘기지만
현재 직장 유지하면서 20년후 혹은 그이상 내 삶을 건강히 유지해줄 취미라던지 하고싶은 일을 찾아볼것 같습니다
20년후가 생각보다 엄청 가깝답니다 자신에게 맞는 취미도 단시간에 만들어지거나 찾아지는게 아니구요
살다보니 사는건 그럭저럭 살아지는데 그것과 별도로 건강한 취미가 있고 없는게 삶의질에서 큰차이가 나요
여행도 좋고 어학도 좋고 운동도 좋습니다 직장 다니면서 시간낼수 있을때 이것저것 많이 접해보세요
테스트2
16/10/04 14:11
수정 아이콘
저라도 그냥 다닙니다.
일단 거리가 멀어지면 연봉이 늘어난다고 해도 멀어지는 거리에 비례해서 교통비 + 식비 가 늘어납니다. 좀만 늦어도 밥을 먹고 집에가게 되죠.. 또한 멀기때문에 아침을 안먹고 나와서 사먹는경우도 생기구요 야근은 회사에서 대부분 준다지만 조식주는 회사는 별로 없는걸로 알아서요
연봉이 한 천만원 이상 차이난다면 옮기는것도 생각해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냥 다니겠습니다.
칠리콩까르네
16/10/04 16:45
수정 아이콘
직원으로 1년 정도 일해보시고 업무 변동이 없다면, 다른 업무도 해보고 싶다고 어필해보세요. 그런 다음에 이직 고민해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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