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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08 18:25
개인적으로 따로 영어 공부를 하는 것보다 영어 논문을 써보는게 가장 도움이 되는 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교수님하고 세미나 할때도 영어로 준비해서 하면 더 좋구요.
16/09/08 18:32
학술적인 부분에서 사용할 용도면 충분히 실력에 도움이 되는 방법이기는 한데 ... 주변에 외국인 학생들하고 연구에 관해 토론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16/09/08 18:43
학술대회용 영어는 포멀한 영어를 배워야 하는데, 생활영어랑은 거리가 좀 있습니다.
그나마 토플 라이팅 공부하시면 도움이 된다고들 하더군요.
16/09/09 00:46
포닥 생각이라면 어짜피 논문 많이 읽어야할테니 영어 논문 많이 읽어서 기술용어로 어떠한 단어를 쓰는지 살펴보고 관련 분야의 해외 대학 강의들도 많이 들어보세요. 유투브 영상들의 표현들을 곱씹으면서 들으시면 기본지식 함양도 되고 표현도 익히고 좋습니다.
많이 쓰는 단어들을 어떻게 활용하는지만 잘 보시면 면접보거나 일하는데 영어는 문제 없습니다. 그런데 진짜 문제는 얘네들이 농담할때 주고 받기가 너무 어렵다는거.. 알아는들어도 받아칠수가 없습니다..ㅠ 그런데 일단 일만이라도 할 수 있도록 먼저 노력하는게 우선이겠죠.
16/09/09 09:04
사실 논문 영어는 굉장히 포멀한 영어고 기업이나 학계에서 일하실 때 물론 쓰이는 영어이긴 합니다만,
토론이나 이메일 영어 같이 좀 더 잦은 빈도로 쓰는 영어의 경우 논문 리딩 이외에 다른 방법으로 익히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포멀한 정도로 따지면 일상 영어 - 학계나 기업에서 동료들이랑 이야기하거나 토론할 때 쓰는 영어 - 논문 영어 순일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토론에 쓰이는 영어의 경우 MIT 오픈 강좌같은 것을 중에서 관심사나 전공에 맞으신 것 틈틈히 들으시면서 귀에 익히시는 것이 좋을 것 같고요. 강좌라는 것이 누가 무언가를 설명하는 형태라 아마 제일 적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메일 영어는 인터넷에 이메일 영어를 검색하면 나오는 글들이나 샘플들 중심으로 본인만의 라이팅 스타일을 익히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라이팅은 직접 해보는 것이 좋은데, 생각해보면 사실 그다지 꼭 공부해야할 필요는 없어 보이는게 일하다 보면 계속 누군가의 이메일을 받고, 이에 어떻게 답장할지 계속 고민해보고 이러는 과정에서 숙달이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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